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보도 섀퍼의 돈 (1)

 

 

 

 

[나의 동기]

투자를 처음 제대로 시작하자고 마음 먹고 했을때 부터 여러 책도 읽고 매일 유투버와 기사를 들으며 그렇게 어느덧 2년의 시간이 넘었습니다. 이제는 그냥 습관처럼 매일 반복되는 일상처럼 그렇게 하고 있는데 문득 정말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 내가 하고 있는 방향과 공부가 맞을 것일까? 의문이 들고 의심이 들었습니다. 그 기간동안 많은 실수와 다짐으로 그리고 시작의 다짐을 리마인드하며 잘 하기위해 해내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드는 건 누군가 묻는 다면 내가 해왔던 방법과 하고 있는 것이 제대로 된 출발점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싶어서였습니다.

 

이런 나의 생각은 지카데미에서의 추천 도서로 알게된 이 책(보도 섀퍼의 돈) 이라는 책을 읽고 더 확신이 들었습니다. 여러 투자책도 읽고 (그렇다고 모든 책을 재대로 이해는 못 했겠지만) 나름 고민도 많이 하였지만, 투자를 하기전 제대로 시작하기 전 나의 마음가짐 그리고 자세를 어떻게 잡는지 그리고 그게 무엇보다 중요한 지를 깨닫게 해주는 책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투자를 하는 이유가 나름대로 다양하게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충분치 않아 더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해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현금의 가치 하락으로 인해 구매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동 수익으로는 이루기 어려운 내집 마련을 위해서, 나처럼 힘들게 살지 않기를 바라는 자식들을 위해서 어떤 이유 이든 어떤 숭고한 목적을 위해서든 돈은 더 절실하다고 그냥 나에게 투자의 성공을 가져다 주지는 않습니다. 돈은 착하지도 나쁘지도 않기 때문이겠죠.

 

이러한 생각을 토대로 내가 돈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방법으로 벌 것이고 얼마나 벌 생각인지가 다 투자의 선택, 스타일, 기간 등으로 기틀을 잡을 수 있을 것이고 그게 미래에 어떻게 이어질지가 정말 중요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흑수저였던 보도 섀퍼가 어떻게 부를 이루었는지 그리고 그가 돈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개념을 가지고 이야기하며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 지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23일 간의 여정을 떠나고자 합니다.

 

이것은 누군가에게 읽혀져 도움을 줄 수도 있겠지만, 순전히 그 과정을 기록하여 후에 스스로 투자에 회의나 의문, 그리고 실패로 인한 좌절을 겪을 순간에 나의 첫 의지와 용기가 어땠는지 깨닫고 그 여정의 시작을 알게 하가위한 기록입니다.

 

Invest with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