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책 소개

[투자]보도 섀퍼의 돈 (22) - 완결

쵸빗 2023. 2. 11. 11:18

[돈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누린다]

 

13. 당신의 부를 키워줄 네트워크를 구성하라

 

 


부에서 자라나는 민족은 단순한 소유나 내키는 대로의 지출이 아니라
현명한 사용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미겔 데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중에서

 

이번 장의 마지막 챕터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앞서 이야기했던 목표한 부를 이루기 위한 마음자세와 돈에 대한 생각, 그리고 그에 따른 방법과 계획 등을 이야기 하였지만 어쩌면 가장 주요한 파트일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

우리가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그리고 얻어지는 부를 줄이지 않고 지키는 법을 배웠다 하더라도 내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지 않고 부에만 그것에만 집착해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저자가 말한 베푸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차고 넘치는 부는 그 소유자에게 맡겨진 성스런 재물이다.

그는 이 재물을 평생 사회의 안녕을 위해 사용할 의무가 있다.

-앤드류 카네기-

 

 

사회에서 경제 활동을 해서 벌어들이는 재화는 온전히 나만의 것이 아닌 돌고 도는 화폐이며, 경제는 그 흐름속에서 성장하고 자란난다. 거기에서 희망도 행복도 가능성도 만들어 지며 사회의 순기능이 이루어지고 가정이, 기업이, 국가가 유지되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경제는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내가 남보다 더 많이 벌고 지금 가질 수 있는 부 또한 나만의 것이 아니며 그것을 일부 돌려주었을 때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성공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획득하는 것이라면,
행복은 이렇게 획득한 것을 향휴하는 것을 의미한다.

보도섀퍼의 '돈' 중에서

 

내가 가진 능력, 부, 재능 등을 함께 즐기며 그것을 베풀 수 있는 상황이 되어야 분명 행복할 것 같다.

그 어떤 것이 되었든 나 만을 위해서 사용되고 만다면 그 가치는 제대로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러지 못한 마음에 행복이라는 꽃이 필 수 없을 것이다. 그곳에는 그 꽃이 필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돈을 버는것,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에는 잘 쓰는 법, 베푸는 법도 배워야 할 마지막 단계인 것이다.

 

 

1. 주는 것은 기분을 좋게 한다.

선물을 주는 것은 대개 선물을 받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을 준다.

다른 사람들을 돕브 일에 몰두하게 되면 자신의 슬픔에서도 벗어나게 된다.

'남을 돕는 것이 자신을 돕는 것이 된다.'

 

 

2. 기부는 돈이 좋은 사람의 수중에 있다는 증거이다.

당신은 자신의 돈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기부를 통해서 당신은 자신이 돈을 좀 더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게 된다.

 

3. 기부는 풍요의 표시다.

더 많이 내어줄수록 그만큼 더 많이 당신에게로 흘러든다.

돈을 기부하는 것은 자기 자신에게 대한 신뢰, 그리고 만물에 담긴 에너지의 흐름에 대한 신뢰의 표시이다.

 

4. 돕는 사람은 더불어 사는 세상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다.

우리는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 그리고 더불어 전체가 좋아지면 개인도 따라서 좋아진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을 세상도 사랑한다. 이런 사실은 돈도 마찬가지다.

세상에 돈을 선사하는 사람에게 세상은 돈을 돌려준다.

 

5. 주는 자만이 진실로 책임을 떠맡는 것이다.

책임은 대답하는 능력을 말한다.

자신은 풍요롭게 살면서 많은 다른 사람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은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6. 주는 것은 우리에게 활력을 준다.

우리는 기부의 행위를 통해 행복의 씨앗을 심을 수 있다.

당신이 10% 내어주었을 때 생겨나는 결과로 당신은 성공하고, 나아가 행복하게 된다.

당신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고, 또 그것을 만족스럽게 향유할 수 있다.

 

 

성공하려면 다음과 같은 점을 명심해야 한다.
· 자신의 목표를 완수하지 못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충고할 권리가 없다.
· 성공한 사람들과 어울리면 자신도 쉽게 성공할 수 있다.
· 부자가 되려면 우선 부에 친근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 통치자의 재능을 가늠해 보려면 그의 주변에 모여든 사람들을 보라.
· 미리미리 좋은 상담가를 찾아 놓아라.
·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상관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당신을 방해하지 못한다.
· 오직 당신이 원하는 위치에 도달한 사람들에게만 질문하라

·

이 챕터를 읽고 저가가 말하는 주는 자가 더 많은 돈을 갖는다라는 이야기에서 한 가지 더 붙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눌 수 있는 자가 더 많은 행복을 갖는 다'는 것이다. 우리가 현대 사회에서 경제적인 자유를 이루기 위해 부를 갖기 원하는 이유는 서로 다양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분명 그런 목표는 직장을 구하는 것 이상으로 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그런 목표를 향해 달리다보면 우리는 결국 내가 왜 부를 이루고자 했는지가 아닌 부에 집착하게 되고, 그런 부의 끝은 아무리 멀리 높에 쌓아도 더 부족하게 느껴질 뿐 채워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겪어보기 전까지 모를 것 같았다. 지금 내가 무엇을 갖기 위해 필요한 부가 결국 갖고 나면 또 다른 욕구로 넘어가 그것을 채우기 위해 달리려 한다. 이렇게 이윤동기를 위해 성장하는 경제로 인해 세계는 과거보다 더 많은 제품과 경제성장으로 풍요로워지고 개개인별로 생활도 나아진 것 같지만, 더욱 불행해졌다고 느끼며, 부의 차이는 더욱 커져서 상대적 빈곤감은 더 크게 느껴지고 있다. 이는 어쩌면 이 책의 마지막에서 말하듯 주는 법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에서 주는 것으로 부를 이야기 했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항상 금정적인 것은 아니라 생각이 든다. 지금 당장 부가 없다면 나의 재능과 능력을 그것도 부족하다면 나의 시간과 노력을 나누고 줄 수 있다고 생각된다. 거기서부터 만들어져가는 나의 삶의 방향과 노력들은 결국 나를 키우고 성장시키며 나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남을 가르칠 줄 알면 그것을 완벽히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 과정에서 완벽해진다는 것이다.

결국 우리가 이루는 부는 마지막에 남에게 줄 수 있을 때에 완벽해 지지 않나 생각해 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부를 이루기위해 숫자에 집착하고 그것을 키우기에만 급급하지 않았나 생각이 되며, 부를 채우기 위한 그릇과 그것에 목표와 이유를 찾는게 먼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을 읽은 저의 포스팅을 읽어준 모든 분들이 원하는 바를 이루고 꿈을 실현하기를 응원하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Invest with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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