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4(금) 쵸빗의 미국 주식 아침 시황

안녕하세요. 쵸빗입니다.
오늘더 간단하게 리뷰 하겠습니다.

몇몇 대형 기술주가 랠리를 펼치면서 주식시장을 이끌면서 S&P500지수와 Nasdaq100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다만, 시총상위주들로의 쏠림현상으로 인해 상승종목수 대비 하락종목수가 월등히 많은 모습을 보이며 러셀지수 및 다우존스산업지수는 하락마감했습니다.

테크업종 외 모든 업종이 하락했고, 특히 유가하락으로 에너지업종과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업종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주요국 ETF도 혼조세를 보이며 대부분 하락마감했습니다.

Tesla는 Elon Musk가 주주들이 자신의 보상 패키지를 지지한다고 말한 후 장중 7%대 까지 상승했다 +3%정도에 마감했습니다. Broadcom은 견고한 실적과 10대 1 주식 분할을 발표한 후 12%이상 급등하며 칩 제조업체의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GameStop은 "Roaring Kitty"로 알려진 Keith Gill이 X에 게시되면서 상승했습니다.

장 마감 후 발표된 Adobe 실적은 예상을 뛰어넘었고 현재 시간 외에서 15%이상 급등 중입니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또한 전월치와 이전치르루모두 상회했습니다. 이는 작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인플레이션 완화 조짐 속에 연준이 올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베팅으로 인해 국채 수익률이 하락했습니다. 반면, 경기침체우려도 함께 증가하며 안전자산선호심리 증가에 달러인덱스는 상승했습니다.

잠시 하락세를 보였던 주식은 반등하여 S&P500이 올해 29번째로 4거래일 이상 연속 상승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국채는 10년 만기 금리가 4.3% 아래로 떨어지면서 곡선 전반에 걸쳐 반등했습니다. 30년 만기 220억 달러의 채권 발행은 높은 수요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미국 국채수요는 최근 유럽의 사회정치적 문제와 지정학문제와 연동된 것으로 조사돠고 있습니다. 독일 채권에 비해 프랑스의 10년 만기 채권 프리미엄은 정치적 위험 증가로 인해 2017년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목요일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예상외로 7개월 만에 최고치로 하락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증거를 보였습니다. 특히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 소비지출 물가지수(CPI)를 계산하는데 데 사용되는 여러 항목은 5월에 한 달 전보다 낮아지면서 다음 달 CPI도 낮아질 가능성을 높였고, 이는 연준의 금리인하 시기가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재무부 10년 수익률은 8bp 하락한 4.24%를 기록했습니다. 프랑스의 정치적 불안감 외에도 유럽연합(EU)의 채권은 곧 주요 국가 벤치마크에 추가될 것이라는 예상이 타격을 받아 부채 매력을 확대하려는 유럽연합의 노력이 약화되면서 타격을 입었습니다.

투자자들은 금일 BOJ 정책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현재 투자자들은 BOJ가 채권 매입 규모를 축소하고 금리 인상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추측을 키우고 있습니다.

VIX지수는 11.94포인트로 하락하면서 연중 최저치 평균인 12포인트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하이일드스프레드는 3.09%로 축소되었습니다. 10-2년물 국채금리스프레드는 -0.461포인트, 10-3개월물은 -1.149포인트로 모두 증가했습니다. FedWatch는 전일 대비 큰 변화 없습니다.

금주간 수고 많으셨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