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아침 시황 2023.05.10(수)

 

미국 주식 아침 시황 2023.05.10(수)

 

안녕하세요. 쵸빗입니다.

미국주식 아침 시황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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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및 VIX 지수]

CBOE VIX : 17.71(+4.30%)

US30 : 33,573.1(-0.14%)

US500 : 4,120.4(-0.43%)

US Tech 100 : 13,198.0(-0.70%)

US 2000 : 1,749.2(-0.40%)

 

[MSCI 한국지수 / EWY]

MSCI South Korea Cap : 60.98(-0.93%) 폐장 후 : 60.45(-0.87%)

 

[미증시 당일 종가 안내]

다우존스 : 33,561.81(-0.17%)

S&P500 : 4,119.17(-0.46%)

나스닥 : 12,179.55(-0.63%)

 

[일간 지표 등락율]

비트코인 $27,639.6/+0.39%, 이더리움 $1,846.22/+0.37%

달러인덱스 101.61/+0.24%, 달러/원 1,324.25/-0.15% 달러/엔 135.22/+0.13%, 유로/달러 1.096/+0.04%

금 2,041.80/+0.42%, 은 25.85/+0.06%

WTI유 73.60/+0.60% 천연가스 2.26/+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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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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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발표를 앞두고 미국 주식은 하락했고 부채 한도에 대한 대치가 투자심리를 압박했습니다. 

달러는 상승으로 움직였습니다. 1개월물 채권 수익률은 또 상승했으며, 금 가격 또한 최고가에 다시 도달하며 상승을 보였습니다. 유가가 70달러에 오자 미국은 전략비축류를 올해 후반기부터는 충당하겠다고 하며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미국이 유가가 70달러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하는 제스처는 중요해 보입니다.)

 

S&P500은 기업들이 실적 보고서에서 실망스러운 전망을 제시한 후 페이팔(PYPL)이 지수에서 최악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장중 -12%이상 급락했습니다. Nasdaq100 지수는 -0.7% 하락했습니다.

팔란티어(PLTR)은 두 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이며 금일 +23% 이상 상승했고, 플러그파워(PLUG)는 1분기 EPS가 예상치 하회하며 -13.8% 주가 급락을 보였습니다.

노바백스(NVAX)는 독감, 코로나 백신 실험이 긍정적으로 보이며 +27% 상승하며 마감하였습니다.

 

많은 투자주체들이 경제 둔화 가능성에 대비해 연준의 긴축 캠페인이 끝날 가능성을 저울질함에 따라 주가지수는 좁은 범위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섹터가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와 산업재 섹터는 상대적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 동안 강했던 테크, 헬스케어 관련업종이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항공업종은 상대적 강세를 보였습니다. 주요국 ETF는 대부분 하락마감했습니다.

 

부채한도 관련 백악관 회동은 조금 전에 종료되었습니다. 매카시 하원의장은 바이든이 지출 삭감을 가져오지 않았다며 어떤 움직임도 없었다고 발표했으며, 특히 2년동안 투입되었던 코로나 관련 재정을 철회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거 어떤 움직임도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 대표는 채무불이행을 한적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매카시 하원의장은 이번주 금요일에 바이든과 의회 지도부간 회동이 추가적으로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옐런 재무장관은 6월 1일이 X-date라고 경고하며 조속히 합의해야 한다고 언급한 가운데 예산위원회 청문회에서는 6월 8일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는 등 상호간 힘겨루기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공화당측은 이러한 힘겨루기가 6월 15일까지 이어진다면 이때 분기별 세금 유입이 되기 때문에 6월 말까지 디폴트 및 협상일정은 유예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새로운 특별 조치로 약 1,450억 달러를 활용한다면 올 여름까지 디폴트는 불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제 투자자들은 CPI데이터 발표를 지나 부채 한도 협상이라는 큰 불확실성에 주목할 예정입니다.

