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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수) 쵸빗의 미국 주식 아침 시황

쵸빗 2024. 6. 5. 08:34

2024.06.05(수) 쵸빗의 미국 주식 아침 시황

 

안녕하세요. 쵸빗입니다.

 
미국증시는 장중 하락이 오후 반등하며 3대 지수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3일 연속 장중 매물 소화)
OPEC+ 회의 후 국제 유가는 급락 했고, 4월 구인건수는 805.9만건으로 3년래 최저치가 나왔습니다.
 
애플 +0.16%, 테슬라 -0.89%, 엔비디아 +1.25%, MS +0.62%, 마이크론 -1.20%. 인텔 -0.89%, AMD -2.18%
아마존 +0.56%, 메타 -0.10%, 넷플릭스 -0.34%, 알파벳 +0.36%

(기업 기사 요약)
인텔 - '제온6' 프로세서 공개 ··· 전력 효율성 상승
TSMC - 웨이저자 CEO "반도체칩 시장 올해 10% 성장 예상"
테슬라 - 머스크, 테슬라용 예약된 수천개 AI칩 X · xAI에 전송 지시
마이크로소프트 - 애저 부문서 최대 1천500명 인원 감축
알파벳 - 클라우드 부문서 최소 100명 인원 감축
세일즈포스 - 5월말 1천200만 달러 어치 자사주 매각
파라마운트 - 연례 주총서 인력 감축 · 스트리밍 파트너십 계획 발표
게임스톱 - 이트레이드, 키스 길 거래 금지 검토 중

국내증시는 하루만에 외국인 선, 현물 매도로 인해서 하락 출발한 증시는 장중 내내 프로그램 매도(-2,467억) 증가하며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며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소폭 상승 마감)
 
(주요 이슈)
2차전지 섹터 반등 / 시총 3위 알티오젠 급등하며 코스닥 상대 강세
'액트-지오' 고문 5일 한국 방한 뉴스
☞ 포항 유전 개발 관련 테마 이어지는 가운데, 종목별 차별화
☞ 일부 종목은 오후 매물로 위꼬리 (한국가스공사 +27.5% → +1.81%)
 
[이번 주 주요 이벤트]

3일 : 5월 마킷 제조업 PMI (미국, 한국, 일본, 유럽 등)

4일 : 한국 소비자물가지수 / 미국 JOLTs 보고서

5일 : 캐나다 통화정책회의

6일 : 한국 현충일 휴장 / ECB 통화정책회의 / 유럽 의회 선거 (~9일)

7일 : 미국 5월 고용보고서 / 미국 금융 계정 보고서 / 맨하임 중고차 가격 보고서

 

6월 10일 : 애플 개발자 회의

6월 12일 : FOMC 회의 

6월 13~14일 : BOJ 통화정책 회의

 

<내일장 체크 포인트>

ADP 고용보고서

ISM · S&P 서비스업 PMI

캐나다 금리결정

 

예전히 시장은 AI와 관련되어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시장을 끌어올리고 있으나 아직 국채금리 상승과 환율의 영향 등으로 증시에는 좋은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워렌버핏도 매수할 종목이 없다고 이야기하며 버크셔는 역사상으로 가장 많은 현금(약 247조)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만큼 시장에 수급이 크지 않는 가운데 종목별로 테마별로 수급이 왔다 갔다하며 희비를 엇갈리는 종목장세가 강한 모습입니다. 이럴 때일 수록 상승된 종목을 급하게 따라가는 매수와 매도로 수익보다는 손실이 커질 수 있기에 더욱 조심하고, 저렴해진 기업 더 어려운 시기를 함께 기다릴 수 있는 기업에 집중하며 이 시기를 버티는 투자를 해야 향후 수익률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Invest with LOVE~!

 

 

📈 주요 경제지표 종합 📉

[VIX 지수]

CBOE VIX : 13.16( +0.38% )

 

[MSCI 한국지수 / EWY]

MSCI South Korea Cap : 62.99( -0.35% 

 

[한국 증시 전일 종가]

코스피 : 2,662.07( -0.76% )

코스닥 : 845.84( +0.13% )

 

[미증시 당일 종가 안내]

다우존스 : 38,711.29( +0.36% )

S&P500 : 5,291.34( +0.15% )

나스닥 : 16,853.74( +0.15% )

 

[일간 지표 등락율]

비트코인 $70.631.7/ +2.26%, 이더리움 $3,810.09/ +0.97%

달러인덱스 104.110/ +0.03%, 달러/원 1,374.36/ +0.10% , 달러/엔 154.87/ +0.01%    

금 2,347.20/ +0.03%, 은 29.675/ +0.19%   

필라델피아 반도체 5,115.5/ -0.72%, 천연가스 2.622/ +0.27%, WTI유 72.84/ -0.08%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4.328/ -0.12% 미국 2년물 국채 금리 4.773/ -0.94%

