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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아침 주식시황 2023.07.28(금)

쵸빗 2023. 7. 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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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아침 주식시황 2023.07.28(금)

 

안녕하세요. 쵸빗입니다.

 

미국 증시는 다우는 13거래일 연속 상승을 마감하고 금일 하락하였습니다. 2분기 GDP 속보치는 2.4%을 보였고,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연속 하락에 경기 침체 우려 둔화를 나타냈으며 이는 연준의 긴축 우려 부분을 상향하며 달러인덱스 및 국채수익률 상승을 불러왔습니다. 이에 증시는 전체적으로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ECB는 25bp 금리 인상을 결정하며 유럽 주요 지수 역사적 신고지수를 경신 하였습니다. (다음엔 동결 가능성 시사)

인텔의 호실적으로 시간외 7% 넘는 상승을 보이는게 특징입니다.

 

전일 한국 증시는 2차전지주 급락으로 코스닥 약세를 보였으나 SK하이닉스의 +9% 넘는 상승으로 반도체가 전체적으로 상승을 보이며 코스피는 상대적 강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전체 지수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최근까지 아주 강한 수급을 보여준 2차전지가 수급 전환이 반도체 쪽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시 증시 방향이 어떻게 바뀔지 지켜봐야 할 시점이겠습니다.

 

오늘 이슈로는 미국 PCE 물가지수, 개인 소득, 개인 소비 발표가 있고 특히, 점심쯤 발표할 일본BOJ의 금리 변동 결정에 주목해봐야겠습니다.

이제는 물가는 어느정도 하락했으며, 이미 기준금리의 상승은 막바지에 다다른 상황입니다. 이에 증시가 어떤 변화가 생길지 포인트를 찾아야 하겠습니다.

 

다음주 주요

그럼 오늘도 우리장은 좀 좋기를 바라면서 즐거운 아침 잘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nvest with LOVE~!


 

[선물 및 VIX 지수]

CBOE VIX : 14.41(+9.25%)

US30 : 35,313.9(-0.58%)

US500 : 4,542.3(-00.54%)

US Tech 100 : 15,486.4(-0.08%)

US 2000 : 1,953.3(-1.37%)

 

[MSCI 한국지수 / EWY]

MSCI South Korea Cap : 66.32(-1.79%)

 

[한국 증시 전일 종가]

코스피 : 2,603.81(+0.44%)

코스닥 : 883.79(-1.87%)

 

[미증시 당일 종가 안내]

다우존스 : 35,282.72(-0.67%)

S&P500 : 4,537.41(-0.02%)

나스닥 : 14,050.11(-0.12%)

 

[일간 지표 등락율]

비트코인 $29,192.1/-0.93%, 이더리움 $1,859.72/-0.60%

달러인덱스 101.530/+0.89%, 달러/원 1,282.20/-0.15% 달러/엔 139.46/+0.02%, 유로/달러 1.0977/+0.04%

금 1,945.70/-0.00%, 은 24.262/-0.11%

필라델피아 반도체 3,768.3/+1.86%, WTI유 79.80/+1.29%, 천연가스 2.599/-3.49%


[경제지표 발표]

유로존 금리결정 예상치 부합 (실제 4.25% / 예측 4.25% / 이전 4.00%)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예상치 하회 (실제 221K / 예측 235K / 이전 228K)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물가 예상치 하회 (실제 3.80% / 예측 4.00% / 이전 4.90%)

 

 


