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6(금) 미국주식 아침 시황과 경제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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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금) 미국주식 아침 시황과 경제기사 모음

쵸빗 2024. 1. 26. 08:23

2024.01.26(금) 미국주식 아침 시황과 경제기사 모음

안녕하세요. 쵸빗입니다.

미국증시는 일주일 내내 장중 등락을 반복하며 금일 실적 발표로 종목, 섹터별 차별화를 보였습니다.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며 3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 경신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 실적 컨센 하회 및 전망 둔화 등의 이슈로 장중 -12% 급락을 보였고,

인텔은 실적 컨센 상회하였으나 1Q 가이던스 하향하며 시간외 -8% 넘게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테슬라 - 사이버트럭 생산 비용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률 반토막과 더불어 중국 정부시설 진입 금지 등의 악재로 폭락

마이크로소프트 - 52주 신고가 경신, 1,900명 인원 감축

IBM - 호실적 발표 후 주가 급등 / 가이던스 하향 후 시간회 급락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 AI파트너쉽 관련 FTC 조사 임박

휴매너 - 시그나와 합병 철회, 실망스런 4분기 실적에 주가 급락

국내증시는 소폭 하락 후 종목별 등락을 보이며 장 막판 외국인 매수로 코스피는 강보합에 마감하였고, 코스닥은 2차 전지 부진이 계속되며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거래대금이 지속 감소하며 매수세에 취약한 증시입니다.

반도체는 상승, 2차전지는 약세 지속되었고, 제약바이오는 상대적 강세를 보였습니다.

기아는 시가 배당률 6.4%를 보였고 5,000억 자사주 매수 후 소각으로 +5.8% 상승을 보였습니다.

중국의 부양정책 발표 후 아시아 주요 시장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항셍 +1.96%, 상해 3.03%, 대만 +0.71%)

<오늘장 체크 포인트>

4분기 GDP 속보치

ECB 금리결정

테슬라 급락 / 인텔 시간외 하락

<내일장 체크 포인트>
PCE 가격지수

잠정주택판매

캐터필러 실적

이번 주 주요 이벤트 입니다.

22일: BOJ 통화정책 회의 (~23일) / 중국 LPR 금리 결정

23일: 넷플릭스, 버라이즌, J&J 실적발표

24일: 미국 S&P글로벌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GE, TI 실적발표

25일: ECB 통화정책 회의 / 테슬라, ASML, 보잉, 램리서치 실적발표

26일: PCE 물가지수 (개인소비, 소득) / 마스터카드, 비자, 인텔, 세브론 실적발표

다음 주 주요 이벤트 입니다.

29일: 한국은행 금통위 의사록 공개

30일: FOMC회의 (~31일)

31일: 미국 1월 ADP 고용 보고서 / 삼성전자 IR

2월 1일: BOE 통화정책회의

2월 주요 일정 : 한국 설 연후 (9일~12일) / 중국 춘절 연휴 (10일~17일) / MSCI 분기 리뷰 (12일)

미국 증시는 계속 상승하고 중국 증시도 부양책 발표 후 반등을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주식도 상승을 기대하였으나, 금일 테슬라의 급락 등 종목들의 영향의 파급이 국내 증시에 관련주들의 하락을 불러일으키며 상승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시간외 하락하고 있는 인텔의 모습에서 내일 장에 반도체 관련 주도 다시 하락을 나타낼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국내증시와 다르게 미국은 GDP 속보치도 발표로 강한 경기 상황과 고용이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오늘 PCE 물가지수의 이번주 중요한 발표가 남아 있기에 이를 지켜보며 채권금리의 변화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투자의 어려움은 항상 존재하고 실제 투자자가 위기를 겪는 때는 어렵고 두려운 때가 아닌 환희와 기쁨 속에서라는 것을 다시 한번 되내이면서 그때에 보다 냉철한 투자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한 주도 고생하셨고,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nvest with LOVE~!

📈 주요 경제지표 종합

[VIX 지수]

CBOE VIX : 13.45( +2.36% )

[MSCI 한국지수 / EWY]

MSCI South Korea Cap : 59.14( +0.37% )

[한국 증시 전일 종가]

코스피 : 2,470.34( +0.03% )

코스닥 : 823.74( -1.49% )

[미증시 당일 종가 안내]

다우존스 : 38,049.13( +0.64% )

S&P500 : 4,894.16( +0.53% )

나스닥 : 15,510.50( +0.18% )

[일간 지표 등락율]

비트코인 $39,952.0/ +0.20%, 이더리움 $2,221.15/ +0.01%

달러인덱스 103.285/ +0.24%, 달러/원 1,336.98/ +0.05%, 달러/엔 147.66/ -0.01%

금 2,020.95/ +0.20%, 은 23.030/ +0.62%

필라델피아 반도체 4,472.3/ -0.25%, 천연가스 2.189/ -3.23%, WTI유 77.10/ +2.68%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4.121/ -1.42%, 미국 2년물 국채 금리 4.299/ -1.80%

[금일 경제지표 발표]

미국 GDP 속보치 4분기 예상치 상회 (실제 3.3% / 예상치 2.0% / 이전 4.9%)

미국 GDP 물가지수 4분기 예상치 하회 (실제 1.5% / 예상치 2.3% / 이전 3.3%)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예상치 상회 (실제 214K / 예상치 200K / 이전 189K)

미국 근원 개인소비자지출물가 4분기 예상치 보합 (실제 2.00% / 예상치 2.00% / 이전 2.00%)

미국 개인소비자지출물가 4분기 하락 (실제 1.7% / 이전 2.6%)

📝 주요 경제동향 요약

미국 경제의 상대적인 견조함과 인플레이션 하락 전망으로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을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습니다.

