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1(목) 미국 주식 아침 시황
안녕하세요. 쵸빗입니다.
미국증시는 화요일은 장중 -0.8% 수준 하락했으나 장 후반 반등을 하였고, 수요일에는 CPI 상승 발표 이후 갭 하락 출발하며 등락을 반복하다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채 수익률은 4.5%로 크게 상승하고 달러지수도 105를 넘기며 상승했습니다.
(CPI 컨센 상회 - 국채수익률 급등 / 6월 급리인하 확률도 급락)
(기업별 소식)
국내증시는 수요일은 총선 관계로 휴장이였습니다.
미국 CPI 발표 이후 러셀2000 지수의 -2% 이상 급락으로 부채에 취약한 종목은 하락할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반도체 관련주 등 상대적으로 튼실하고 실적이 잘 나오는 기업은 조정이 좀 더 장시작 후 축소되는 방향이 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다음 주 주요 이벤트]
8일 : 대만 수출입 동향 / 옐런 장관 방중(~10일) / OECD 소비자물가지수
9일 : 일본 소비자기대지수
10일 : 한국 총선 휴장 / 미국 3월 CPI / FOMC 회의록 공개 / 미일 정상회담
11일 : 미국 PPI / ECB 통화정책회의 / 한국 옵션만기일
12일 : 한국은행 금통위 / 중국 3월 수출입 동향 (JP모건, 웰스파고, 씨티그룹 실적 발표)
5일 ~10일 : AACR
<내일장 체크 포인트>
ECB 금리결정
미국 3월 PPI
연준 위원 연설
경제지표로 CPI가 예상치보다 높게 나오면서 시장은 금리인하 가능성을 더 크게 낮추고 국채수익률은 급등을 나스닥 등 지수는 급락을 보였습니다.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와 지정학적 위기로 인한 유가 상승이 시장에 악재로 반영되며 하방으로의 압력은 강한 상황입니다. 전고점 이상이 나온 증시와 다르게 부진한 국내주식은 투자자들에게 더 힘든 시기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후 금투세까지 다시 거론된다면 시장 분위기는 더욱 안 좋아질 수 있으니 염두하며 투자에 대응을 잘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은 오늘 하락출발하는 증시에서 얼마나 대표 종목들이 반등을 해주는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Invest with LOVE~!
📈 주요 경제지표 종합 📉
[VIX 지수]
CBOE VIX : 15.80( +5.47% )
[MSCI 한국지수 / EWY]
MSCI South Korea Cap : 63.34( -3.84% )
[한국 증시 전일 종가]
코스피 : 2,705.16( -0.46% )
코스닥 : 859.46( -0.00% )
[미증시 당일 종가 안내]
다우존스 : 38,461.51( -1.09% )
S&P500 : 5,160.64( -0.95% )
나스닥 : 16,170.36( -0.84% )
[일간 지표 등락율]
비트코인 $70,590.0/ +1.82%, 이더리움 $3,537.21/ +0.53%
달러인덱스 104.975/ +1.01%, 달러/원 1,363.69/ +0.02%, 달러/엔 152.90/ -0.17%
금 2,353.00/ +0.20%, 은 27.988/ -0.24%
필라델피아 반도체 4,790.3/ -1.65%, 천연가스 1.854/ -1.71%, WTI유 86.28/ +0.08%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4.539/ +0.53%, 미국 2년물 국채 금리 4.973/ +0.08%
[금일 경제지표 발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전월비 예상치 상회 (실제 0.4% / 예상치 0.3% / 이전 0.4%)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비 예상치 상회 (실제 3.5% / 예상치 3.4% / 이전 3.2%)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전월비 예상치 상회 (실제 0.4% / 예상치 0.3% / 이전 0.4%)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비 예상치 상회 (실제 3.8% / 예상치 3.7% / 이전 3.8%)
📝 주요 경제동향 요약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과 시장 반응 분석
최근 강력한 인플레이션 보고서가 나온 후, 투자자들은 연준(Fed)이 올해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며 주식과 채권을 매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식과 채권 시장 모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S&P500 지수는 약 1% 하락하며 4월 손실을 확대했습니다. 이와 함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5%를 넘어서는 등 매파적인 시장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한편, 미국과 동맹국들이 이란이나 그 대리인들이 이스라엘에 대규모 공격을 가할 것이라는 보도에 따라 유가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
- 2024년 금리 인하 가능성: 연준은 경제적 문제나 경기 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최근 경제 전망에서는 실제 경제 충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데이터가 임박한 침체를 시사할 경우 금리를 선제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반응: 연준은 2024년부터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낮출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금융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연준은 12월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이번에는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무언가'가 있었고, 연준의 신호를 통해 통화 긴축 시대가 끝나고 2024년부터 금리 인하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수요일 발표된 정부 자료에 따르면, 식품과 에너지 비용을 제외한 3월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2월보다 0.4% 상승했습니다. 전년 동월대비 3.8% 증가하여 전월의 실적을 유지했습니다.
