주식 정보방/주식 시황

2024.05.07(화) 개미 투자자의 미국 주식 아침 시황

쵸빗 2024. 5. 7. 08:57
반응형

2024.05.07(화) 개미 투자자의 미국 주식 아침 시황

 

안녕하세요. 쵸빗입니다.

 
미국증시는 고용지표 둔화로 살아난 금리인하를 기대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난 주 초 약세였던 증시는 FOMC 소화하며 주 후반 급반등을 보이며(고용지표 둔화 영향), 나스닥 주중저점 -2.32% / 
S&P500 주중저점 -1.74%에서 아래꼬리 양봉으로 만들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간 애플이 +8.32%, 테슬라 +7.67%로 시장 견인을 하였습니다. 
 
엔비디아 +3.77%, MS +0.73%, 마이크론 +4.73%, AMD +3.44%, 메타 +3%
 
(기업별 소식)

애플 - 버크셔해서웨이, 애플지분 13% 매각
 
마이크론 - 베어드, 투자의견 '중립 → 초과성과' 상향 ··· 디램 호황
 
테슬라 - 320마일 주행가능 모델Y 업데이트
 
리오토 - L6차량 수요↑ ··· 3주간 주문량 4만대 이상
 
니오 - 5월말 첫 대중차 공개 · 유럽서 2번째 소형EV 출시
 
로빈후드 - SEC, 암호화폐 거래 사업부에 '웰스' 통보
 
US스틸 - EU, 일본제철의 인수 승인
 
스파릿항공 - 1분기 주당순손실 예상 하회 ··· 구간당운임 16%↓
 
 

국내증시의 주 초 강세였으나 FOMC 후 주 후반 소폭 하락하며 위꼬리 형성한 양봉 십자형 모습을 보이며 약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시장대비 견조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삼성전자 호실작 발표는 견조한 지수 흐름을 견인하였습니다. (외국인 순매수 전환)

호실적으로는 화장품 및 미용 기기 섹터 강세가 보였고, 테슬라 중국에서 완전 FSD 출시 기대로 자율주행 테마 강세가 있었습니다. 

 

[이번 주 주요 이벤트]

7일 : 호주 통화정책회의 / 애플 아이패드 신제품 공개 / (디즈니 / 위메이드, 카카오페이, 비에이치 실적 발표)

8일 : (우버, 쇼피파이 /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하나투어 실적 발표)

9일 : BOE 통화정책회의 / 중국 4월 수출입지표 / 한국 옵션만기일 / (ㅂ로블록스 / LG, NHN, 카카오 실적 발표)

10일 : 중국 CPI, PPI / (셀트리온, 한국콜마 실적 발표)

 

<내일장 체크 포인트>

연준 위원 연설

경기낙관지수

소매판매지수

 

월요일 한국 휴장인 동안 미국 증시는 반도체와 빅테크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보였습니다. 

고용지표의 둔화된 모습이 시장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조금씩 불러오며 채권수익률 하락과 더불어 증시 상승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쉬어갔던 국내 증시 또한 다시 불붙는 한 주가 되길 바라며 이번 주도 힘내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nvest with LOVE~!

 

 

📈 주요 경제지표 종합 📉

[VIX 지수]

CBOE VIX : 13.49( -0.00% )

 

[MSCI 한국지수 / EWY]

MSCI South Korea Cap : 65.75( +0.87% 

 

[한국 증시 전일 종가]

코스피 : 2,676.89( -0.25% )

코스닥 : 865.59( -0.22% )

 

[미증시 당일 종가 안내]

다우존스 : 38,852.27( +0.46% )

S&P500 : 5,180.74( +1.03% )

나스닥 : 16,349.25( +1.03% )

 

[일간 지표 등락율]

비트코인 $63,500.1/ -0.55%, 이더리움 $3,081.75/ -1.60%

달러인덱스 104.955/ +0.04%, 달러/원 1,354.49/ -0.03%, 달러/엔 153.97/ +0.06%   

금 2,335.30/ +0.11%, 은 27.690/ +0.02%

필라델피아 반도체 4,820.4/ +2.21%, 천연가스 2.201/ +0.09%, WTI유 78.80/ +0.17%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4.487/ -0.00% 미국 2년물 국채 금리 4.833/ +0.22%

 

[금일 경제지표 발표]

미국 비농업고용지수 예상치 하락 (실제 175K / 예상치 238K / 이전 315K)

미국 평균 시간당 임금 예상치 하락 (실제 0.2% / 예상치 0.3% / 이전 0.3%)

미국 실업률 예상치 상승 (실제 3.9% / 예상치 3.8% / 이전 3.8%)

