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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수) 쵸빗의 미국 주식 아침 시황

쵸빗 2024. 4. 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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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수) 쵸빗의 미국 주식 아침 시황

 

안녕하세요. 쵸빗입니다.

미국증시는 장중 내내 보합권 전후 등락을 반복하다가 파월 의장 발언 후 약하락 마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경제 데이터는 견조, 물가 데이터는 확신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점을 말했습니다.

반도체 섹터가 상승을 보였으며,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출시 연기가 발표가 되며 하락 했습니다. (-2.71%)

 

(기업별 소식)

AMD - AI PC 탑재용 새 칩 출시
 
TSMC - 1분기 순이익 전년비 5%↑ 예상
 
마이크로소프트 - UAE AI기업 'G42'에 2조원 투자
 
아마존 - 프라임 멤버십 회원수 8%↑
 
애플 - 베트남 총리 "애플 전폭 지원"
 
록히드마틴 - 미국 차세대 요격미사일 수주
 
유나이티드헬수 - 1분기 매출 / EPS 호실적, 사이버공격 우려 일축
 
존슨앤존슨 - 1분기 매출 예상 하회, 연간 매출 전망 축소
 
 

국내증시는 원달러 환율 급등, 국채수익률 상승, 미국 시장과 비교적 큰 폭 하락의 우려가 커지며 출발한 증시는 -1%가량 갭 하락 출발하였다가 외국인 현,선물 매도 늘리며 하락 폭 확대되며 -2%대 지수 하락 마감했습니다.

(장중 달러원 1,400원 터치 - 외환당국 구두개입)

외국인 매도는 시총 상위 종목과 반도체, 전력주 대표 종목들의 하락이 나타났습니다.

(외국인 선물 1.3조 매도, 현물 -2,749억 / 프로그램 매도 4,816억)

외국인은 SK하닉 매도, 삼성전자 매수 / 기아 매도, 현대차 매수 / LG엔솔 매도, 삼성SDI 매수 하며 같은 업황의 기업들의 매수/매도에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번 주 주요 이벤트]

15일 : 미국 3월 소매판매 / (골드만삭스, 블랙록)

16일 : 중국 실물 경기 지표 (1Q GDP, 산업생산, 소매판매) / (BOA, 모건스탠리, J&J)

17일 : 연준 베이지북 / IMF, WB 세계경제 전망 (~19일) / (SAML)

18일 : 3월 CB 경기선행지수 / (유나이티드항공)

19일 : 미국 옵션 만기 / (넷플릭스, 테슬라)

 

<내일장 체크 포인트>

베이직북

연운 위원 연설

유로존 CPI

 

미국 시장은 파월 의장의 발언에 영향을 받으며 채권 수익률이 상승했고 이에 주가의 하락 압력을 가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관련주로는 수급이 나오며 반등이 나온 부분은 긍정적입니다. 국내시장은 전일 큰폭 하락으로 마감했으나 금일은 저가 매수가 들어오며 상승 반등이 나오길 기다려 봅니다. 

그리고 현재 증시의 변동성이 높은 상황인데 이번 변동성 해소 과정을 관망하며 주가 차별화 되는 부분에 대해 관찰이 필요해 보입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 순매수로 버텨왔지만 환율의 상승으로 매도 전환하였던 부분을 잘 지켜보겠습니다.

모두 오늘도 힘내시고,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Invest with LOVE~!

