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화) 미국 주식 아침 시황

2024.04.16(화) 미국 주식 아침 시황

 

안녕하세요. 쵸빗입니다.

미국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 한 증시는 소매판매 발표와 지정학적 이슈로 장중 내내 하락하며 마감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보복 예고가 있었고(NBC, 연합뉴스), 소매판매는 전월비 +0.7%로 전망 상회하며 미국 경제 상황이 양호함에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 낮아지면서 국채 수익률 상승(10년만기 4.6%), 달러 지수의 상승(106.0)으로 주식의 하락에 더 영향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유가는 지정학적 이슈에도 크게 상승하지는 않았습니다. WTI ($85.6)

테슬라는 비용절감을 위해 직원 10% 감원과 애플 1Q 아이폰 출하량 -10% 감소 기사의 영향으로 하락을 보였습니다.

 

(기업별 소식)

테슬라(TSLA) - 전세계 인력 10% 감축 / 주가 -5.59% 하락

 

애플(AAPL) - 1분기 아이폰 판매량 10%↓ ··· 중국 판매부진 / 주가 -2.19% 하락

 

마이크로소프트(MSFT) - 오픈AI, 도쿄서 첫 아시아사무소 개설 / 주가 -1.96% 하락

 

세일즈포스(CRM) - 데이터관리 SW '인포매티카' 인수

 

브로드컴(AVGO) - EU, VM웨어 라이선스 조건 변경 요청

 

골드만삭스(GS) - 1분기 매출 · EPS 시장 기대 상회

 

찰스슈왑(SCHW) - 1분기 매출 예상 상회 ··· 자산관리 수수료↑

 

트루스소셜(DJT) - 트럼프 형사재판 개시 · 신규주식 발행

 

 

국내증시는 지정학 리스크 영향으로 환율 상승, 국채수익률 상승으로 기술주 하락을 보이며 갭 하락 출발 한 증시는 외국인 선물/현물 매도로 오전 낙폭이 확대되었습니다. 하지만 오후에는 외국인 선물 매도 규모 줄면서 낙폭 축소하며 마감했습니다. (아래꼬리 긴 작은 양봉 하락 마감)

자동차 및 밸류업 관련주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 개별 등락이 있었습니다.

알루미늄 등 비철금속 종목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주 주요 이벤트]

15일 : 미국 3월 소매판매 / (골드만삭스, 블랙록)

16일 : 중국 실물 경기 지표 (1Q GDP, 산업생산, 소매판매) / (BOA, 모건스탠리, J&J)

17일 : 연준 베이지북 / IMF, WB 세계경제 전망 (~19일) / (SAML)

18일 : 3월 CB 경기선행지수 / (유나이티드항공)

19일 : 미국 옵션 만기 / (넷플릭스, 테슬라)

 

<내일장 체크 포인트>

파월 연설

IMF 경제 보고서

모간스탠리 / BoA 실적발표

 

미국 증시는 시작과 동시에 상승을 보이며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듯 했으나, 끝나지 않는 지정학 이슈(이스라엘-이란)와 각종 경제지표가 연일 금리인하에 대한 가능성을 더 줄이면서 국채수익률이 상승하는 모습이 주가 하락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은 충분히 오르지도 못 한 상황에서 이어지는 국제정세와 금리 영향으로 다시 조정 국면을 보이고 있고, 총선 이후 금투세에 대한 우려감에 개인 투자자들의 걱정은 더욱 커져만 가는거 같습니다. 

참 어려운 주식 투자입니다. 지금 모두가 이제는 기쁨보다는 두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소신 투자자가 되기 위해 끌려가거나 따라가지 않고 자신만의 원칙을 지켜가며 성장하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중국 실물 경기 지표를 주목하면 되겠습니다. 

모두 오늘도 힘내시고,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Invest with LOVE~!

