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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아침 시황 2023.03.20(월)

쵸빗 2023. 3. 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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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아침 시황 2023.03.20(월)

 

안녕하세요. 쵸빗입니다.

미국주식 아침 시황 시작하겠습니다!


[미증시 당일 종가 안내]

다우존스 : 31,861.98(-1.19%)

S&P500 : 3,916.64(-1.10%)

나스닥 : 11,630.51(-0.74%)

 

[선물 및 VIX 지수]

S&P 500 VIX : 25.83(-1.03%)

US30 : 31,963.5(+0.32%)

US500 : 3,933.1(+0.42%)

US Tech 100 : 12,563.5(+0.35%)

US 2000 : 1,753.5(+1.71%)

 

[MSCI 한국지수 / EWY]

MSCI South Korea Cap : 58.33(-1.22%) 폐장 후 : 59.42(+1.87%)


[경제지표 발표]

미신간대 소비자기대지수 예상치 하회 (실제 61.5/ 예측 64.5 / 이전 64.7)

미시간 5년 기대 인플레이션 예상치 하회 (실제 2.8%/ 예측 - / 이전 2.9%)

 


 

기술주들은 금융 부문의 혼란이 세계 경제를 불황으로 몰아넣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세계 시장의 격동의 한 주에서 수혜를 보였습니다.

 

금요일 폭락에도 불구하고 Nasdaq100은 11월 이후 최고의 한 주를 보내며 5.8% 상승했습니다. 정책에 민감한 2년 국채수익률은 거래자들이 금리 인상 베팅을 재조정함에 따라 20bp 이상 변동했습니다.

 

모든 섹터가 하락한 가운데 필수소비재, 테크, 기초소재 관련섹터는 상대적 강세를 보였습니다. Nvidia, AMD 등 반도체 기업들과 MS, Alphabet 등 빅테크 기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일부 금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가상화폐 역시 랠리를 다시 이어갔습니다. 은행주는 최악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금요일 은행주 1.1% 하락에도 불구하고 S&P 500 지수는 주간 1.4% 상승했습니다. 금융 부문은 가장 최근에 파산을 선언한 미국 대부업체인 First Republic Bank가 목요일 대형 은행들이 지역 대부업체에 생명줄을 던졌음에도 불구하고 70% 이상 하락하면서 최악의 상황을 겪었습니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도이체방크를 포함한 최소 4개의 주요 은행이 문제가 있는 스위스 대출 기관과의 거래를 제한하고 있다는 소식 이후 금융 부분의 투자심리를 악화시켰습니다. 지역 은행 지수는 지난 5일 동안 15% 하락했습니다.

 

억만장자 투자자 빌 애크먼은 이번 위기를 이대로 종식시키기에 충분한지 않다는 의문을 제기하면서 대형 금융기관의 개입으로 향후 대형은행으로의 위험전염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한편, 가장 최근 미국 은행들은 2개의 연방 준비 은행 백스톱 시설에서 총 1,648억$를 빌렸는데, 이는 실리콘 밸리 은행의 실패 여파로 자금 조달 부담이 증가했음을 나타냅니다.

 

일부 경제 연구 학자들은 SVB은행과 유사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 186개의 은행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닉 티미라오스는 25bp 인상 혹은 pause는 앞으로의 시장 반응에 의해 결정될 것 같다고 발언했습니다.

 

VIX지수는 25.51로 다시 크게 상승했으며, 하이일드스프레드는 4.93%로 하락했습니다. 10-3개월물 금리 스프레드는 -1.0115포인트 차로 축소되었습니다. FedWatch는 이제 25bp인상을 59%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Fear & Greed Index는 4 하락하면서 Extreme Fear(25) 구간으로 안화 되었습니다.

