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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1(금) 쵸빗의 아침 시황]

쵸빗 2022. 11. 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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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1(금) 쵸빗의 아침 시황]
안녕하세요. 쵸빗입니다.
쵸빗주식 시황 시작하겠습니다!

[미증시 당일 종가 안내]
다우존스 : 33,715.37(+3.70%)
S&P500 : 3,956.37(+5.54%)
나스닥 : 11,114.15(+7.35%)

[MSCI 한국지수 / EWY]
MSCI South Korea Cap : 58.38(+4.55%) / 시간외 지수 58.99(+1.04%)

[미증시 선물 지수]
US30 : 33,781.5(+3.90%)
US500 : 3,965.9(+5.80%)
US Tech 100 : 11,640.0(+7.80%)
US 2000 : 1,870.0(+.630%)

금일 미국 주식시장은 밤 10시 30분 CPI 지수의 예상치 보다 낮은 상승률 발표(7.7% / 예상치 8.0%) 후 공격적인 금리 인상 정책을 완화할 것이라는 베팅을 부채질하면서 미국 주식시장은 대규모 쇼트커버링과 함께 안도 랠리로 급등했습니다. 이에 달러지수도 크게 하락을 보였습니다. (달러지수 107.75/-2.45%)
이번 CPI세부지표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식량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지표가 예상보다 빨리 둔화되었다는 점입니다. 특히 크게 변동을 보인 것은 전년대비 중고차 상승률이 하락했습니다. (21년10월 7.2% / 22년10월 2.0%)
S&P 500은 CPI 보고 후 +5.5% 상승하여 기록이 시작된 최소 2003년 이후 최고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나스닥 또한 +7.35%의 상승을 보여주며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벤치마크 주식의 90% 이상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랠리에서 공매도 포지션에 대한 숏커버링이 들어오면 더욱 랠리를 가속화 시켰습니다.
모든 섹터에서 큰 상승을 보여주었지만 특히 반도체와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부동산 관련주들이 이런 공매도의 쇼트커버링으로 가장 큰 상승을 보였습니다.
대부분 주요국 ETF또한 브라질을 제외하고 3%가 넘게 급등했습니다.
(KOSPI 또한 3% 가까운 갭상승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FTX를 둘러싼 혼란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의 변화는 암호화폐 시장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트코인 $17,516.50/+7.58%, 이더리움 $1,300.93/+12.10%, 솔라나 17.50/+32.88%)
원유는 달러화 약세 영향과 수요 둔화 우려가 서로 상쇄되며 소폭 상승을 보였고, 천연가스는 추워지는 날씨에 수요 증가 예측으로 상승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태풍 니콜의 상승으로 그렇게 추운 날씨가 되지 않을 거 같아 타격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서부텍사스유 86.34/+0.59%, 브렌트유 93.52/+0.94%, 천연가스 6.20/+5.76%)
달러의 큰 하락은 원자재 시장에 상승을 불러오며, 금 가격은 지난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은과 팔라듐 역시 상승을 보여줬습니다.(금 1,757.70/+2.57%, 은 21.78/+2.08%, 팔라듐 1,969/+5.91%)
목요일의 맹렬한 랠리는 연준의 긴축 정책으로 올해 타격을 받은 위험 자산들의 가파른 손실을 부분적으로만 만회하고 있습니다. 현재 S&P 500은 여전히 ​​17%, 나스닥 100은 거의 30% 하락하여 2008년 이후 최악의 해를 맞았습니다.

연준 관리들은 네 차례의 대규모 인상에 따른 금리 인상의 축소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시에 그들은 또한 엄격한 정책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댈러스 연준의 로건 총재는 경제 상황을 더 잘 평가하기 위해 속도를 늦추는 것이 곧 적절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Fed의 Daly는 중재가 "좋은 소식"이지만 "일시 중지는 토론이 아니라 토론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내 전망은 4.9%에서 정점을 찍는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그들은 인플레이션이 완화되어 2025년까지 Fed의 목표에 도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물가 압력은 여전하며 금리인상 지속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금리인상 속도 늦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 단기 금리 선물 거래자들은 이제 2023년 3월까지 연준의 최고금리를 4.75%-5% 범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채금리 스프레드는 여전히 모든 세션에서 역전상태로 목요일 2년물 이상의 장기채 금리가 폭락하면서 10-3개월물의 역전폭은 -0.3584로 더욱 벌어졌습니다. 또한 2년-3개월물 또한 역전에 가깝게 붙으면서 내년 경기침체의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VIX지수는 9%이상 급락하여 23.53포인트까지 내려왔습니다. 하이일드스프레드는 4.99%로 증가했습니다.
Fed 스왑은 12월에 75베이시스 포인트 금리 인상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FedWatch는 50bp에 대한 배팅을 83%까지 크게 올렸습니다.
오늘의 큰 주식 상승은 공포/탐욕 지수도 크게 상승을 보이며 63(탐욕)까지 크게 상승했습니다.

[금일 기사 요약]
미국 10월 CPI는 전년대비 7.7%상승으로 22년1월 이후 최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미국 10월 근원CPI는전년대비 6.3%상승으로 40년이래 최고치 상승을 보여줬던 최고치서 둔화를 보였습니다.
미국 주간 실업보험청구 건수는 22만5천명으로 예상치 상회하였습니다.
패으워치는 12월 0.5% 금리인상 가능성을 56% -> 85%로 상승하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오는 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첫 대면회담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P모건은 석유 산업이 2024년까지 순부채가 0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FTX는 알리메다 리서치 지원을 위해 고객 자산을 운영했다는게 들어나며 그 금액은 알 수 없으나 50% 이상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FTX CEO 샘 뱅크먼은 알리메다 리서치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JP모건은 비트코인 가격이 13000달러를 하회할 수도 있다고 경고 했습니다.

이틀만의 이런 변동성은 투자자들이 피파 같은 게임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보여주고 있는 것보다 더욱 격하게 기대하며 이루어지는 큰 변동성은 항상 거기에 취하기 보다 경계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하루에 오른 변동성에 환호보다는 침착을 가지고 오늘 빼빼로 데이 때 좋은 사람과 즐거움을 나누며 기쁜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 동안 힘들게 버티신 분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고 편히 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 주의 마지막 금요일을 즐겁게 맞이하며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Invest with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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