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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에 따른 글로벌 시장 리스크

쵸빗 2022. 10. 2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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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달러 강세로 인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환율 가격이 시장에 미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영국 트러스 전 총리가 감세안 정책 발표 후 영국 채권 수익률이 급등하면서 (채권 가격 폭락) 달러/파운드 가격이 페러티 달러(파운드=달러)무너지는 걸 목격했고 이는 시장에 큰 충격을 주는걸 보았습니다.
이에 대한 문제로 결국 트러스 총리는 사임을 했죠.
그 만큼 환율은 국가의 경제에 큰 영향을 주는 것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 위기를 줄 수 있는데요.

현재 달러 지수를 보시면 1년동안 계속 상세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같은 원자재를 대량으로 수입하는 국가는 환율이 경제에 끼지는 여향이 더 클 수 있는데요.
달러/위안화 환율이 7위안 이상 올라가게 된다면 수입품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이 발생 할 수 있으며, 이는 내수 시장에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며, 경기 침체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일본도 달러/엔화 환율이 150엔 도달했을 때 중국과 같은 부담이 일어 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일본의 환율이 150엔을 돌파하면서 기사에서 가격이 무너졌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더 치솟게 되다면 일본 경제에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겠죠.

이 문제에 중국은 시진핑 주석이 연임을 하면서 제로 코로나 봉쇄 정책과 경기 부양책을 동시에 진행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사실 이 두 정책은 서로 반대되는 정책으로 경기침체에 놓여 있는 중국이 빠르게 침체를 벗어나기 어려울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중국에 문제되고 있는 환율 문제와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인데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자칫 중국 환율만 오르게 된다면 부양책은 더욱 느리게 되고 국가 부채만 늘어날 수 있는 위험이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은 제로 금리 정책으로 달러/엔이 아래 차트를 보듯이 1년 동안 상승하는 상황 속에서 오히려 양적안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부채비율이 높았던 일본이 재차 금융리스크가 발생하는 부분입니다.

현재 한국 또한 1,400원대로 높은 환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다행이 무디스에서 대한민국의 신용등급을 상향 하는 등 긍정적인 부분이 있고, 제조업 국가로써 반도체, 조선업 등의 수출의 출구를 찾는다면 아시아에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긍정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오늘은 글로벌 시장에서 환율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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