 

 

📈 주요 경제지표 종합 📉

[VIX 지수]

CBOE VIX : 18.40( +0.05% )

 

[MSCI 한국지수 / EWY]

MSCI South Korea Cap : 61.33( -1.49% 

 

[한국 증시 전일 종가]

코스피 : 2,609.63( -2.28% )

코스닥 : 832.74( -2.31% )

 

[미증시 당일 종가 안내]

다우존스 : 37,798.97( +0.17% )

S&P500 : 5,051.41( -0.21% )

나스닥 : 15,865.25( -0.12% )

 

[일간 지표 등락율]

비트코인 $63,741.9/ +0.73%, 이더리움 $3,091.64/ -1.13%

달러인덱스 106.18/ +0.17%, 달러/원 1,390.97/ +0.11%, 달러/엔 154.69/ -0.02%  

금 2,400.80/ +0.05%, 은 28.233/ +0.15%

필라델피아 반도체 4,820.5/ +0.89%, 천연가스 1.691/ +1.02%, WTI유 85.30/ +0.02%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4.672/ +0.26% 미국 2년물 국채 금리 4.985/ +0.42%

 

[금일 경제지표 발표]

미국 주택착공건수 예상치 하회 (실제 1.321M / 예상치 1.480M / 이전 1.549M)

미국 건축승인건수 예상치 하회 (실제 1.458M / 예상치 1.514M / 이전 1.523M)

캐나다 소비자물가지수 전월비 예상치 하회 (실제 0.6% / 예상치 0.7% / 이전 0.3%)

 

 

📝 주요 경제동향 요약

 

연준의장 파월, 금리 인하 지연 시사로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세계 최대 채권 시장은 다시 한번 타격을 입었습니다. 특히,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잠시 5%에 도달하는 등의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확신을 갖는 데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제한적인 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인플레이션 지표가 시장의 기대치를 3개월 연속 초과한 이후 연준의 정책 방향에 변화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금융시장 동향

  • 국채 수익률 상승: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국채 수익률은 2024년 최고치를 경신하였으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채권은 일부 손실을 회복했습니다. 달러화는 2022년 10월 이후 5일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주식시장 동향: S&P500 지수는 5,050 근처까지 떨어졌으며, Bank of America는 부실 대출에 대한 상각이 예상을 초과하면서 하락했습니다. 반면, Morgan Stanley는 강력한 수익을 창출하면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테크 업종을 비롯한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였으나, 특히 반도체 업종은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습니다. Nvidia를 비롯한 반도체 지수는 반등했으며, 주요국 ETF는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 ECB 라가르드 총재는 유가를 모니터링하면서 큰 변화가 없는 한 곧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미국 산업 생산은 제조업 활동 개선으로 회복세를 보였으나, 주택 데이터는 급락했습니다.

지정학적 영향

  • 이스라엘과 이란 간 긴장: 이스라엘 내각은 '가능한 빨리'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을 시사했으나, 장관들은 이란에 대한 대응 속도를 늦추고 역내 동맹이 형성될 때까지 기다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에 동맹국에 이란에 대한 제제를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 중이며, 영국과 독일 외무장관도 이스라엘에 이란에 물리적 대응을 하지 말라고 압박할 예정입니다.

파월 의장의 발언은 금융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화에 주의 깊게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리 인하의 지연은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에 대한 연준의 신중한 접근을 반영하며, 향후 금융시장의 방향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VIX 지수는 18.4포인트로 상승했으며,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3.28%로 하락했습니다. FedWatch는 9월에 첫 금리 인하 및 연내 1회 인하가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Fear & Greed Index는 전일대비 3 하락하며 FEAR(38)에 있습니다.

 

 

 

[주요 기사 요약]

 

- CNBC -

IMF,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3.1% → 3.2% 상향

ECB 총재 "큰 충격 없다면 곧 금리인하 예정"

중국 1분기 GDP 성장률 5.3% ··· 예상 대폭 상회

 

- Market Watch -

미국 3월 신규 주택착공, 전월비 14.7%↓ ··· 예상 대폭 하회

파월 연준 의장 "인플레 둔화 확산까지 더 오래 걸릴 것"

제퍼슨 연준 부회장 "인플레 지속 시 금리동결 장기화"

 

- REUTERS -

AMD, AI PC용 반도체 시리즈 공개

캐나다 3월 CPI, 전년비 2.9%↑ ··· 2개월 만에 반등

애틀란타 연은, 미국 1분기 GDP 전망치 2.8% → 2.9%

 

