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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화) 쵸빗의 아침 시황]

쵸빗 2022. 12. 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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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화) 쵸빗의 아침 시황]

 

안녕하세요.

전일 밤에 미증시가 크리스마스 대체 휴일로 휴장인 관계로 간단히 올 한해 미증시 결과에 대해서 간단히 리뷰 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아래 비교차트를 보시면 2022년 한해 동안 XLE ETF(에너지)와 DBC ETF(원자재) 만 수익을 보이며 선방을 했고, 그 나마

GLD ETF(금) 만 크게 하락하지 않았습니다.

그 와 다르게 SPY(S&P500 지수), QQQ(나스닥 지수) 및 TLT(장기채권), LTPZ(물가연동채권) 등 전체적인 증시 뿐아니라 채권까지 크게 하락을 맞이하였다는 걸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황금비율이라 했던 주식:채권(60:40)으로 분산투자 하였어도 올해는 크게 손실율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아주 어려웠던 한해 였습니다.

(2021년 성장주의 큰 상승 때 워렌버핏보다 크게 수익냈던 투자자들이 지금 엄청난 손실을 보고 있고, 당시 워렌버핏의 에너지 투자가 얼마나 적절한 판단이였는지 지금에 와서 다시 감탄 되네요.)

Yahoo Finance 비교 차트분석

 

 

올 한해의 미국 지수별 결과를 놓고 보자면 간단하게 다우존스에 다수 포함된 가치주가 나스닥에 고성장주를 이겼다고 표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022년 지금까지 다우존스 -9.24%, S&P500 -19.84%, 나스닥 -33.70%를 보였습니다.

지수별 Top 종목을 분류해서 보자면 역시 크게 하락을 보였던 종목의 대부분이 나스닥에 편입되어 있는 종목이고,

그 중에 테슬라(-69.2%), 메타(-65.1%), 아마존(-50.0%), 엔비디아(-49.5%) 등 성장주로 어떤 주식보다 2021년 크게 수익을 보여줬던 종목들이 더 크게 올 해 손실을 보였습니다.

S&P500은 그나마 엑손모빌(+71%)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며 손실 폭이 나스닥보다 적은 이유였습니다.

섹터별 분석으로도 보자면 많은 성장주가 포함된 커뮤니케이션, 경기소비재, IT 등이 큰 하락을 보였고,

에너지 및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등 금리인상 기에는 가치주가 선방을 보였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를 보자면 장기투자와 가치투자를 지향한다면 한 두곳에 몰빵 투자보다는 적절한 분산투자가 이런 금리인상기 경기침체기에는 손실율을 줄이고 버틸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지금 미국 S&P500의 멀티플을 보자면 Foward P/E는 17정도로 많이 저평가 지점으로 되어 있어서 현재 주가가 저평가 되어져 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2023년에도 추가적인 5% 이상대의 금리 인상과 더욱 깊은 경기침체와 위기가 수반된다면 Foward P/E가 13~14까지 하락할 수도 있기에 장기적인 관점이라면 이를 대응하며 레버리지 관리를 하며 투자에 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EPS 추정치는 생각보다 많이 빠지지 않았고, EPS의 예상 저점 구간이 내년 1분기까지 예상되어 있는 가운데 하락장에 바닥을 예측하며 큰 레버리지로 투자에 임한다면 추가적으로 발생 할 수 있는 악재와 하락에 위기를 겪을 수도 있을 것 같기에 적절한 분할 매수와 장기적인 스탠스로 연준과 시황을 지켜보며 적절한 방식의 투자를 해야겠습니다.

 

올 한해의 최고의 종목과 최악의 종목을 알아보겠습니다.

상위 Top 10을 보자면 전부 XLE ETF의 종목으로 에너지 관련주가 10개 전부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원유 관련 기업인 옥시덴탈과 원유 & 천연가스 시추 기업인 Hess가 가장 큰 폭에 상승을 보였습니다.

 

하위 Top 10에는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담은 개별 주식인 테슬라와 개인정보 침해 및 광고 수익성 악화로 큰 악재를 겪은 메타, 그리고 온라인 지불업쳉인 페이팔 등 코로나 이후 아주 크게 성장을 보여줬던 빅테크 등이 큰 하락을 맞이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고점 대비 크게 빠진 종목으로 꿈을 먹고 사는 적자 기업과 바이오 종목들이 있지만 적절한 투자 포트폴리오에 넣기는 타당하지 않고 피해야하는 주식이기에 포함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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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관련 기사]

Tesla는 계획된 날짜보다 일찍 상하이에서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구로다 BoJ 총재는 수익률 밴드 확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통화 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시장을 안정시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해외 경제 및 가격 위험에 경계해야 한다면서 일본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다가오는 회계연도 하반기에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발언과 함께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통화 정책 완화를 유지해야할 필요성을 재확인시켰습니다.

 

ECB 최고 정책 입안자 Knot은 은행이 긴축 주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현재 은행이 '적절한 긴축 속도'를 달성했다고 보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그는 은행이 긴축의 중간 지점을 통과했다고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무인기 1대가 남한의 수도 서울 상공을 잠시 비행한 것이 포착되면서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의 비행이 잠시 제한되었습니다. 남한 군 당국은 격추에 실패했음을 발표했습니다.

 

사우디 국영 언론에 따르면 사우디 아라비아와 일본이 공동 투자 포럼에서 15건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에너지, 수소 및 암모니아에 관한 두 가지 협정으로 알려졌습니다.

 

1월 8일부터 중국은 더 이상 입국 여행자를 위한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에서 NHC에 COVID-19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이어 NHC로 가는 국제선에 대한 나머지 모든 제한을 해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제로코로나 방역정책 완화를 발표한지 2개월만에 발표된 조치입니다.

 

마스터카드는 미국의 연말 소비가 전년 대비 7.9%증가로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이 이상기후로 인해 일부지역의 체감온도가 영하50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독일이 올해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47%로 2030년 까지 80%로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내년 2월 유엔에서 평화공식 정상회의를 목표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NATO 사무총장은 내년 필란드와 스웨덴이 NATO에 공식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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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해가 지나고 보니 급격하게 변동했떤 2020년 보다 개인 투자자들에게 더 큰 위기와 어려움을 줬던 한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인 2020년은 전세계가 큰 팬더믹으로 위기가 있었지만 그걸을 타파하기 위해 많은 정책과 양적안화가 있어서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하면서 심리적으로 큰 두려움을 가졌다 하더라도 기간이 길지 않았지만 그로 인한 과도한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완전고용을 위한 늦은 금리 인상 시기와 추가적인 전쟁, 중국 봉쇄 정책 등의 악재로 증시의 상황은 오래 지속되며 투자자들을 지치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걸 믿고 결국 회복 할 것이기에 오늘도 힘차게 하루 시작하시고 좋은 에너지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nvest with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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