현재 연준의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는 잠시 숨을 돌리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반대편에서는 정책 변화가 예상되어 전 세계 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며, 일본의 YCC 영향으로 국채 30년물과 10년물 수익률은 4%를 돌파하였으며, 일본은행이 국내 채권 수익률 상승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진 덕분에 엔화는 상승했습니다. 월가의 공포지수인 VIX는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만 예외적으로 강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레져와 반도체 업종은 실적 개선으로 인해 강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WTI와 브랜트유는 장중에도 80달러대를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주요 상품가격 상승으로 인한 다시금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연준의 매파적인 정책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증시가 동요하고 있습니다. 주요국 ETF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Meta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잠깐 9%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으나, 차익 매물이 들어와서 결국 4%대 상승으로 마감되었습니다.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와 노르웨이 크루즈, 카니발 등의 기업들도 양호한 실적 발표로 인해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컴캐스트, 맥도날드, 애브비 등의 기업들도 양호한 실적 발표로 인해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램리서치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9%대 이상 급등했습니다. 또한 AMAT도 상승하였으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로 인해 Micron, Nvidia, AMD 등 대부분의 반도체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86% 상승했습니다.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한 Intel은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 발표와 PC 시장의 회복 조짐으로 인해 시간 외 거래에서 6% 내외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포드도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시간 외 거래에서 1% 내외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도체 장비 업종에서도 램리서치의 좋은 실적 발표를 이어받아 KLA도 장중에는 5% 상승, 시간 외 거래에서는 3% 내외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BOJ가 완화적인 금리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OJ의 금리정책 발표는 한국시각으로 7월 28일 12:00에 이뤄집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더 높은 인플레이션 목표가 Yield Curve Control (YCC) 변경을 정당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GDP가 2분기에 예상외로 증가한 다음 날 주식시장은 상승하였으나, 잠정 주택판매가 6월에 예상외로 증가하면서 상승폭을 다시 반납하고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3월의 은행 혼란으로 인해 신용경색 우려가 높아진 이후 경기침체 전망을 포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경제 데이터는 미국 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VIX지수는 14.41포인트로 크게 상승하며, 하이일드스프레드는 3.91%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10-2년물 국채금리 스프레드는 -0.922포인트, 10-3개월물 스프레드는 -1.428포인트로 모두 축소되었습니다. FedWatch는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약 22%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Fear & Greed Index는 전일대비 2 하락하며 Extreme Greed(78)에 있습니다.

 

 

[주요 기사 요약]

- CNBC -

IEA, "올해 세계 석탄 수요, 역대 최고 관측"

케빈 오리어리 "미국 은행, 긴축 지속시 도산 우려"

넷플릭스, 광고요금제 수익구조 손절

 

- Market Watch -

BoA, 브렌트유 90달러 전망

"국제유가, OPEC+ 카르텔 붕괴 시 35달러 가능"

BTIG "미국 증시 상승랠리 한계점 임박"

 

- AP -

미국 주간 실업보험청구 22만1천건 ··· 5개월래 최저

미국 6월 잠정주택판매, 전월비 0.3%↑ ··· 예상 상회

미국 6월 내구재수주, 전월비 4.7%↑ ··· 예상 상회

 

- REUTERS -

유럽중앙은행, 0.25%p 금리인상 단행

라가르드 총재 "9월 금리인상 중단도 고려"

팩트셋 "S&P500 기업 81%, 2분기 실적 예상 상회

 

 

[주요 이슈 요약]

 

1. SK하닉, 2Q 실적 발표 및 컨콜

- 매출 7.31조 (예상 상회, QQ +44%, YY -47%)

- 영업손실 -2.88조 (예상 소폭 감소)

 

2. 삼성전자, 컨콜

- 재고 5월 피크아웃 => D램, 낸드 생산량 추가로 생산량 조정

 

3. 마이크론, HBM3 신제품 출시 (마이크론 홈 / 글로브 뉴스와이어)

- TSMC 포함 고객사들에게 샘플 공급 시작

 

4. 현대차에 이어 기아 연간 실적 가이던스 상향

- 매출액 96.7조 => 100조 이상 / 영업이익 9.3조 => 11.5~12조 / 영업이익률 9.5% => 11.5% ~ 12%

 

5. 디지털 의료기기, AI의료기기 - 최대 3년 임시 건강보험 적용 (연합)

- 정식 건강보험 등재 전 임시로 3년간 적용 방안 추진

 

6. 런던 빌딩 투자로 1,400억 손실 위기 (한국경제)

- 해외 부동산 투자 '줄부실'

- 베스타스운용의 사모부동산펀드, 런던 투자한 오피스 빌딩 매각 추진

- 새마을 금고, 증권사 등이 1,800 투자 / 나머지는 현지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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