시장 반응 및 전망
- S&P500 지수 하락: S&P500 지수는 강력한 고용 보고서와 연준의 신속하고 대규모 금리 인하 기대 완화에 따라 10주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올해 시장 수익이 약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유가 상승: 이란이 시리아에 있는 자국 대사관 폭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온 후, 이는 더 큰 지역 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유가가 상승했습니다.
- 주요 업종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에너지 업종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노출된 방산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 관련 주식인 구리 등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주요국 ETF는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 개별 주식 시장에서는 Nvidia가 강세를 보였으며, Alphabet, Meta, Lilly 등은 보합을 유지했습니다.
가장 최근의 연준 회의록에 따르면, "거의 모든" 관료들은 올해 "언젠가" 방향을 바꾸는 것이 적절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연준 회의록은 또한 정책 입안자들이 자산 포트폴리오를 대략 절반으로 줄이는 속도를 늦추는 것을 "대체로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장의 베팅이 뒤집어졌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움직임은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과 글로벌 지정학적 위험에 대한 반응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자들은 앞으로도 이러한 요인들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시장 전략을 조정해야 할 것입니다.
VIX지수는 15.8포인트로 크게 상승했으며, 하이일드스프레드는 3.14%로 축소되었습니다. 또한 10-2년물 국채금리 스프레드는 -0.428포인트로 증가하였고, 10-3개월물은 -0.864포인트로 축소되었습니다. FedWatch는 9월에 첫 금리 인하를 반영하고 있으며, 올해 내에 2회의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Fear & Greed Index는 전일대비 2 하락하며 NEUTRAL(54)에 있습니다.
[주요 기사 요약]
- CNBC -
미국 3월 CPI, 전년비 3.5%↑ ··· 예상 상회
CME 패드워치, 6월 금리인하 가능성 17%
FOMC 의사록 "인플레 2% 향한다는 확신 필요해"
- Bloomberg -
메타, 신형 AI칩 'MTIA' 공개 ··· 엔비디아 의존도↓
애틀란타 연은, 1분기 GDP 전망치 2.5% → 2.4% 하향
브리지워터 "인플레 반등으로 연준 금리인하 계획 틀어져"
- REUTERS -
캐나다 중앙은행, 6회 연속 금리동결
피치, 중국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 → 부정적' 하향
우에다 총재 "시장 상황 따라 국채매입 축소 가능"
[주요 주요 이슈]
1. 미국 3월 CPI 3.5% (전월 3.2%) / 근원 CPI 3.8% (전월 3.8%)
- 2월 PCE 2.5% / 근원 2.8%로 갭 발생 ☞ 파월 가이드라인 의심
- 6월 금리인하 확률 21% (한달 전 72%, 하루 전 57%)
2. 일본 우에다 총재, 채권 매입 일정 시점부터는 규모 축소 시작
- 달러 엔 153 ☞ 당국 개입 여부 검토 (관심)
3. 옐런 장관 방중 마무리
- 인민은행 총재와 양국 금융 및 통화 정책 논의 ☞ 4월 중순 미, 중 재무부 TF회의 개최
- 중국, 태양광패널, 전기차, 배터리에 관세 검토(CNBC) ☞ 중국이 친환경 산업에 대한 과잉생산을 줄이지 않을 경우
4. 미국 상무부, 인텔, TSMC에 이어 삼성전자에 반도체 보조금 (로이터)
- 다음주 중 약 $60억 ~ $70억 규모 발표 전망
5.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제재로 한국 가장 큰 피해
- 2022년 10월 미국이 첨단 반도체 대중국 장비 수출 금지 후 중국은 자급률 높이며 한국 장비 의존도 줄여
- 한국 수출 -20% 감소, 미국 -3%, 일본은 +4%, 네덜란드 +150% 증가
6. 테슬라, 자율주행 칩 직접 상샌 안 할 수도 있다.
- 맞춤형 칩 개발의 타당성에 대한 개발자 '존 카맥'의 질문에 "칩 생산 할 수 있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길 바란다"
- ☞ 비용과 시간 등을 고려할 때 외주 생산이 유리한 것으로 판단
- 삼성 TSMC 등에 위탁할 것으로 전망 ☞ 기존 3세대 및 3세대 칩을 삼성 파운드리에서 생산한 점을 고려
7. JP모건 회장 "AI - 인쇄술, 인터넷급 발명":
- 연례주주서한 "산업을 얼마나 크게, 얼마나 빨리 바꿀지 알 수 없어."
- 인쇄술, 증기기관, 전기, 컴퓨터 등 과거 수백 년간 이뤄온 주요 기술의 발명만큼이다 혁신적이고 놀라울 것이라 확신"
미국주식, 환율, 한국경제, 증시각도기, 원자재, 증권, 주식시황, 비트코인, 암호화폐, FOMC, 채권, 달러, 연준,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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