 

 

📝 주요 경제동향 요약

 

주식 시장 상승세와 금리 인하 기대감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주식 시장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S&P500은 5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며 1% 상승했고, 차트 분석가들은 이를 긍정적인 심리 지표로 평가했습니다. 주식 시장은 최근 조정 이후 강력한 실적 시즌으로 인해 낙관론이 고조되었지만, 평균 거래량 저조로 상승세 지속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업종별 동향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는데, 특히 테크, 금융, 산업재, 커뮤니케이션서비스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부동산, 경기방어주, 유틸리티 업종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주요국 ETF도 대부분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반도체 업종 강세

D램 업황 회복과 HBM 실적 기대감으로 마이크론이 4.7% 상승하며 반도체 업종을 주도했고, Nvidia도 920달러를 돌파하며 3.77% 상승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애플 주가 하락과 지정학적 리스크

애플은 버크셔헤서웨이의 지분 축소로 하락했지만, 버핏은 애플에 대한 의견이 바뀐 것은 아니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간 휴전 협상 불확실성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유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과 경제 전망

연준 위원들은 높은 금리가 경제를 둔화시키고 인플레이션을 2% 목표 아래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IMF 총재 또한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며, 인플레이션 억제와 함께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CB 또한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이는 유로화 약세와 달러 강세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와 시장 반응

지난 고용지표 발표 결과, 예상치를 하회하는 175,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었습니다. 민간부문 고용 역시 167,000개로 컨센서스를 하회했습니다. 이에 시장은 채권 가격 상승과 위험자산 상승으로 반응했습니다. 고용 둔화가 소비 및 인플레이션 둔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파월 의장의 고용 중시 발언이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였기 때문입니다.

고용 지표 둔화 추세와 연준 정책 기대

최근 이민자 유입 감소와 JOLTs 구인 건수 하락 등으로 고용 지표가 둔화되는 추세입니다. 서비스 PMI 고용 지수 하락과 임금 상승률 둔화 또한 이를 뒷받침합니다. 이에 시장은 연준이 적절한 시기에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향후 전망

향후 5월 CPI와 PCE가 예상대로 하락한다면, 연준의 금리 인하 명분이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이는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계절적 수급 부담과 재무부 채권 발행 증가 등 일부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시장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투자심리와 지표 동향

S&P500 EPS 전망치가 0.7% 상향 조정되었고, 투자자들은 이번 실적 시즌의 우수한 성과와 인플레이션 진정, 금리 인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VIX 지수는 하락했고, 하이일드 스프레드도 축소되었습니다. 국채금리 스프레드 또한 확대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Fear & Greed Index는 전일대비 2 상승하며 FEAR(40)에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주식 시장 상승을 이끌었지만, 거래량 저조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확실성도 존재합니다. 향후 경제 지표와 실적 발표, 중앙은행 동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요 기사 요약]

 

- The New York Times -

시진핑, 5년만에 유럽 순방 ··· "통상 · 우크라전 논의"

유로존 4월 서비스업 PMI 53.3 ··· 예상 상회

뉴욕 연은 총재 "금리 결국 내려갈 것"

 

- Bloomberg -

뉴욕 연은 "미국 모기지 금리 예상치 역대 최고"

리치먼드 연은 총재 "인플레 목표치로 복귀 가능"

미국 4월 고용추세지수 111.24 ··· 전월비 하락

 

- CNBC -

하마스, 중재국 휴전 제안 수용

이스라엘 "하마스 휴전안 수용 못해"

IMF 총재 "금리인상 없이 인플레 통제 가능"

 

 

 

[주요 주요 이슈]

 

1. 미국 4월 고용 보고서

  • 비농업 고용 17.5만 (컨센 24만, 이전 30.3만)
  • 민간 비농업 고용 16.7만 (컨센 18.1만, 이전 24.3만)
  • 실업률 3.9% (컨센 3.8%, 이전 3.8%)
  • 시간당 임금 전년비 3.9% (컨센 4.0%, 이전 4.1%)
  • 시간당 임금 전월비 0.2% (컨센 0.3%, 이전 0.3%)
  • 3월 저축률 2.8% ☞ 임금 상승 줄고, 저축 줄고, 고용 줄고, 실업률 늘었다.