 

경기침체가 우려가 되면서 국제유가는 계속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천연가스 또한 큰폭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서부텍사스유 66.74/-2.36% 천연가스 2.34/-7.14%)

이에 달러인덱스도 하락하였습니다. 불안한 시장에 원화는 약세를 보이고, 유로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달러인덱스 104.12/-0.15%, 달러/원 1,308.75/+0.30%, 달러/엔 131.84/-0.19%, 유로/달러 1.0778/+1.36%)

경기침체 우려는 금 값을 전고점 가까이인 장중 2,000달러 가까이 오르기도 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 1,973.50/+2.63%, 은 22.46/+3.55%)

암호화폐는 주간 37% 이상을 상승하고 현재 다시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28,136.3/+4.57%, 이더리움 $1,803.50/+2.00%)

 

 

[금일 주요 기사]

UBS, 32억 달러에 CS 인수합의

스위스 국립은행, CS에 1,000억 달러 유동성 지원

미국 2월 경기선행지수, 전월비 0.3% 이하로 11개월 연속 감소

퍼스트시티존스 등 2곳, SVB 인수 검토중

버핏, 미국 정부 고위직과 지역 은행 관련 대화

중국, 미국 국채 보유량 6개월 연속 감소, 12년래 최소

미국 연준, 3월 0.25% 금리인상 예상

골드만/BoA "혼선 방지 위해 금리동결, 인하 나서야 한다"

미국 3월 미시간대 1년 기대인플레이션 3.8% 상승으로 2021년 이후 최저치

비트코인, 은행 파산 최대 수혜자로 주간 37% 급등 중

금 가격, 1970달러 회복하며 11개월래 최고치

 

 

[금일 주요 이슈]

1. UBS, 크레디트스위스 32억 달러에 인수 합의

- CS 자산 약 771억 달러 / 스위스 정부 약 1000억 달러 유동성 공급

2. 국내 은행, '금융 충격 대비' 위해 자기자본 추가확충

- 미국 은행들 파산 및 유동성 위기 발생으로 은행권 건전성 제도 정비

3. 중국, 지준율 (3월27일) 0.25% 인하

- 경기 부양 위해 지준율 인하로 약 5,000억 위안 유동성 제공

4. 중 - 우크라 정상 화상회담 논의 (블룸버그)

- 16일 중-우크라 외무장관 통화로 양국 관계 및 전쟁 관련 논의

5. 애플, 구글 'AR 글래스' 개발 포기 (국민일보)

- 구글 글래스 판매 중단(15일) / 애플, 출시 난항

6. 삼성바이오로직스, 제5공장 신설

- 송도 제2 바이오캠퍼스 내에 약 2조 규모

7. 최대주주 담보 증권 반대매매 증가

- 자금 부족으로 최대주주 지분으로 자금 조달한 기업들

8. 통신, 항공, 방송 외국인 지분 한도 해제 검토 (한국경제)

- 외국인 지분한도 33개 종목 지분한도 폐지 검토


전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지만, 주간 동안 CS의 인수 소식이 정해진 것과 연준이 글로벌 중앙은행들과 상설스왑라인 강화 발표 등 좋은 소식이 나온 부분이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아직 지금의 정책이 유동성 공급의 시작이니 아니니 의견은 갈리지만 이제 시장은 다가올 금리인하에도 베팅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장전 나온 CS의 인수발표와 파월과 옐런의 미국은행시스템 견고에 대한 공동 성명 통해 은행시스템 안정화 시도

은행의 유동성 문제가 수면아래로 내려온 느낌이구요.

하지만 아직 문제점이 없어진 단계는 아니라 경계감을 가지고 대응해야할 거 같습니다.

불안한 시장으로 인해 금과 비트코인이 상대적으로 강하게 상승한 부분이 투자한 사람들에게는 좋기만 하겠지만 그만큼 시장이 불안하다는 반등이니 조심해야할 구간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주도 이제 새롭게 시작하였습니다. 금주는 3월 FOMC 회의가 있는 중요한 한 주로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Invest with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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