 

[금일 경제지표 발표]

미국 노동부 JOLTs 구인,이직 보고서 예상치 하회 (실제 8.059M / 예상치 8.370M / 이전 8.355M)

미국 총자동차판매량 이전비 상승 (실제 3.07M / 이전 3.04M)

 

 

📝 주요 경제동향 요약

 

노동시장 냉각 조짐과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 4월 구인 건수가 전월 대비 약 30만 건 감소하며 최근 3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은 노동시장의 냉각 조짐을 보여줍니다.
  • 이는 연준이 올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추측을 불러일으키면서 채권시장의 가격 상승세로 이어졌습니다.
  • 특히 JOLTS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사회 지원, 여가/숙박업 등 일자리 증가를 주도했던 분야에서 3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는 경기 둔화가 실제로 기업들의 이익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혼조세와 업종별 움직임

  • 주식시장은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인해 견인력을 얻기 어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 경기 민감 업종인 원자재, 에너지 업종이 약세를 보였고, 중소형주에도 부담을 주었습니다.
  • 반면 금리에 민감한 리츠와 필수소비재 업종은 상승했습니다.
  • 반도체 업종에서는 Intel의 새로운 AI 칩 출시에도 불구하고 주가 움직임이 부진했지만, NVIDIA는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신고가 갱신)

기타 시장 동향

  • 인도 총선에서 모디 여당의 과반 의석 확보 실패로 인도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 OPEC+의 감산 완화 계획 발표로 유가가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고, 구리 가격도 10,000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석유, 전선주 관련 조정 원인)
  • 비트코인은 7만 달러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금일 원자재 하락과 다르게 상승 중 / 채권 가격 상승 원인)

결론

전반적으로 최근 미국 경제와 금융시장의 주요 동향은 경기침체 우려와 금리 인하에 대해 집중되고 있으며, 경제지표의 영향이 Bad is Good, Good is Bad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특히 노동시장 냉각 조짐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 그리고 이에 따른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의 혼조세 등을 잘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향후 경기 둔화에 따른 기업 이익 감소 우려와 업종별 차별화된 움직임도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주요 지표 동향

  • VIX지수는 13.16포인트로 소폭 증가했으며, 하이일드스프레드는 3.17%로 축소되었습니다.
  • 10-2년물 국채금리스프레드는 -0.443포인트로 증가했으며, 10-3개월물은 -1.08포인트로 축소되었습니다.
  • FedWatch는 전일 대비 큰 변환 없지만 계속해서 전 세센 내 금리인하가능성이 증가했습니다.
  • 탐욕 & 공포지수는 전일대비 9 하락하며 42(FEAR) 입니다.

 

 

  

[주요 기사 요약]

 

- CNBC -

인도 모디, 총선 승리 선언 ··· 3연임 유력

스타펠 "미국 증시, 9월 말까지 10% 급락 가능성"

톰 리 "S&P500, 이번달 5,500 돌파 예상

 

- Market Watch -

미국 4월 구인건수 805만 9천건 ··· 3년래 최저

미국 4월 공장재 수주, 전월비 0.7%↑ ··· 3개월 연속 상승

JP모간 "미국 증시 상승랠리, 올해 여름 한계점 임박"

 

- Reuters -

인텔, AI칩 '제온6' 공개 ··· 성능 · 전력 효율성↑

머스크, "올해 엔비디아에 30~40억달러 지출 전망"

테슬라, 5월 중국 판매량 전년비 6.6%↑ ··· 2개월째 감소

 

 

 

[주요 주요 이슈]

 

1. 삼성전자 HBM에 관한 뉴스

  • 3월, 젠슨황 "삼성전자 OK' ☞ 최근 로이터 삼성전자 퀄 테스트 실패"
  • 전일, 젠슨 황 "삼성HBM 엔비디아에 탑재 될 것"
  • 실제 워딩 : "어떤 이유로도 실패가 아니다. 아직 테스트가 끝난 것이 아닐 뿐이며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여기엔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도 없다. 우리는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삼성전자 등 3개의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2. 엔비디아 VS 반엔비디아 ☞ 대만에서도 엇갈린 행보 (아시아결제)

  • 엔비디아 - TSMC 별도 일정 소화
  • AMD CEO 기조연설 - MS, HP, 레노보 등 파트너사 호명하며 협력 관계 설명, 삼성전자 협력 가능성
  • 젠슨황, 갤싱어 서로 다른 장소에서 기조연설

3. 일론머스크, xAI - 엔비디아 B200 300,000만개 확보

  • 최근 자금 조달 계획에서 $180억 확보 ☞ 순자산의 최소 50% 이상 엔비디아 GPU에 지출 준비 중
  • 내년 여름까지 B200 30만개 확보 약속

4. 인텔, 자사 '가우디3' 엔비디아의 1/3 가격에 공급

  •  

5. 고성능 AI 칩 성장으로 'AI 로봇 시대' 앞당겨..

