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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월) 쵸빗의 미국 주식 아침 시황

쵸빗 2024. 6. 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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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월) 쵸빗의 미국 주식 아침 시황

 

안녕하세요. 쵸빗입니다.

 
미국증시는 ADP 5월 민간고용 둔화되고 캐나다, ECB의 금리인하가 있으며 국채수익률은 소폭 하락하며 AI 관련 시총 상위 기술주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나스닥 및 S&P500 지수는 다시 신고가를 갱신하기도 하였습니다. 
금요일에는 5월 비농업 고용지표 예상 큰 폭 상회(27.5만건 / 예상 18.2만건 / 전월 17.5만건)하며 일부 차익 매물이 나오며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주간 : 애플 +2.4%, 엔비디아 +10.2%, TSMC +8.8%, 마이크론 +4.75%

(기업 기사 요약)
애플 - AI 시스템 명칭, '애플 인텔리전스'
마이크로소프트 - '리콜'기능, '옵트인' 방식으로 변경
테슬라 - 노르웨이 국부펀드, 머스크 560억달러 보수 지급 반대
게임스톱 - 보통주 7500만주 ATM 방식 추가 발행 계획
일라이일리 - '도나네맙' FDA 패널 투표, 내일 예정
화이자 - 팍스로비드, 롱코비드 증상 안화 실패
유나이티드 항공 - 좌석 등받이 스크린에 승객 맞춤형 광고 출시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 버크셔, 6월5일부터 3일간 보통주 257만주 매입

국내증시는 젠슨 황이 "삼성 품질 테스트 실패 아니다" 라는 발언으로 외국인 선물, 현물 매수 전환하며  삼성전자 매수로 반등(주간 +5.17%) 하며 지수를 끌어올리는 한주였습니다. 
코스닥은 2차전지 반등으로 상승이 나왔습니다. (주간 에코프로 +13.8%, 비엠 +16%)
주 간 : 코스피 +3.27% / 코스닥 +3.12%
 
(주요 종목 이슈)
유전 탐사 시추 보도 => 가스, 강관, 밸브, 피팅, 시멘트 관련 주 강세
 
[이번 주 주요 이벤트]

6월 10일 : 애플 개발자 회의 (~14일)

6월 11일 : FOMC 회의 (~12일) / AWS 컨퍼런스

6월 12일 : 미국 CPI

6월 13일 : BOJ 통화정책 회의 (~14일) / 한국 선물옵션 동시만기

6월 14일 : 코스피 200, 코스닥 150 정기 변경

 

[다음 주 주요 이벤트]

 

 

<내일장 체크 포인트>

 

 

 저번 주 미국 국채 수익률이 크게 낮아지고 금리인하 가능성이 2번 이상 예상되며 증시를 크게 상승시켰으나 고용지표가 강하게 나오며 아직 경기가 양호하고 이로 인한 소비, 인플레 상승 가능성이 커지며 결국 국채수익률이 다시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이에 국내 증시의 방향성은 아직 상승 흐름으로 크게 돌아서기 어려운 시장 상황으로 보이는 듯 합니다. 

따라서 아직은 어려운 증시 장세를 지켜보며 잘 대응해 나가야하는 시기가 지속 되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직 증시와 경제의 방향성은 바뀐 것이 아니기에 자신의 투자 원칙을 잘 관철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시기인 것만은 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주도 힘내시고 활기찬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nvest with LOVE~!

 

 

📈 주요 경제지표 종합 📉

[VIX 지수]

CBOE VIX : 12.22( +0.00% )

 

[MSCI 한국지수 / EWY]

MSCI South Korea Cap : 63.66( -1.59% 

 

[한국 증시 전일 종가]

코스피 : 2,722.67( +1.23% )

코스닥 : 866.19( +1.81% )

 

[미증시 당일 종가 안내]

다우존스 : 38,798.99( -0.22% )

S&P500 : 5,346.99( -0.11% )

나스닥 : 17,129.90( -0.25% )

 

[일간 지표 등락율]

