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책 소개

[투자]보도 섀퍼의 돈 (3)

쵸빗 2023. 1. 3. 23:33

 

 

[기본 생각부터 바꾸자]

 

2. 스스로 책임지는 사람만 부자가 된다

 

누군가에게 책임을 미루는 것은 그에게
권한을 넘기는 것이다.

웨인 다이어 박사의 《한계를 모르는 사람이 되는 법》에서

 

 

 

모든 사건(투자)에 대한 책임이 나에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사건(투자)을 어떻게 해석하고 대응하느냐에 대해선 항상 책임이 있다.

 

책임은 나에게 있다

 

책임은 '잘 응답할 수 있다'는 뜻이다.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대응했느냐에 대한 책임은 항상 우리에게 있다.

우리의 대응이란 곧 어떤 사건에 대한 대답이다. 그리고 그 대답에 대해서 우리는 책임이 있다.

책임은 영어로 'Responsibility', 대답(response)와 노련한 능력(ability)이란 의미가 들어 있다.

이렇게 보면 책임이란 영어로 '노련하게 대답하는 능력'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책임을 미루며 하는 말은 대략 다음 3가지가 있다.

 

"태어나길 원래 그렇게 태어난 걸...."

"나도 좋은 부모 만났으면...."

"너도 내 상황이 되면...."

 

하지만 같은 환경 같은 상황속에 있더라도 그 해석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대응도 또한 달라질 수 있다. 살아가며 인생에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을 한 번쯤 만나거나 책을 통해 만날 수도 있고, 안 좋은 환경에서도 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럴때 마다 생각하는 문장과 속담이 있다.

 

신은 극복할 수 있는 시련을 주신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이런 문장을 생각하며 잠시 생각해보며 방법을 찾아보면 분명 해결책이 있을 수 있다.

다만 내가 어떤 감정, 생각에 빠져서 허우적 대며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외면하느라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즉, 부를 이루는 것도 그러기 위해 노력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도 다 내가 아직 제대로 생각하고 실천하지 않는 이유일 수도 있다.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 권한도 있다

 

남에게 책임을 미루는 것은 그 사람에게 권한을 넘기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다른 사람 탓을 하는 것은 아주 쉽고도 유혹적이다. 또 그러고 나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나의 모든 책임을 기꺼이 나 자신에게 돌려야 내 삶에 대한 권한을 나 스스로 행사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실수와 그 결과에 권한을 주지 말라

 

우리는 살면서 많은 실수를 한다. 하지만 그걸 통해 값비싼 경험을 하기도 하고, 그걸 만회해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도 있다.

즉, 실수를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실수를 한 이후에 어떻게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이다.

실수의 결과에 대한 대응은 그 이후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고 그러기 때문에 그 책임을 떠 넘기지 않고 스스로 떠안아야만 한다. 그 순간 모든 상념들은 그 권한을 잃게 된다.

우리는 이런 경우를 많이 봤었다. 많은 정치가, 연예인, 유투버 등이 구설수와 실수로 인한 문제에 직면하지만, 그 책임을 외면하는 순간 더 큰 것을 잃게 되는걸 말이다.

투자의 대한 실수도 다 나에게 있다. 실수를 하게 되는 원인이 무엇이든 말이다.

 

당신은 미래에 대한 권한을 갖고 있다

 

10년 전 나의 모습이 어떠했는지 한 번 떠올려 보자.

나는 개인으로서 어떤 사람이였는지, 대인관계나 경제적 상태가 어떠했는지, 나의 목표와 그리고 어떤 노하우를 가지고 있었는지 적어보자.

그리고 현재 자신의 모습, 지금 무엇을 하고 있고, 무엇을 얼마나 갖고 있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또 적어보자.

어쩌면 10년 전에 내가 생각했던 부분에서 지금의 나의 모습이 되어 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후 10년의 기간이 아닌 7년으로 줄여보고 이제 7년 후 자신의 모습을 결정해보자.

내가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일을 정해라. 가능한 아주 구체적으로 생각하면 좋다.

이런 비전들이 실현될 수 있을까? 그것을 믿게 할 자신감을 과거에서 끌어 올리고, 이것을 글로 적으면서 나의 긍정적인 체험과 성과들을 확장한다면, 튼튼해진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책임을 미루는 순간 권한도 넘어간다

 

내가 직접 관리하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들이 있고 그것을 관리 영역이라고 한다면,

나의 관리 영역을 넓히는 데에는 4가지 길이 있다.

 

  1. 안전지대에서 나와라.
  2. 모든 문제는 성장의 기회를 동반한다.
  3.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라고 자신에게 물어라.
  4. 개인적 세계를 확대하라.

우리는 여행을 통해 안전지대 밖으로 벗어나는 경험을 한다. 처음에는 어렵고 불안할 수 있지만 결국 그런 경험을 통해 안전지대 밖에서도 편안함을 느끼는 방법을 배울 것이다.

그런 도전을 통해서 우리의 관리 영억은 급속도로 확장된다. 하나의 위기를 이겨내면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와도 잘 이겨낼 것이며, 그런 위기를 찾아서 떠날 것이다.

 

우리가 처한 모든 문제는 어쩌면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이다. 모두 한번 쯤 들어본 말인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과 같다. 어떤 사람들은 일부러 해결해야 할 문제를 만든다 그리고 그것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동력을 얻는다. 그리고 그것을 해결 함으로써 더 큰 성장과 기회를 마련한다.

지금의 안락함을 위해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성장을 할 수 없고, 그 안락함도 결국 없어질 수도 있다.

 

우리가 모든 문제에 있어 제일 먼저 던져야 하는 질문은 '왜(Why)'가 아니라 '어떻게(How)'이다.

왜냐하면 '어떻게(How)'는 해결을 찾고, '왜(Why)'는 변명을 찾기 때문이다.

변명한 찾는 사람은 자신의 관리 영역을 넓힐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그에게는 책임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는 자신의 권한도 포기하는 사람이다. '어떻게'라고 묻는 사람은 그 대답을 찾는 과정에서 자신의 관리 영역을 뛰어넘게 된다. 이 질문은 '왜'라는 질문도 포함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에 집중해야 한다. '내가 할 수 없는 것, 알지 못하는 것'에 매달려 있다면 앞으로 나아갈 가능성을 잃는다.

질문의 올바른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나는 그것을 왜 해야 하는가?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예스인가 노인가?

2) 어떻게 그것을 할 것인가? 다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그리고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돈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

 

현재 돈이 없다고 불평하는 것이 현대인의 특징이 되어 버렸다. '돈은 소유의 대상이지, 언급의 대상이 아니다', '돈이 전부가 아니다' 같은 말이 더 이상 반박의 여지가 없는 진리처럼 이야기한다.

하지만 우리는 삶에서 돈이 아주 중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우리가 돈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 어려운 상황에 몰리게 되면, 그때야말로 돈은 필요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되어버린다. 다시 말해서, 돈이 우리 삶에서 너무 높은 위치를 차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로 그 때문이라도 우리는 평소에 돈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7년 후 우리가 얼마나 많은 돈을 갖게 되는가 하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의 책임이다.

이 모든 것은 결국 나의 머리 속에서 시작된다.

 

Invest with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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