2. 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협상안 거부 미국에 통보

  • "하마스 제안 거부, 라파 작전 불가피"
  • 이스라엘군, 대비 명령 내린 라파 동부지역 공습 (로이터)

3. TSMC, '테슬라 AI슈퍼컴퓨터 탑재 반도체 생산' (대만 언론 / 한국경제)

  • 테슬라 슈퍼컴퓨터 '도조'에 탑재할 칩 생산 시작
  • (도조 : 테슬라 차량이 수집하는 데이터와 영상 자료를 처리해 자율주행 S/W를 훈련하도록 설게뙨 AI 슈퍼컴퓨터)

4. D램가격, 16개월만에 $2 회복 - 반도체 랠리 시작 (매일 경제)

  • 대만 지진 영향 - 한달새 가격 16.6% 급등 / 작년 9월 대비 60% 상승
  • (D램 익스체인지 - PC용 범용 D램 4월 평균 고정 가격 $2.1)
  • 2021년 7월부터 하락하여 26개월 연속 하락 최저점 $1.3 ☞ 2023년 10월부터 반등

5. 삼성전자, 반도체 에이스 400명 투입으로 TF개발팀 구성 (한국경제)

  • 엔비디아에 12단 HBM 납품 위해.. 수율 향상에 집중

6. 애플, 2025년 말 20.3인치 폴더블 기기, 26년 폴더블 폰 양산
 
7.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 버커셔의 주요 투자는 여전히 미국에 집중할 것 - 글로벌 기업
  • 미국 국채 우려 ☞ 다른 대안 없을 것,  미 국채 유효
  • 애플 주식 매도 ☞ 세금 문제, 큰 변화가 없는 한 버크셔의 가장 큰 투자처
  •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 기회이지만, 시간 많이 걸릴 것
  • AI는 핵무기와 유사하다 ☞ "지니를 병에서 꺼냈지만, 다시 램프 속에 넣을 방법을 모르는데, AI도 지니와 비슷하다"

8. 코스피 200, PBR 1배 (한국경제)

  • 23개 선진국 평균 3.2배 / 24개 신흥국 평균 1.7배
  • 미국 4.7배 / 인도 4.4배 / 대만 2.7배 / 일본 1.6배 (MSCI 산출 기준)

9. 리딩방 이용, 나스닥 종목 시세 조정 후 먹튀 (매일 경제)

  • 오픈 채팅방으로 투자자 유인 - "외국대학 교수가 추천한 종목" "주문 가격도 지정"
  • 서학 개미 3주간 858억 배팅 - 작전세력 연휴에 기습 매도

 
 

✏️ 5월 2주차 매크로 전략

 

우선 지난 주 글로벌 증시는 FOMC회의를 마무리하고 고용 지표가 일부 안정화되면서 미증시의 강한 반등과 함께 국채 금리까지 하락하면서 마감했습니다

이번 FOMC회의에서 파월의장의 발언들 중 핵심 키워드를 살펴보면 "스태그플레이션은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최근 상승했던 물가지표는 Bump in the road, 금리 정책을 실시하며 단기적인 일시적인 변동성을 보인 것"으로 밝히면서 이번 5월 FOMC회의는 긍정적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 물가지표에 가장 예민한 한국 소비자물가지수를 보면 YoY 기준으로 2.9%로 발표되면서 이전 수치 3.1% 대비 하락한 모습을 보였기에 5월 15일에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까지 잘 나와준다면 'Sell in May'에 대한 우려는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구간으로 증시의 변동성과 쏠림현상에 실적 대비 소외된 기업들은 계속해서 기회의 구간으로 생각하고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4월 소비자물가 2.9% 상승…석달만에 2%대 둔화
https://www.yna.co.kr/view/AKR20240502023500002?input=1195m

이번 주는 주요 고용 및 물가 지표 발표가 부재한 가운데 연준 위원들의 연설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Barkin, Kashikari 위원들의 과거 발언들을 참고했을 때 금리 인하에 대해 매파적인 발언들이 나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 Fear&Greed Index 등 시장의 투심이 바닥에 있는 시점에서는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유가도 중동 전쟁 여파로 WTI기준 85달러 수준에서 빠르게 하락하여 현재 77달러까지 하락했으며, 달러원 환율도 1370원대에서 현재 1356원까지 하락하면서 글로벌 증시에 대한 우려감이 일부 해소되고 있다는 증거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금리·환율 파고 넘어 실적 장세로
https://www.yna.co.kr/view/AKR20240504015700008?input=1195m

현재 국내 증시는 1분기 실적 시즌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방산, 전력기기, 화장품 관련 기업들이 수출데이터 및 실적 호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섹터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내용을 참고해보면 업황 전환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수출데이터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전력기기 역시 지난 주 구리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추가적인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기에 계속해서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미국주식, 환율, 한국경제, 증시각도기, 원자재, 증권, 주식시황, 비트코인, 암호화폐, FOMC, 채권, 달러, 연준, 금리

반응형
View My Sta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