비트코인 $69,664.2/ +0.47%, 이더리움 $3,714.13/ +1.02%

달러인덱스 104.780/ -0.13%, 달러/원 1,380.05/ +0.09%, 달러/엔 156.93/ +0.15%     

금 2,309.90/ -0.06%, 은 29.315/ -0.59%    

필라델피아 반도체 5,286.4/ -0.29%, 천연가스 2.997/ +2.04%, WTI유 75.44/ +0.08%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4.455/ +0.52% 미국 2년물 국채 금리 4.889/ +0.39%

 

[금일 경제지표 발표]

미국 평균 시간당 임금 예상치 상회 (실제 0.4% / 예상치 0.3% / 이전 0.2%)

미국 비농업고용지수 예상치 상회 (실제 272K / 예상치 182K / 이전 165K)

미국 실업률 예상치 상회 (실제 4.0% / 예상치 3.9% / 이전 3.9%)

미국 민간 비농업부분 고용 변화 예상치 상회 (실제 229K / 예상치 170K / 이전 158K)

 

 

📝 주요 경제동향 요약

 

견고한 미국 고용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자, 채권 시장은 다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국채 금리는 전 영역에서 평균 10bp 이상 상승했으며, 스왑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보수적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비농업 부문 고용은 272,000명 증가하여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임금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실업률은 4%로 증가했으나, 이는 이전 데이터와 상반되는 결과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일부 해소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주식 시장은 후반부에 낙폭을 축소했습니다.

 

특히 이번 지표에서는 풀타임 고용이 -62.5만, 파트타임 고용이 +28.6만 건으로 나타나, 고용의 질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연준의 입장을 대변하는 닉 티미라오스는 인플레이션 수치가 더 중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S&P500 지수는 은행업종이 견인했으나, 대부분의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0.1% 하락했습니다. GameStop은 Keith Gill이 YouTube의 "Roaring Kitty" 스트림에 출연한 이후 급락했습니다. 주요국 ETF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Apple은 WWDC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으며, Nvidia는 장중 -2% 이상 하락하다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마이크론, AMD, 램 리서치 등은 소폭 상승하며 반도체업종은 상대적 호조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주식 분할을 앞둔 Nvidia에 대한 공매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Nvidia의 미결제 공매도는 340억 달러로, 이는 애플과 테슬라의 두 배에 달합니다.

Liontrust는 브로드컴이 AI 수혜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을 상향했고, Berenberg는 AI PC가 램리서치의 실적 견인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상향했습니다.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14bp 상승한 4.43%를 기록했습니다. 달러화는 1월 이후 가장 많이 올랐으며, 금, 은, 구리 등 비철금속은 하락했습니다. 석유도 하락세를 보였고, 비트코인은 7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주요 지표 동향

  • VIX 지수는 12.22포인트로 하락했으며,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3.2%로 전일과 동일했습니다.
  • 10-2년물 국채 금리 스프레드는 -0.456포인트로 증가했으며, 10-3개월물 스프레드는 -0.968포인트로 축소되었습니다.
  • FedWatch는 전일 대비 보수적으로 변하며 11월 이후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영 중입니다.
  • 탐욕 & 공포지수는 전일대비 동일하며 45(Netural)  입니다.

 

 

  

[주요 기사 요약]

 

- CNBC -

미국 5월 비농업고용 27만2천건 ··· 예상 대폭 상회

미국 5월 실업률 4.0% ··· 2022년 1월 이후 처음

미국 4월 도매재고, 전월비 0.1%↑ ··· 예상 하회

 

- Bloomberg -

볼보, 전기차 공장 '중국 → 벨기에' 이전 검토

튀르키예, 중국 수입 자동차에 40% 추가 관세

애틀란타 연은, 2분기 GDP 전망치 2.6% → 3.1%

 

- Reuters -

이스라엘 중도파 '베니 간츠', 전시내각 탈퇴 선언

유로존 1분기 GDP 0.3% ··· 경기침체 우려 안화

버핏, 옥시덴탈 약 260만주 추가 매수 ··· "지분 28%"

 

 

 

[주요 주요 이슈]

 

1. 5월 비농업 고용지표

  • 27.2만건으로 예상 크게 상회 (예상 18만건 / 전월 17.5만건, 수정 16.5만건)
  • 민간 22.9만건 (예상 16.5만건 / 전월 16.7만건)
  • 평균 시간당 임금 전월대비 +0.4% (예상 0.3%) / 전년비 4.1% (예상 3.9%, 전월 2.9%)
  • 실업률 4.0% (예상 3.9% / 전월 3.9%) 씨티그룹 9월, JP모건 11월로 금리 인하 시기 수정(블룸버그)