 

 

📈 주요 경제지표 종합 📉

[VIX 지수]

CBOE VIX : 19.23( +11.09% )

 

[MSCI 한국지수 / EWY]

MSCI South Korea Cap : 62.27( -0.54% ) 

 

[한국 증시 전일 종가]

코스피 : 2,670.14( -0.44% )

코스닥 : 852.42( -0.94% )

 

[미증시 당일 종가 안내]

다우존스 : 37,735.11( -0.65% )

S&P500 : 5,061.82( -1.20% )

나스닥 : 15,885.02( -1.79% )

 

[일간 지표 등락율]

비트코인 $63,331.4/ -0.62%, 이더리움 $3,118.94/ -0.93%

달러인덱스 106.00/ +0.16%, 달러/원 1,388.24/ +0.10%, 달러/엔 154.18/ -0.07%  

금 2,401.40/ +0.07%, 은 29.003/ +0.17%

필라델피아 반도체 4,679.1/ -1.39%, 천연가스 1.683/ -0.30%, WTI유 85.84/ +0.20%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4.603/ +0.56%,  미국 2년물 국채 금리 4.925/ +0.27%

 

[금일 경제지표 발표]

미국 소매판매 예상치 상회 (실제 0.7% / 예상치 0.4% / 이전 0.9%)

미국 근원 소매판매 예상치 상회 (실제 1.1% / 예상치 0.5% / 이전 0.6%)

미국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예상치 하회 (실제 -14.30 / 예상치 -5.20 / 이전 -20.90)

한국 수입물가지수 이전비 하락 (실제 -0.7% / 이전 -0.2%)

한국 수입액 이전비 보합 (실제 -12.3% / 이전 -12.3%)

한국 수출가격 이전비 하락 (실제 2.6% / 이전 4.2%)

한국 무역수지 3월 이전비 보합 (실제 3.1% / 이전 3.1%)

 

📝 주요 경제동향 요약

 

뉴욕증시 동향: 소매 판매 호조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 감소

최근 뉴욕증시는 소매 판매의 호조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곧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촉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채권 수익률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주식시장은 하락 압력을 받았습니다. 특히, 기술주와 대형주들의 하락이 지수를 끌어내리는 주요 원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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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동향

• 기술주 하락: Microsoft, Apple, Nvidia 등 주요 기술주들이 하락세를 주도하며, S&P500 지수는 이전의 상승세를 지우고 1%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는 미국 주식 하락에 대비한 1개월 풋옵션 프리미엄이 10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하면서 변동성이 증가한 결과입니다.
• 지수 하락: S&P500 지수는 5,100 아래로 하락해 거의 두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Nasdaq100 지수는 1.5% 이상 하락했습니다. 두 지수 모두 50일 이동 평균을 하회했으며, 이는 일부 차트 분석가들에 의해 약세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 대부분의 섹터가 하락하면서 은행주들은 비교적 잘 버텨내었고, 헬스케어 업종도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에 금리에 취약한 부동산 및 유틸리티 업종은 하락했으며, 테크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업종이 가장 크게 하락했습니다.

금융시장에 미치는 지정학적 영향

• 이스라엘과 이란 간 긴장: 이스라엘 채널12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시내각이 이란에 "분명하고 강력하게" 반격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중동 전쟁을 촉발하거나 이란 연합을 무너뜨리는 것을 원치 않으면서도, 이 정도 규모의 공격을 무반응으로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 석유 가격 강세: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석유 가격에 강세를 보이게 했습니다. 주요국 ETF는 대부분 하락했으며, 중국증시만 홀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9bp 상승한 4.62%를 기록했고, 2년물 수익률은 5%에 근접했습니다.
• JPMorgan Chase와 Wells Fargo의 미국 우량 채권 시장 진입에 따라 은행들이 채권 판매를 늘릴 것으로 예상되어 채권 시장도 압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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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동향은 금융시장에 높은 변동성을 유발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중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VIX지수는 19.23포인트로 상승했고, 하이일드스프레드도 3.25%로 상승했습니다. 10-2년물 국채금리스프레드는 -0.319포인트, 10-3개월물은 -0.789포인트로 모두 축소되었습니다. FedWatch에서는 9월 이후에 다시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Fear & Greed Index는 전일대비 5 하락하며 FEAR(41)에 있습니다.

 

 

 

[주요 기사 요약]

 

- CNBC -

애플, 1분기 전세계 출하량 10% 감소

테슬라, 직원 10% 이상 감원 예정 ··· "비용 감축 노력"

"세일즈포스, 소프트웨어 기업 '인포메티카' 인수 추진"

 

- Bloomberg -

영국, AI규제법 초안 작성 절차 착수

유로존 2월 산업생산 0.8%↑ ··· 전월비 개선

애틀란타 연은, 미국 1분기 GDP 전망치 2.4% → 2.8%

 

- REUTERS -

미국 3월 소매판매, 전월비 0.7%↑ ··· 예상 대폭 상회

미국 4월 뉴욕제조업지수 -14.30 ··· 예상 하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장중 4.66% ··· 5개월래 최고

 

 

 

[주요 주요 이슈]

 

1. 경제지표 호조 → 노랜딩 → 금리 추가 상승 ? 

