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4(월) 미국주식 아침 시황과 경제기사 모음
안녕하세요. 쵸빗입니다.
현재 가족 여행 중으로 월요일 이침 시황은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PC가 없어서 모바일로는 한계가 좀 있네요.
📈 주요 경제지표 종합
지금 현재 아래 첨부된 사진의 주요 경제 지표를 보면 달러 약세와 더불어 채권 수익률이 다시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연준의 금리 동결과 다불어 24년 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채권 시장에서는 경착륙의 미국 경기침체에 더 집중하며 배팅하는 채권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실제 강한 경기침체로 인한 급하고 빠른 금리 인하는 주식 시장에 폭락을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금요일 미국 주식 상승을 본다면 아직 시장은 이 부분을 우려하고 있지 않는 모습입니다.
따라서 달러 강세로 인해 원화 강세를 추가로 보이고 있어 월요일 한국 시장의 추가적으로 조정이 올 우려가 선물 시장의 표지션으로 보았을때 있었지만 상승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어 보입니다.
추가적으로 달러 강세와 채권의 하락은 상대적으로 금 가격과 비트코인의 강세를 가져오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금 가격은 최근 강한 상승으로 최고 점을 보이려하고 비트코인 또한 상승 삼각 깃발 모양의 차트를 뚫고 위로 상승하며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주식 시황을 위주로 하기에 코인 언급을 자제하려 하지만 24년에 반감기와 더불어 양적 안화를 보이고 현물 ETF 승인 효과가 더불어 일어난다면 예전 불장을 다시 볼 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몇개월 전부터 위험자산인 주식과 디커플링되며 금과 같은 포지션으로 비트코인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어. 일부 투자자들은 더욱 주목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코인은 변동성이 너무 크니 제대로 된 공부와 원칙 없이는 투자를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결론적으로 현재 단기적으로 주식은 아직 우려하는 상황이 아니나 장기적으로는 아직 악재가 남아있어 주식에 몰빵하기보다는 다른 자산(금, 비트코인, 채권) 등과 함께 분배하며 향후 미래에 일어날 지 모른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준비하는 것도 적절해 보입니다.
이에 얼마나 분배할 것인지는 각자의 투자 성향, 아는 정도, 자산에 대한 확신과 원칙을 가지고 실행해야 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다음 한 주도 화이팅 입니다.
📝 주요 경제동향 요약
연준이 이번 달 금리를 동결하고 2024년에는 정책을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로 주식과 채권이 상승했습니다.
파월 연준의장은 필요할 경우 금리를 추가 인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면서도 정책은 "제한적인 영역에 들어섰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나 월스트리트는 금리 인하에 대한 베팅을 제한하려는 파월의 시도를 무시했습니다. 2년물 수익률은 13bp 하락한 4.55%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는 2022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5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Nasdaq100 지수는 기존 강세를 보이던 메그니피센트7 종목들은 약세를 보인가운데서도 상승했습니다. 중소형주가 많이 포진된 Russell 지수는 2.9%급등하며 올해 일일 최고 상승률에 근접했습니다.
달러가치는 하락했습니다. 내년 3월 연준의 25bp 금리 인하에 대한 트레이더의 베팅이 증가했으며, 스왑은 5월 금리 인하를 완전히 반영했습니다.
여러 연준 관계자, 특히 waller 주지사가 화요일에 더욱 온건한 발언을 한 후 채권 시장의 수년 만에 가장 큰 월별 랠리가 이번 주에 힘을 얻었습니다. 그는 매파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Waller는 정책 금리가 물가 상승률을 연준의 목표 수준으로 낮추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는 자신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1월 미국 공장 활동 수치는 높은 이자율이 계속해서 상품 생산 부문에 타격을 주면서 13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미국 중앙은행의 목표인 2%로 돌아갈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명하면서 물가 압력 완화를 보여주는 최근 데이터를 선호했습니다.
주식과 채권 뿐 아니라 모든 자산가치가 상승중입니다. 금은 사상최고치를 경신했고,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역시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VIX지수는 12.63포인트로 하락했으며, 하이일드스프레드는 3.84%로 하락했습니다. 10-2년물 국채금리스프레드는 -0.357포인트로 축소되었으며, 10-3개월물은 -1.194포인트로 증가했습니다. FedWatch는 내년 3월 부터 금리인하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Fear & Greed Index는 전일대비 1 상승하며 Greed(67)에 있습니다.
✏️ 12월 2주차 매크로 전략
✅ 글로벌 증시
지난 주 Fed 위원들의 다소 안정적인 발언과 함께 미증시는 긍정적인 흐름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주는 12월 13일에 있을 FOMC회의를 앞두고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하며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따른 변동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수요일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 JOLTs보고서, 미국 ADP비농업부문 고용변화 및 목요일 실업수당청구건수 발표로 고용 지표 발표가 대거 몰려있는 한 주 입니다. 이번 고용지표를 바탕으로 경기 둔화 우려감이 재차 부각될 수 있겠으나 현재 경기 관련 지표들을 기준으로는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되는 시점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12월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에서 FOMC회의에 초점을 맞춰주시고 FOMC회의 전까지 보유 기업 중 상승이 컸던 기업들을 중심으로 10% 정도의 현금 마련 후 FOMC회의 이후의 증시 분위기에 따라 주식 비중을 늘려나가는 전략을 구사하셔도 되는 구간입니다
*美 국채금리 소폭 하락…블랙아웃 직전 파월 발언 앞두고 경계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9974
✅ 원자재 및 환율 동향
OPEC의 감산, 전쟁 등 매크로가 혼잡한 상황에서도 최근 유가 및 환율의 경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기에 관련 지표로는 크게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리튬 가격 바닥론 강세 및 FOEC 세부 규정 발표와 함께 일부 이차전지 섹터로의 수급이 유입될 수 있기에 2차전지 섹터에 대한 수급도 주목할만한 부분으로 판단됩니다
*정부 "IRA 우려기업 규정 발표에 불확실성 해소…영향 면밀분석"
https://www.yna.co.kr/view/AKR20231202022400003?input=1195m
✅ 국내 증시 투자 전략
최근 글로벌 IB에서의 24년 한국 증시 호조 전망이 나오고 있기에 반도체 업황 전환, 이차전지 IRA 수혜, 디스플레이 투자 등 주요 기술주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와 함께, 최근 K컬쳐 영향이 지속됨에 따라 K푸드, K화장품 등 3분기 실적 호조를 이어갈 섹터 역시 순환매에 따른 상승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11월 수출데이터 호조를 보여준 미용기기, 변압기 관련주 역시 추가적인 상승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전히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하에 대한 언급이 나오고 있지 않지만, 시장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중심으로 증시가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현재 시점에서 여전히 레버리지 조절은 중요한 구간이며 큰 상승을 보여준 기업들보다는 아직 덜 상승한 기업들에 주목해주길 바랍니다
*골드만삭스 "내년 한국 증시 54% 성장"…방산주 추천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2784726635810640&mediaCodeNo=257
📝 2023년 12월 03일 (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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