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3(금) 쵸빗의 아침 시황]
안녕하세요. 쵸빗입니다.
쵸빗주식 시황 시작하겠습니다!
[미증시 당일 종가 안내]
다우존스 : 33,027.49(-1.05%)
S&P500 : 3,822.39(-1.45%)
나스닥 : 10,476.12(-2.18%)
[MSCI 한국지수 / EWY]
MSCI South Korea Cap : 56.90(-0.73%) / 시간외 지수 56.33(-1.00%)
[미증시 선물 지수]
US30 : 33,018.6(-1.07%)
US500 : 3,821.2(-1.48%)
US Tech 100 : 10,950.0(-2.54%)
US 2000 : 1,757.4(-0.96%)
금일 미증시는 미국 3분기 GDP 확정치 상회와 주간실업보험 청구자수 예상 상회하는 등 경제가 추가적인 긴축을 견딜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강하다는 연준의 주장을 확인하는 뒷받침하며 Good is bad로 투자자들이 판단하면서 목요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목요일에 발표된 데이터가 미국이 여전히 회복력 있는 경제를 보여주면서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12월 17일로 끝나는 주에 초기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예상보다 적게 증가하여 노동 시장의 강세를 부각시켰습니다. 3분기 GDP는 지출 증가로 인해 이전에 보고된 2.9% 증가에서 3.2%로 수정되었습니다.
S&P500은 거래 시간 동안 3% 하락한 후 다소 반등하여 1.4%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Nasdaq100 역시 4% 하락 후 반등 후 2.5% 하락으로 약간의 회복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Tesla가 일부 모델의 할인가를 1천만원 가량 두배로 올리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더욱 증가시켰습니다. 추가적으로 미 상원의회에서 자동차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국산 부품을 사용했는지에 대한 조사를 착수한다는 소식에 자동차섹터가 전체적으로 하락했습니다. Tesla는 장중 -11%까지 하락하다 최종 -8%로 하락마감했습니다.
Nvidia를 필두로 반도체 기업들도 전일 칩 제조업체인 Micron Technology의 어두운 전망을 발표한 후 타격을 받았습니다.
모든 섹터가 하락한 가운데 원유가격의 하락으로 에너지 관련주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도체, 자동차 섹터가 가장크게 하락하면서 증시를 끌어내리는데 일조했습니다.
다만 Fox뉴스는 실제 발표되고 있는 실업률이 CPI가 주택경기를 반영하고 있지 못하는 것 처럼 실질적인 고용상황을 반영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 미국의 구인구직 사이트인 Indeed가 발표한 신규 구인포스팅은 올해 최고점이었던 2월 대비 절반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3분기 GDP 확정치가 3.2% 증가로 달러지수는 상승했고 VIX지수도 상승하여 21.97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달러지수 104.44/+0.27%, 달러/원 1,276.20/-0.73%, 달러/엔 132.42/0.06%, 유로/달러 1.0597/-0.10%)
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4.27%까지 올라왔고 미국 경제지표 호조 속 긴축 우려가 증가하며 원유는 3일간의 랠리를 끝내고 유가 하락했습니다.
(서부텍사스유 78.04/-0.32%, 브렌트유 81.48/-0.88%, 천연가스 5.03/-5.72%)
달러화 강세로 금/은 가격은 하락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스위스 아사 캐피탈은 내년 금가격이 경기침체에 필요성이 대두되며 4,000달러 도달도 가능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전고점 가격보다 높게 간다는 예측은 예측일뿐!)
(금 1,794.90/-1.67%, 은 23.61/-2.41%, 팔라듐 1,677.50/+0.04%)
암호화폐 시장은 미증시가 오른것과 디커플링되며 전체적인 하락을 보였습니다.
(비트코인 $16,770.80/-0.72%, 이더리움 $1,209.33/-0.61%, 솔라나 $11.96/-2.53%)
국채금리스프레드는 여전히 모든 세션에서 역전상태이며 10-3개월물은 -0.6434포인트로 소폭 축소되었습니다.
하이일드스프레드는 4.56%로 하락했습니다. FedWatch는 2월 금리인상경로를 25bp를 69.9%로 50bp를 30.1%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금일 기사 요약]
미국 3분기 GDP 확정치가 3.2% 상승으로 잠정치 상회하였습니다.
미국 주간 실업보험청구건수가 21만6천명으로 예상치 하회하였습니다.
미국 11월 경기선행지수가 113.5로 9개월 연속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3분기 GDP 0.3% 역성장을 보이며, 주요 7개국 중 최악을 보였습니다.
중국은 미국 제재에 반도체 장비 수입이 2년동안 최저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동의 없는 쿠기 저장에 대한 이슈로 MS에 6천만 유로 과징금을 부과하였습니다.
유투브는 NFL과 140억 달러 초대형 중계권을 계약하였습니다.
테슬라는 미국에서 일부 모델을 1천만원 할인을 하며 할인폭이 최대 2배까기 증가하였습니다.
금일 미국 시장은 미국 고용과 경계가 아직 견고하다는 좋은 지표에 높은 금리 추세를 오래 유지 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몇일 좋았던 증시를 모두 끌어내렸습니다. 오랜 연이은 하락장과 하루하루 큰 변동성으로 투자에 대한 기대감을 잃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런 시기에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동차 레이서들이 운전을 하다가 미끄러져 벽에 부딧치려고 할 때 절대 벽을 쳐다보지 않고 빠져나가야 할 길을 본다고 합니다. 벽을 쳐다보기만 한다면 분명 벽으로 차는 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도 암울한 미래를 그리며 그저 가만히 기다리기보다는 앞으로의 긍정적인 부분과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배워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투자의 길을 험난하고 쉽게 자산을 키우는 것은 없습니다. 많은 역경과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고 그곳에 용기를 가지고 꾸준히 실천할 때만 가질 수 있는 열매인 것 같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한주의 마지막 금요일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Mery Christmas~!!
Invest with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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