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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아침 시황 2023.03.31(금)

쵸빗 2023. 3. 3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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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아침 시황 2023.03.31(금)

 

안녕하세요. 쵸빗입니다.

미국주식 아침 시황 시작하겠습니다!


[미증시 당일 종가 안내]

다우존스 : 32,859.03(+0.43%)

S&P500 : 4,050.83(+0.57%)

나스닥 : 12,013.47(+0.73%)

 

[선물 및 VIX 지수]

S&P 500 VIX : 20.95(+0.59%)

US30 : 32,859.0(-0.0%)

US500 : 4,052.2(+0.03%)

US Tech 100 : 12,964.4(+0.01%)

US 2000 : 1,779.3(+0.61%)

 

[MSCI 한국지수 / EWY]

MSCI South Korea Cap : 60.68(+1.13%) 폐장 후 : 61.00(+0.53%)


[경제지표 발표]

미국 국내총생산(GDP) (실제 2.6% / 예측 2.7% / 전월 3.2%)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실제 198K / 예측 196K / 전월 191K)

 

 


전일 증시는 연준 관리들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겠다는 약속을 되풀이하는가운데 기술주들의 상승이 힘이 되여 미국 주식시장을 상승마감 시켰습니다.

금융리스크가 계속 시장을 압박하는상황에서도 S&P500 지수는 0.6%, 기술주 중심의 Nasdaq100 지수는 0.9% 상승하며 강세장을 확대했습니다. 달러는 주요 통화에 대해 하락했습니다.

금융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으며, 항공 및 반도체 섹터가 가장 큰 상승을 보였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6%이상 상승을 보였습니다.

 

중국 ADR 대표지수인 나스닥 골든 드레곤 차이나 역시 2.4%이상 상승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자회사 분할 상장 이슈로 징둥, 알리바바 등 중국 빅테크가 강세를 유지했으며, 역외 위안화 도 강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이달 초 미국 은행 3곳의 파산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통화 긴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암시하는 연준의 논평을 시장 참여자들이 긍정적으로 소화하면서 증시는 상승했습니다.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준 총재 및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준 총재는 인플레이션 위험이 지속되면 연준이 금리를 더 인상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인플레 낮아져도 올해 금리 인하가 정당성은 없다고 발언하였습니다.

카쉬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준 총재 또한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겠다고 약속했지만 금융 시스템 혼란의 영향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가계 상황이 지출를 위한 자금이 여전히 많고, 회의때 마다 0.25%p 인상 필요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은행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옐런 재무부 장관은 은행시스템은 여전히 탄력적이며, 규제 프레임워크 재검토를 제안했습니다.

 

VIX지수는 소폭하락한 19.02포인트, 하이일드스프레드는 4.83%로 하락했습니다. 10-2년물 금리차는 -0.5745포인트로 재차 벌어지고 있으며, FedWatch는 25bp금리인상을 56.4%로 반영중입니다.

Fear & Greed Index는 4 상승했지만 아직은 Fear(44) 구간에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금일 하락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다른 환율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달러인덱스 102.16/-047%, 달러/엔 132.68/-0.03%, 위안화/달러 6.8719/-0.02%, 유로/달러 1.0904/-0.10%)

유가는 달러지수 하락으로 상승을 보였고, 천연가스도 2달러를 돌파하며 상승하였습니다.

(서부텍사스유 74.17/+1.64% 천연가스 2.10/+0.29%)

금 가격은 상승하며 2,000달러에 다달았고, 은 가격은 상대적으로 더 크게 상승했습니다.

(금 1,999.60/+0.76%, 은 24.00/+2.25%)

암호화폐는 연일 상승을 보였지만 현재는 소폭 조정을 보이며 하락했습니다.

(비트코인 $27,939.4/-1.60%, 이더리움 $1,787.01/-0.19%)

 

 

[금일 주요 기사]

- CNN -

미국 4분기 GDP 확정치 2.6%로 예상치 하회

보스턴 연은총재 "한차례 금리인상 이후 동결 유지해야 한다"

미니애폴리스 연은총재 "은행 스트레스 해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

- CNBC -

미국 주간 실업보험청구 19만8천명으로 노동시장 견조

비트코인,주식 상관관계가 2021년 이후 최저치

파이퍼 샌들러 "은행 섹터 전반에 역풍 많을 예정

- BARRONS -

미국 주택담보대출금리 6.32%로 2월 중순 이후 최저

포드, 배터리 소재 확보 총력전으로 인니에 6조원 투자

TSMC 회장 "미국 반도체법, 수용 어려운 조건들 있어"

- WSJ -

옐런 미국 재무장관 "은행규제, 재강화 검토 필요"

바이든, 미국 중견은행 강력 규제안 발표

VIX지수, 미국 은행위기 진정되며 30 → 19 급락

 

[금일 주요 이슈]

1. 1분기 실적 시즌, 영업이익 쇼크 (한국 경제)

- 글로벌 경기 침체 진입,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이익 급감

(FN가이드 기준, 실적 추정치 있는 64개 기업 대상 분석) => 주요 기업 영업이익 YoY 기준 1/3 수준 전망

2. 짐크레이머, SVB 사태가 결국 증시에 호재가 됐다 (CNBC)

- "경제 둔화가 오면 월가는 기술주를 매입하는 오래된 습관"

: 빅테크는 풍부한 현금으로 채권 의존이 작고 유동성 위기에 강하다

3. 국회, 'K-칩스법' 본회의 통과

- 반도체 시설 투자시 중소기업 최대 35% 세액 공제, 대기업 중견기업 기준 25%

4. 애플, 6월 5일 개발자 회의개회

- AR 단말기 발표 예상 (블룸버그)

5. 전장 부품, 삼성 핵심 사업으로 부상

- 전장용 MLCC, OLED 등 전장 사업과 차량용 반도체 공략

6. 테슬라, 전력반도체 '절연게이트 양극성 트랜지스터(IGBT)' 채택

- 기존 전기차에 사용되던 SiC 줄이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IGBT로 대체


최근 큰 변동성을 보이던 채권 수익률은 다소 잦아지는 현상이 생기면서 오늘 달러지수도 하락을 했습니다.

이에 유가도 상승을 보였고, 미국 증시 또한 장중에 하락하던 상황에서 다시금 상승 반전하며 결국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오랜 기간 채권 수익률이 상승하며, 채권 가격하락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채권의 가치가 떨어짐에 따라 달러로 상대적 안전자산을 찾아가며 함께 상승하였지만, 최근 달러지수는 지속적인 하락으로 채권 수익률과의 함께 가는 추이에서 벗어났으며, 이제는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금과 비트코인으로 옮겨가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상승에 나스닥이 더 큰 폭의 상승을 보였는 이유가 빅테크(성장주)로 수급이 몰렸는데 그 부분이 경기침체 구간와 금리인상 시기에 현금이 풍부하고 원활한 유동성이 가능한 대형 빅테크 기업이 더 안전하다는 전통적인 투자법에 근거하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으로 대형성장주가 먼저 반등해서 오르고 그 이후에 종목별 실적이 좋은 기업들이 추가적으로 오르는 실적장세가 오지 않나 싶습니다.

이제 이번 주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오늘까지 증시가 긍정적인 모습으로 마감하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잘 시작하시고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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