 

연준의 Williams위원은 인플레이션이 올해 3.25%, 2025년까지 2%로, 실업률이 올해 4.0%-4.5%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아직 금리인하의 필요성을 볼 수 없다고 발언했습니다.

 

VIX지수는 17.71포인트로 상승했으며, 하이일드스프레드는 4.72%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장단리 금리차는 여전히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수준으로 높은 가운데 10-2년물은 -0.5043, 10-3개월물도 -1.7379로 스프레드가 확대되었습니다. FedWatch는 6월 금리인상을 18.9%까지 반영중입니다.

Fear & Greed Index는 전일대비 1 상승하며 탐욕(61)에 있습니다.

 

[금일 주요 기사]

- BARRONS -

노바백스 주가 급등 ··· 감원, 독감백신 결과 보고

링크드인, 글로벌 감원 착수 ··· 중국 사업도 단계적 철수

빌 그로스 "미국 부채한도 리스크 결국 해결될 것"

- CNBC -

독일 금융당국 "은행위기 속 상업용 부동산 약세 예측"

옐런 "부채한도 리스크에도 경기 연착률 가능"

테슬라, 미국 텍사스 리튬 정제공장 착공 ··· "연 100만대분 확보"

- Reuters -

옐런 미국 재무, 디폴트 재차 경고 ··· 부채한도 상향 압박

버핏, 미국 추가 은행위기 경고 ··· "예금 안정성 확신"

미국 4월 비농업고용 25만3천명 증가 ··· 예상치 대폭 상회

- WSJ -

뉴욕 연은 총재 "인플레 지속시 추가 금리인상 가능"

미국 싱크탱크 "부채한도 상향 실패시 6월초 디폴트 우려"

스타펠 CEO "미국 연준,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 높아"

 

[금일 주요 이슈]

1. 독일, "하반기 경기 침체 예상" (블룸버그)

- 3월 산업생산 전월 대비 -3.4% (12개월 최저, 예상치 -1.3% 하회)

2. 중국 CATL, IRA 간접 수혜 (파이낸셜 뉴스)

- CATL 배터리 탑재한 테슬라 차량, IRA 보조금 지급 차 리스트에 추가

3. 중국 배터리 업계, 유럽에 '5년간 23조원' 투자 (NYT)

- 2018년 ~ 2022년 유럽향 중국 배터리 회사 약 23조원 투자

4. 현대차, 29년만의 국내 대규모 공장 건설

- 울산에 전기차 전용 공장 건설 발표 → 현대차 협업사들 관심

5. 한국 - 사우디, 서울 로드쇼 (9일 오후 포시즌스 호텔)

- 사우디 교통물류장관, 국부펀드 등 발주처 동행 방한

- 한국, 8개 기업이 기술력 발표(현대차, 삼성물산, 현대엘리베이터, 네이버, 현대건설, 한화시스템, 희림종합건축)

6. 산업은행, UAE 국부펀드와의 첨단 산업 섹터 투자를 위한 민관 공동 TF

- 무바달라 : 바이오, 제약, 에너지전환, 반도체, 배터리 분야 관심

7. 로봇 산업, 5~6월에 나올 '첨단 로봇 산업 전략' 정책 관심

(1분기 대기업의 로봇 산업 진출로 로봇 기업 강세 후 소강 상태 진입)

- 삼성, 연내 보행 보조 로봇 'EX1' 출시

- 현대차, 헬스케어 고객응대 로봇 개발

- LG전자, 서비스로봇 '클로이' 라인업 5종 구축

- 현대차, 로봇 빌딩 내년 서울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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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 증시는 거래 수급이 줄어들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종목별 실적 상황과 이슈에 따라 등락이 크게 보이는 종목도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증시는 이번주 CPI, 부채한도 협상을 주시하며 소극적인 투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에 미국 여당과 야당의 부채한도 협상이 어떻게 될지 관심을 가지며 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nvest with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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