 

 

[주요 주요 이슈]

 

1. 경제지표 호조 → 노랜딩 → 금리 추가 상승 

  • 소매판매 호조, 고용 호조  노랜딩 → 물가 재상승 우려 → 전쟁 → 고물가 장기화 → UBS의 '조나단 핑글'은 인플레 하락하지 않으면 내년 중반 금리가 6.5%까지 상승 할 수도
  • (래리서머스 - 금리 인하가 아닌 인상 / 제이미 다이먼 - 금리 8% 가능성)

2. 미국 + 영국, 러시아산 알루미늄, 구리, 니켈의 신규 생산 물량 거래 금지

  • CME + LME에서 거래 금지로 LME에서 알루미늄, 니켈 가격 급등

3. 2024년 HBM 시장 점유율 전망 (트렌드 포스)

  • SK하이닉스 52.5% / 삼성전자 42.4% / 마이크론 5.1%

4. 유럽, 파우치형 배터리 대신 각형, 원통형 선호 (SNE 리서치)

  • 23년 비중은 각형 49%, 파우치형 35%, 원통형 16%
  • 각형 - 벤츠, BMW, 포르쉐, 아우디 등 / 파우치형 - 볼포, 르노 ☞ 최근 볼보와 르노도 각형으로 전환
  • 23년 삼성SDI 헝가리 법인 순이익 1,901억 (전년 423억)
  • 23년 LG엔솔 폴란드 법인 순이익 1,045억 (전년 6,396억)

 

 

 

 

📝 4월 3주차 매크로 전략 분석

지난 주 미국 증시는 CPI와 PPI 물가지표 발표 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였고, 중동 전쟁 확전 소식에 따른 조정을 경험했습니다. 고금리 환경 속에서도 물가지표는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상승한 유가와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 상회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에 주의하며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증시 동향

  • 물가지표 영향: 최근 발표된 CPI와 PPI 지표는 고금리 환경에서도 견고한 모습을 보이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지속시키고 있습니다.
  • 중동 전쟁 확전 우려: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는 유가 상승 압력을 가중시키며 글로벌 증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한국 증시 및 AI 반도체 관련주 동향

  • AI 투자와 반도체 관련주: 올해 초 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관련주들의 호실적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나, 최근에는 일부 조정을 받는 모습입니다. 
  • 환율 변동성: 원/달러 환율이 올해 최고점을 찍으며 추가 상승세가 예상됩니다. 이는 중동전쟁과 인플레이션 우려감에 따른 것으로, 환율 변동성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 소식에 따라 배럴당 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도체 관련주들의 호실적과 함께 올해 초부터 증시가 견조한 흐름을 보였지만, 현재 글로벌 증시의 Fear&Greed Index는 'Neutral' 수준으로 빠르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4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고 1분기 실적 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AI 관련주들의 호실적이 일부 반등을 도모할 수 있겠으나, 파월 의장을 비롯한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대한 예민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환율은 현재 1,380원대로 올해 최고점을 기록하며, 중동전쟁과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라 추가 상승이 예상됩니다. 이번 주 중국의 GDP와 산업생산 지표 발표 전망은 여전히 부진하며, 중국 경기에 대한 기대감은 재차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추가 경기부양책 발표에 대한 주목도 필요합니다.

한국 증시는 지난 주 반도체 대표주들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인 조정이 예상되며,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매수 기회로 평가됩니다. 또한, 구리 가격의 강세에 따라 전려기기 관련주와 중동 지정학 리스크 관련주들의 성과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주는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에 주의하며, 특히 AI 관련주들의 실적 발표와 중국 경제 지표 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환율 변동성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대응도 중요합니다. 실적 시즌을 맞이하여 호실적을 기록하는 기업들에 주목하되, 급등한 종목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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