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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아침 시황 2023.03.21(목)

쵸빗 2023. 3. 2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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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아침 시황 2023.03.21(목)

 

안녕하세요. 쵸빗입니다.

미국주식 아침 시황 시작하겠습니다!


[미증시 당일 종가 안내]

다우존스 : 32,030.11(-1.63%)

S&P500 : 3,936.97(-1.65%)

나스닥 : 11,669.96(-1.60%)

 

[선물 및 VIX 지수]

S&P 500 VIX : 23.53(-0.42%)

US30 : 32,082.1(+0.16%)

US500 : 3,941.1(+0.10%)

US Tech 100 : 12,579.8(+0.10%)

US 2000 : 1,742.8(+0.55%)

 

[MSCI 한국지수 / EWY]

MSCI South Korea Cap : 59.49(+0.61%) 폐장 후 : 59.00(-0.82%)


[경제지표 발표]

FOMC 금리 결정 (실제 5.00% / 예측 5.00% / 이전 4.75%)


 

전일 미국 증시는 장초반에는 상승을 보이고 있었으나 재닛 옐런 재무장관의 발언이 은행주를 하락을 부추켰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올해 기준금리 인하가 없다는 발언이 있는 이후 주식시장은 하락했습니다.

시장의 예상대로 연준이 금리를 25bp 인상한 후 주식은 처음에 상승했지만,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기 시작할 때까지 금리를 계속 인상할 의향이 있다고 발언한데 이어 옐런 재무장관의 진술은 시장의 상승기반을 눌렀습니다.

 

옐런의 ‘예금 전액 보호’발언이 다소 도덕적 해이가 있을 수 있다는 논란이 생긴 후 옐런은 의원들에게 정부가 모든 예금자 보호 검토가 없었으며, 예금 보험을 확대할 계획이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로 인해 지역 은행 주식은 급락했으며 채권가격은 급등했습니다. 

 

S&P500은 광범위한 매도세로 1.7% 하락했습니다. KBW 은행 지수의 22개 주식 모두 하락했으며, 미국 금융지수는 거의 5% 하락했습니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4bp 하락한 3.9%를 기록했습니다. 달러는 5일 연속 하락해 2021년 4월 이후 가장 긴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연준은 향후 전망에 대해 연준의 인플레이션 방지를 위해 금리 인상이 "지속적"이 아닌 "일부"라는 표현으로 변경했습니다. 금리 인상 지속이 적절하다에서 추가 정책 굳히기가 적절하다고 바뀌었고, 인플레이션 다소 안화라는 표현은 삭제하였습니다.

은행 부문의 혼란은 1년 전 긴축 주기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중앙은행의 계획에 대한 신뢰가 부족해지면서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모든 섹터가 하락한 가운데 일부 원자재, 금, 제지 관련 업종이 상승을 보였습니다. AI시대에 대한 자신감에 Nvidia 및 AMD가 강세를 보이며 반도체 지수도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주요국 ETF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VIX지수는 22.26포인트로 재차 상승했으며, 하이일드스프레드는 4.85%로 하락했습니다. 10-3개월물 금리스프레드는 -1.2678포인트로 벌어졌습니다. 다만, 장단리금리차의 기준인 10-2년물의 경우 -0.5087포인트까지 줄어들었습니다. FedWatch는 6월 까지는 금리가 해당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50%이상 예상하고 있습니다.

Fear & Greed Index는 1 하락했지만 여전히 Fear(37) 구간에 있습니다.

 

달러인덱스가 약세를 보이며 하락하며, 원화/엔화/위안화는 강세를, 유로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달러인덱스 102.43/-0.80%, 달러/원 1,296.45/-0.17%, 달러/엔 131.47/-0.76%, 유로/달러 1.0858/+0.57%)

유가는 달러 하락에 소폭 상승하였고, 천연가스는 계속 온화한 날씨에 크게 하락했습니다.