미국 GDP 데이터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고 기업의 전망을 뒷받침하여, 주식시장은 연속 6일간의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정책 입안자들이 금리 인하에 서두를 필요가 없을 것임을 시사하면서도, 연준의 2% 인플레이션 목표 일치와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습니다.

S&P500은 4,900 근처에서 하루를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Nasdaq100 지수와 Russell 지수도 상승세를 보이며 각각 상승했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와 유틸리티 업종이 특히 강하게 반등했습니다. 인공지능의 영향으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업종도 이어받았지만, 경기 방어 업종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국가 ETF는 대부분 상승했으며, 중화권 ETF는 중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습니다.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는 낙관적인 전망으로 급등했으나, Tesla는 매출 성장 둔화에 대한 Elon Musk의 설득 시도가 실패하면서 -12% 이상 급락했습니다. Intel도 1분기 가이던스를 낮추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8%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왑 계약은 5월 연준의 금리 인하를 완전히 반영하여 올해 전체 인하폭을 약 140 베이시스 포인트로 높였습니다. 미국 10년물 수익률은 5bp 하락한 4.12%를 기록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2024년 중반부터 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다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대통령의 발언으로 인해 유로화가 하락했습니다.

4분기 미국 경제는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며, 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지출이 증가하여 견조한 성과를 이뤘습니다. GDP는 연간 3.3%의 속도로 증가하며, 기본 인플레이션 지표는 2분기 연속 2% 상승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회담에 열려 있다는 신호를 미국에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IX 지수는 13.45포인트로 상승하며,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3.44%로 축소되었습니다. 10-2년 국채금리 스프레드는 -0.179포인트로 축소되었으며, 10-3개월물은 -1.244포인트로 증가했습니다. FedWatch는 전일 대비 큰 변화는 없었지만, 5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습니다.

Fear & Greed Index는 전일대비 1 상승하며 Extreme Greed(77)에 있습니다.

[주요 기사 요약]

- The New York Times -

FTC, AI 기업 대상 '투자 · 파트너십' 반독점 조사 착수

ECB, 기준금리 4.5% 유지 ··· 세 차례 연속 동결

라가르드 ECB 총재 "금리인하 논의 시기상조"

- Reuters -

미국 4분기 GDP 속보치 3.3% ··· 예상 대폭 상회

"미국 경기 낙관론, 4분기 GDP 호조에 증가"

미국 주간 실업수당청구 21만 4천건 ··· 예상 상회

- CNBC -

MS, 게임 부문서 인력 9% 감축

BTIG "미국 증시 연초 상승랠리 한계점 임박"

댄 아이브스 "테슬라 4분기 실적, 열차 사고 같아"

[주요 이슈 요약]

1. 중국 인민은행 총재, "선진국 보다 정책 여력 많다" (SCMP)

지준율 0.5%P 인하 후 추가 수단 마련 기대
미국 연준 정책 변경 시 정책 여지 발생 => 춘절 이후 소비와 부동산 약세 지속할 경우 추가적 금융안화 기대

2. 마이크로소프트, 블리자드와 엑스박스에서 1,900명 해고

전체 게이밍 부문 직원 약 22,000명 중 8% 해당 => 빅테크 기업들의 해고는 23년 내내 지속

3. 삼성 갤S24, 국내 사전 예약 판매 120만대

S23 109만대, S22 101만대, S21 80만대 대비 호조
인도, 예약 판매 25만대로 역대 최대
연 3,600만대 전망(카운터포인터 리서치)으로 2019년 이후 첫 돌파 => AI 기능 탑재로 관심 흥행

4. 오픈 AI CEO, 26일 방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CEO와 미팅 (세부일정 미정)
SK하이닉스, 팹리스 업체들 연쇄 회동 => 오픈AI, 자체 반도체 개발, 생산 계획
한국은 AI반도체 생산 벨류체인 모두 보유한 국가로 상호 시너지 효과 기대

5. HBM, 다음 로드맵은 제조 효율성 향상 (삼성증권)

그동안 첨단 기술의 도입 초입부에서 국내 업체들 기여 한정적 => 기술 도입 초입엔 가성비보다 신뢰성이 우선
HBM에선 변화 가능성 - 초입부부터 국산화 노력 => 여전히 기술력 뛰어난 외국 업체들 주도, 국내 기업 한정적
HBM 관련 대규모 증설 - 올해 말 캐파는 약 3배 증가 => 그 다음 스텝은 제조 효율성 향상이 될 것
반도체 업계의 제조 효율성은 곧 수율 => 현재 HBM 수율은 60~70%선 (일반 D램 80~90%)
수율 향상을 위해, 패키지 테스트와 검사/계측이 중요 => 국내 검사/계측, 테스트 주변 장비, 소켓 등 업체의 진입 관심

📝2024년 01월 26일 (금) 장전 뉴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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