• 소매판매 호조, 고용 호조 → 노랜딩 → 물가 재상승 우려 → 전쟁 → 고물가 장기화 → UBS의 '조나단 핑글'은 인플레 하락하지 않으면 내년 중반 금리가 6.5%까지 상승 할 수도
• (래리서머스 - 금리 인하가 아닌 인상 / 제이미 다이먼 - 금리 8% 가능성)

2. 미국 + 영국, 러시아산 알루미늄, 구리, 니켈의 신규 생산 물량 거래 금지

• CME + LME에서 거래 금지로 LME에서 알루미늄, 니켈 가격 급등

3. 미국 모기지 금리 다시 7%대 진입 (WSJ)

• 연준 금리인하 기대 후퇴로 모기지 금리 상승 ☞ 주택 구입 계획 수정
• 30년만기 모기지 6.88% (프레디 맥)
• 모기지 평균 7.01% (모기지은행 연합)

4. 애플도 대세 따라, '온디바이스 AI' 장착

• 6월 개발자 회의에서 발표 될 신제품에서 AI 기능 구동 전망
• 자체 생성형 AI 개발 중인 상태라 구글이나 챗GPT와 협의 중

5. 삼성전자, 이번 주 추가 투자 발표 전망 (WSJ)

•  기존 $170억 건설 중 → $4040억으로 증가할 것
• 파운드리 + 첨단 패키징 시설 구축 전망 (15일 미국 상무부, 삼성전자에 $64억 보조금 지원 발표)
• 인텔 $195억, TSMC $66억 등 ☞ 미국은 2030년까지 첨단 반도체 20% 미국 내 생산 목표

6. 삼성, 애플 '비전프로' 대항마 출시 전망

• XR 기기 개발 전담 조직 설립 / 삼성 - 구글 - 퀄컴 XR 동맹

 

 

 

 

📝 4월 3주차 매크로 전략 분석

지난 주 미국 증시는 CPI와 PPI 물가지표 발표 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였고, 중동 전쟁 확전 소식에 따른 조정을 경험했습니다. 고금리 환경 속에서도 물가지표는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상승한 유가와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 상회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에 주의하며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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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동향

• 물가지표 영향: 최근 발표된 CPI와 PPI 지표는 고금리 환경에서도 견고한 모습을 보이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지속시키고 있습니다.
• 중동 전쟁 확전 우려: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는 유가 상승 압력을 가중시키며 글로벌 증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한국 증시 및 AI 반도체 관련주 동향

• AI 투자와 반도체 관련주: 올해 초 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관련주들의 호실적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나, 최근에는 일부 조정을 받는 모습입니다. 
• 환율 변동성: 원/달러 환율이 올해 최고점을 찍으며 추가 상승세가 예상됩니다. 이는 중동전쟁과 인플레이션 우려감에 따른 것으로, 환율 변동성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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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 소식에 따라 배럴당 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도체 관련주들의 호실적과 함께 올해 초부터 증시가 견조한 흐름을 보였지만, 현재 글로벌 증시의 Fear&Greed Index는 'Neutral' 수준으로 빠르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4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고 1분기 실적 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AI 관련주들의 호실적이 일부 반등을 도모할 수 있겠으나, 파월 의장을 비롯한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대한 예민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환율은 현재 1,380원대로 올해 최고점을 기록하며, 중동전쟁과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라 추가 상승이 예상됩니다. 이번 주 중국의 GDP와 산업생산 지표 발표 전망은 여전히 부진하며, 중국 경기에 대한 기대감은 재차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추가 경기부양책 발표에 대한 주목도 필요합니다.

한국 증시는 지난 주 반도체 대표주들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인 조정이 예상되며,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매수 기회로 평가됩니다. 또한, 구리 가격의 강세에 따라 전려기기 관련주와 중동 지정학 리스크 관련주들의 성과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주는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에 주의하며, 특히 AI 관련주들의 실적 발표와 중국 경제 지표 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환율 변동성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대응도 중요합니다. 실적 시즌을 맞이하여 호실적을 기록하는 기업들에 주목하되, 급등한 종목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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