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리뷰] 보도 섀퍼의 돈 (6/9)

 

 

 

7. 수입은 어떻게 늘려야 하나

 

하루 종일 일하는 사람은 돈 벌 시간이 없다

존 D. 록펠러

 

 

부자가 되기 위해서 자본을 깍아 내리는 빚이 있고, 자산을 늘리는 좋은 빚이 있다는 것을 배웠는데 아끼고 모으는 것만으로는 부를 이루기는 어렵다는 걸 나는 알고 있다. 왜냐면 지금까지 계속 그래왔는데 부를 이루지 못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내가 노동으로 버는 수입으로는 절대 부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수입을 늘리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걸 은연 중에 느끼고 있고, 이번 장에서는 그것을 알려주어서 더욱 집중해서 읽었던거 같다.

 

저자는 먼저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얼마나 능력이 있는지 평가하고 그것에 대한 점수가 내가 벌 수 있는 현재의 수입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수입을 늘리기 위해서는 그런 필요한 능력들을 얼마나 더 개선 할 수 있는지에 달렸다고 한다. 그럼 먼저 스스로의 능력을 평가하고 그것으로 얼마나 수입이 되는지 알아보면 아래와 같아.

 

당신의 일처리 업무능력은 몇 점인가?

뛰어난 성적을 올리는 운동선수들도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현 상태를 평가하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짜서 훈련을 한다. 이와 같이 우리도 현재를 '진단'을 하고 그 다음 적절한 '처방'을 해야 한다.

그리고 다음 항목에 대해서 스스로 점수로 평가해보자.

 

자질(1~10점)

지금 내가 일하는 분야에서 충분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얼마나 뛰어난지, 나의 분야에서 제일 뛰어난 사람과 비교할 때 나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해보자.

 

에너지(1~10점)

나의 직업에 얼마나 에너지를 쏟아부어며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지, 그리고 장기적으로 더 많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자기계발과 더불어 운동, 건강, 가족 등에도 효율적으로 잘 할애하고 있는지 평가해보자.

 

인지도(1~100점)

인지도는 소득을 배가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 중 하낟이다. 내가 좋은 상품이나 능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것을 알아봐 줄 수 없다면 거기서 돈을 벌 수가 없다. 그러한 부분에서 내가 얼마나 인지도가 있는지 평가해보자.

 

자기 가치(1~10점)

나 스스로 얼마나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특별하다는 믿음이 있는가. 지금 나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 스스로 평가해보자.

 

아이디어(1~10점)

내가 새로운 것을 향해 열린 마음으로 창조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인지, 스스로 융통성 있는 사고를 하는지 평가하자

지금까지 점수를 모두 곱하면 최고점이 백만점이다. 여기에 나오는 점수를 다 곱하고 거기에 500을 곱하면 한달에 벌 수 있는 금액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한번 스스로 평가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그리고 지금 가지고 있는 직업이 아닌 새로운 소득원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 일 것 같다.

예를 들어 지금 쓰고 있는 블로그도 마찬가지인데, 쉽지 않겠지만 무엇이든 해봐야 하는 것 같다.

저자는 그렇게 새롭게 수입을 창출하는 것 중에는 4가지 부분이 있다고 말해 준다.

 

다른 소득원에도 눈을 돌려라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힘과 에너지를 집중해야하고, 너무 집중하다보면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다.

따라서 목표하는 일정 소득에 도달할 때까지는 한 가지 일에만 매달려야 한다. 차분히 계속 노력을 투입하여 이를 이루어야만 한다. 한 분야에서의 방법을 터득하면 다른 분야에서도 좀 더 쉽게 가능해진다.

우리는 시장에 4가지 소득원을 통해서 돈을 벌 수가 있다.

• 상품
• 서비스
• 지식
• 아이디어

이 가운데 나는 어떤 가치를 통해 돈을 벌고 있는가? 어떻게 하면 나의 아이디어가 돈이 될까?

 

여기에서 말하는 가장 핵심은 시간은 한정적이라 나의 시간을 부자가 될 수 있는 일에 사용하며 능력을 집중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이것은 처음 어렵게 힘들게 느껴지지만 결국엔 큰 만족감을 받게 된다면 그 이후에는 그만 두라고 해도 더욱 시너지를 가지며 하게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오해할 수 있다는게 지금의 나보다 수입이 2배가 되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노력해서 새로운 수입원을 찾아도 그것을 겨우 따라 가나 싶고, 그들은 더욱 쉽게 부자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버는 만큼 그리고 그들의 주변 사람들의 소비패턴을 따라가다보면 더 쓰기 때문이다.

결국 부의 길로 가기는 커녕 똑같은 길에서 헤매며 머물어 있기 쉽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노력해야하며 뭔가를 이루었다 하더라도 마음을 놓고 '돈'을 쉽고 헤프게 대하면 결국 그것들은 떠나고 남는게 없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