2. BOJ, 채권 매입 축소 가능성 시사

  • 5월 회의에서 금리인상과 채권 매입 축소 논의   금리인상에는 신중, 우선적으로 채권 매입 가능성

3. 한미반도체, HBM용 TC본더 공급 계약 (공시)

  • SK하이닉스에 1,499억 규모 (최근 매출 대비 94.28%)
  • 계약기간 : 6월 7일 ~ 12월 2일 HBM 업황에 대한 확인

4. SK하이닉스, 전사 실적 추정치 대폭 상향 (모건스탠리)

  • 24년 영업이익 디램 +14.6%, 낸드 +39.8%
  • 25년 영업이익 디램 +51.4%, 낸드 177.9%

5. 젠슨 황, TSMC 파운드리 가격 인상 지지

  • TSMC, 9~10월 가격 인상 계획 (3% ~ 20%)
  • TSMC 5월 매출 2,296억 대만달로러 전년비 +30% 4월 지진 영향 있었지만, AI 등 선당 공정 수요 증가 영향

6. 현대차, 기아, 미국 전기차 점유율 증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 1월~5월 미국내 전기차 판매 48,838대로 약 11.2% (같은 기간 미국내 전체 전기차 판매량 43.8만대)

7. 미국 소비자 '가격, 성능 같아도 전기차보다 내연차 선호' (로이터)

  • 컨설팅 업체 KPMG 1,100명 설문조사
  • 같은 가격과 성능일 경우 전기차 구매 의사 응답자는 20%

 

✏️ 6월 3주차 매크로 전략


지난주 미국 증시는 FOMC 회의를 앞두고 발표된 고용 지표가 혼조세를 보이면서, 국채 금리 상승과 함께 얕은 조정을 겪으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에는 하반기 글로벌 증시의 방향성을 결정지을 6월 FOMC 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금요일 발표된 고용 지표에 글로벌 시장 투자자들의 일부 민감한 반응이 있었으나, 고용을 제외한 관련 지표들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확대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중동 전쟁 여파로 80달러까지 상승했던 유가는 현재 75달러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구리 등 원자재 가격도 안정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따라서 이번 FOMC 회의에서는 부정적인 내용보다는 5월과 유사한 내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오히려 금리 인하 시점과 파월 의장의 인플레이션 지표 관련 주요 키워드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美 연준, 6월 FOMC선 금리 동결…올해 최대 2차례 인하”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4/06/09/DRVVL5T3TJCY7GEWEHB3R3LFGU/?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5월 일자리 보고서가 연준에 큰 변화를 주지 않는 이유
https://www.wsj.com/livecoverage/stock-market-today-dow-sp500-nasdaq-live-06-07-2024/card/why-the-may-jobs-report-won-t-change-much-for-the-fed-u9KxPFuWZNO6LUpXjydv

이번 주 국내 증시 역시 FOMC 회의를 앞두고 단기적인 횡보세가 예상되나, FOMC 회의 이후 미국 증시가 반등으로 마무리되면 현재 국내 증시 투심 지표인 ADR이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점에서 국내 증시도 빠르게 반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주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주요 산업에 수급이 동시 유입되면서 언제든지 반등이 나타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반도체 섹터의 경우 계속해서 전달드리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와 더불어 DRAM/NAND 가격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까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차전지 섹터 역시 전기차 업황이 바닥을 다지고 있어 업황 전환 신호가 나타나면 언제라도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FOMC 회의 이후 금리 인하 기대감이 부각되면 지난 주 반등세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주목해야겠습니다.

아직 글로벌 IB들도 정확한 금리 인하 시점을 예측하지 못하고 있으며, 연준이 원하는 인플레이션 수치에 도달하기 전까지 금리 인하 스케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캐나다와 유럽 등 몇몇 국가는 금리 인하를 선언했으며, 이에 따라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도 가까워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지속되는 것은 아쉽지만, 증시 조정은 계속해서 분할 매수 기회로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물가는 이미 잡혔다”…각국 중앙은행 금리인하 ‘자신감’
https://www.mk.co.kr/news/world/1103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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