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리뷰] 보도 섀퍼의 돈 (1/9)

 

 

 

 

1. 이제는 찾는 법을 배워라.

 

투자를 하는 대부분 우리의 목표는 돈을 더 벌기 위함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목표인 돈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제대로 된 생각을 하지 못한채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하다보면 여정이 어떤지도 모른체 마냥 '돈'을 더 벌기 위해서 앞으로만 가다가 실제로 그 목적을 이루지도 못하고 중간의 실패에 좌절하던가 아니면 너무 과해서 모든걸 잃어버리기도 한는 듯하다. 그래서 추천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고, 책을 읽어보니 그 이유를 알것 같다. 오늘의 1장에서 번뜩이는 구절 몇개가 눈에 띄었다.

 

가치와 목표가 일치해야 한다.

낙관주의와 자신감을 혼동하지 말라.

생각부터 바꾸는 것이 돈벌기의 첫걸음이다.

 

목표인 돈을 벌기를 위한다면서 '돈'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돈'을 목적으로 무슨 결정을 하면 나쁘다는 생각을 한다면 결코 그 목표에 도달 할 수가 없을 거 같다. 그래서 저자도 가치와 목표가 일치해야 한다고 말하는 듯하다.

그리고 투자를 하면서 정확하게 알아보거나 공부하지 않고 마냥 난 잘 될꺼야. 잘못되어도 그냥 버티면 주식도 우상향한다고 했으니 수익을 볼 수 있을꺼야 라고 생각하며 자신간을 잘못 이해하고 낙관주의로 일관한다면 그것이 자칫 큰 실패를 맛 볼것이다. 나 또한 2007년에 첫 투자를 하며 2008년에 금융위기로 그렇게 마냥 10년의 세월을 기다렸고, 결국 그 기간동안에 큰 배움도 없이 많은 기회를 잃고 2019년을 맞이하였었다. 그러다보니 저자의 저 말 한마디가 정말 와닿았다. 왜냐면 다시는 그런 이유없는 낙관으로 세월을 낭비하기 싫어서 2019년부터는 투자에 대해 진심으로 대하며 공부하며 학습하였고, 마음가짐도 새롭기 했기 때문이다. 그랬더니 정말 나의 투자의 세계는 달라졌고, 실패에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며 많은 기회화 만남 그리고 도전을 할 수 있었던거 같다. 2022년의 큰 하락장에도 그 어려움을 이기며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이유는 내가 투자에 대해서, 돈에 대해서 생각을 바꿨기 때문인 거 같다.

 

이 책에서 말하듯 일단 투자를 시작하기 이전에 진정 나의 꿈은 무엇인지,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어떤 이유에서든 큰 어려움에도 이것을 이겨내야만 하는지 등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해 볼 수 있어야 겠다.

그리고 제대로 계획을 세워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장에서는 무엇을 더 이야기 할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