(서부텍사스유 70.31/+0.92% 천연가스 2.19/-6.86%)

어제 하락을 했던 금/은 가격은 달러 가격하락으로 상승하였습니다.

(금 1,977.20/+1.86%, 은 23.00/+0.97%)

암호화폐는 금일 미증시 하락과 더불어 큰 변동성을 보이며 하락 중입니다.

(비트코인 $27,265.2/-3.02%, 이더리움 $1,731.65/-3.46%)

 

 

[금일 주요 기사]

- CNBC -

옐런 미 재무장관은 FDIC 보험한도 확대 고려하지 않는다고 발언하였습니다.

금 가격이 최고가 경신 뒤 2,600달러 돌파 예상한다고 하였습니다.

미국 3월 FOMC 점도표는 금리 전망치 5.1%로 예상치 하회하였습니다.

- WSJ -

영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비 10.4%상승으로 예상치 상회

유로존 1월 경상수지 170억 유로로 전월비 증가

피치 "UBS 채권 인수 제안에도 변동성 지속 가능하다"

- Financial Times -

리가르드 ECB 총재 "근원 인플레이션 안화 증거 없다"

영국 하원, 브렉시트 새 협정 통과 되었으며 전 총리 2인은 반대

중국 텐센트, 사상 첫 연간 매출 감소하였고 이는 규체/침체 영향

- BARRONS -

미국 리튭업체 '앨버말',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신규 시설 건설

테슬라, 중국에서 하루 평균 1,3000대 판매로 역대 최고 경신 가능

웨드부시 "강달러, 공급난 안화에 기술주 밸류에이션이 매력적

 

[금일 주요 이슈]

1. 3월 FOMC 후 파월 연설의 시장 신뢰 하락

- 은행 유동성 위기는 인플레 둔화 요인이다 : 인플레 전망 (3.1% → 3.5%)

- 미국 경기는 좋다 : 경제 성장률 하향 (0.5% → 0.4%)

2. 빌 게이츠 'AI가 세상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

- 교육, 업무, 의료 등 상업용 서비스 중심으로 방향 바꿀 것

3. 국내 기업, 미국 로비 총력전 (한경 비즈니스)

- IRA, 칩스법, 바이오 행정명령 등 미국내 생산 지원금 지원하는 보호무역주의 정책에 대응

4. 전세계 PCB 시장, 2분기부터 지속 반등 전망 (프리스마크)

- 2분기부터 반등하여 3,4분기 저년비로도 상승 전망 : 자동차(EV,자율주행), 서버용 PCB 수요 증가

5. 테슬라, 중국에서 일평균 1,300대 이상 판매 (로이터)

- 중국 소비 위축과 미국 갈등 등 일축 (1월 가격인하 효과)

6. 금감원 '저축은행 자본확충 강조'

- 부실 가능성 있는 PF와 관련해 사업장 단위로 모니터링과 충당금 강화


 

전일 미국 증시는 장시작전에는 FOMC 회의결과를 기대하며 상승 출발 하였으나 옐런과 파월의 발언이후 실망감과 함께 급락하며 결국 하락 마감했습니다.

2년물 채권은 큰 폭의 하락은 금리 인하를 예측하는 움직으로 보였으나 연준 의장의 발언에서 올해 금리 인하가 없다는 발언은 증시를 충분히 끌어내리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금리인상을 결정하는 날에 바로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것은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다만 신용경색에 대해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였고, 이로 인해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더 어렵게 되었고, 충분히 기대 인플레이션을 낮춰질 가능성이 생겼으며, 이 후 경기침체가 보이는 모습을 시장에서 보이게 되면 다시금 금리 인하를 예측하게 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의 하락에 급하게 도망가기 보다는 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투자 방법을 찾고 버텨야 하는 시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투자의 모든것은 개인의 판단과 책임이 따르기에 조심하면서 이 시기를 함께 이겨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주요 발표는 끝났고 새로운 장이 도래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며 좋은 아침 되시길 바랍니다!

 

Invest with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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