  • 대만 컴퓨틱스 2024 - 엔비디아, AMD, 인텔 가속기 장착한 로봇 시연 ☞로봇이이미지,소리등용량이큰데이터를수집하고스스로학습및추론하여인간과비슷하게 동작
  • 젠슨황, "로봇의 시대가 열렸고 우리는 이를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

6. 포드, 5월 판매량 11% 이상 증가 (CNBC)

  • 하이브리드 + 전기차 판매량 +65%로 전체 판매량 견인 ☞ 하이브리드+전기차 판매량 증가에도 합계 26,600대에 불과
  • 1~3월 동안 $13.2억 적자 (전기차 판매 1대당 약 $13만 적자)

7. 델 컴퓨터 - 올해 메모리 및 SSD 가격 20% 추가 상승 전망

  • 시장 수요 대비 웨이퍼 가공률 저하로 공급 부족 전망

8. 민주당, 금투세 보완책 논의 제안 (국세청 출신 임광현 의원)

  • 담세력 있는 부자들의 자본소득에 정당한 과세를 하면서 개미투자자들은 보호할 수 있는 금투세 보완책 논의 제안
  • 상승세 개정안 검토 - 초부자 감세가 아닌 중산층 감세로 이뤄져야
  • 집값 상승으로 상속세 대상이 된 중산층의 세부담 조정해야

9. '자사주 25.5% 전량 매각' 공개서한 받은 SK

  •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밸류업에 진심이면 자사주 25% 전량 소각을 권한다"
  • 지난 2021년 3월 주총 후 투자자 간담회 "2025년까지 시가 총액 140조(주가 200만원)의 전문가치투자자로 전환하겠다고 언급" ☞ 당시 시총은 18조, 주가는 27만원 ☞ 현재 주가는 17만원, 시총 13조

10. 국민연금 자산별 최적 투자 비율 내부 검토 (서울경제)

  • "한국증시 이대로 가면 투자하지 않는게 적절" ☞ 해외 주식보다 수익률 낮고 변동성 크다
  • 올해 투자 비중 15.4% → 5년뒤 13%로 축소 (올해 3월 기준 14.2%)
  • 업계 워딩 "연금 고갈 우려가 커진 시점에서 밸류업 역행이라는 비판에도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려할 수 밖에 없을 것"

 

✏️ 6월 2주차 매크로 전략

 

지난 주 PCE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를 보여주면서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했으며, 미증시는 일부 변동성에서도 다행히 반등을 보여주면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주는 ISM제조업/비제조업고용지수, JOLTs보고서 등 고용지표 발표가 집중되는 한 주로, 최근 고용지표가 일부 완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해당 지표들의 수치까지 안정화되는 모습이 나타나면 빠르게 반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6월 12일에 있을 FOMC회의에 시장투자자들의 시선을 쏠릴 것으로 예상되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이 일부 해소된 시점에서 미국 경기 둔화에 따른 연준 위원들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되기에 미증시와 더불어 글로벌 증시 역시 반등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준 블랙아웃 돌입…6월 FOMC 경계감 확대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31_0002756556&cID=10403&pID=15000

또한, 원자재 부문을 보면 최근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유가와 더불어 구리 가격 역시 과열 구간이 일부 해소되고 있기에 원자재 가격 변동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감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OPEC+ 감산 철회 가능성에 유가 하락...WTI 1.2%↓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8471

*인니, '구리' 수출금지 조치 내년 연기에 한시름 놓은 제련업계
https://www.joseilbo.com/news/htmls/2024/06/20240601518026.html

최근 국내 증시는 여전히 1분기 호실적으로 보였던 화장품, 전력기기 관련주들로 수급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하루 증시 흐름 속에서도 변동성이 매우 큰 모습이 이어지고 있기에 잦은 종목 교체보다는 섹터별 업황 및 개별 기업들의 실적으로 보면서 대응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최근 지지부진했던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는 이번 수출데이터을 참고했을 때도 언제든지 빠른 반등이 나타날 수 있는 구간이며, SK하이닉스 및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기에 계속해서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반도체 호조' 5월 수출 11.7%↑…12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40531134652003?input=1195m

최근 증시 환경이 다소 어려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반도체, 자동차 등 대표 업종들의 지표들이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기에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은 계속해서 조정을 보일 때 분할매수 기회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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