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8(화) 쵸빗의 아침 시황]

안녕하세요. 쵸빗입니다.

아침 시황 시작합니다~

 

[미증시 아침 선물]

US30(다우존스) : 30,185.82(+1.86%)

US500(S&P500) : 3,677.95(+2.65%)

US Tech 100(나스닥) : 10,675.80(+3.43%)

 

[한국증시 아침 선물]

MSCI South Korea Cap : 50.14(+3.15%)

 

영국 총리 헌트가 9월 23일 성장 계획에서 발표된 거의 모든 세금 조치를 철회할 것이라고 발효했습니다.

이런 영국의 대규모 재정 부양책이 취소된 것도 투자 심리를 부추키고 본격적인 어닝시즌에 돌입한 월요일 미국증시는 S&P500이 기술적으로 지지를 받고 다른 주요 은행이 견실한 결과를 보고하면서 급격히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기술주 위주의 Nasdaq지수 역시 테슬라, 아마존, 엔비디아, 넷플릭스 등이 7%이상 급등하면서 7월 이후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주식 벤치마크에 포함된 회사의 99% 이상이 상승하여 게이지가 200주 이동 평균을 돌파했습니다. 원자재업종만 하락했고 나머지 모든 업종이 상승마감했습니다. 특히 자유소비재 섹터는 4%대, 자동차는 6%대 급등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미국 증시에서 기업들의 주식가격은 4개월 동안 평균 2/3 이상 감소했으며, 이는 2020년 1분기 이후 가장 큰 하락폭 수치입니다.

 

Vix지수가 31.37포인트로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국 ETF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달러지수는 111.95입니다.

 

영국 감세안 철회로 파운드/달러는 1.1362로 패러티 달러에서 벗어나 반등에 성공하였습니다.

일본은행 종채는 금융 안화 유지가 중요하다며 현재 환율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달러/엔는 149.02로 여전히 많이 높은 상태입니다.

암호화폐도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비트코인($19,546/+1.22%), 이더리움($1,329/+1.59%)

금(1,653.2/+0.27%), 은(18.56/+2.68%) 가격 또한 상승하였습니다.

원유 가격은 큰 변동이 없으며, 천연가스(5.97/-7.56%)는 중국 내수 재고량 확보를 지시하는 등의 기사 등으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영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3.9%로 급락하여 상승세가 둔화되었습니다.

미국 국채금리스프레드는 여전히 대부분 세션에서 역전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10년물 금리가 4.012까지 치솟았습니다. 10년-3개월물 스프레드는 0.2272포인트로 좁혀졌습니다.

하이일드스프레드는 5.15%로 낮아졌으며, FedWatch의 75bp인상확률은 94.7%로 소폭 낮아졌습니다.

 

Credit Suisse가 미국 자산 관리 부문의 매각을 시작했다고 전했으며, 중동 국부펀드로 부터 자금수혈이 가능하다는 소식에 4%대 상승을 보였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영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을 -0.4%에서 -1%로 하양 조정하였습니다.

중국의 GDP 성장률은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모건스탠리는 S&P500지수가 4000까지 단기 반등이 가능하다고 하였지만, 이는 가짜반등으로 그 이후 -20% 하락을 할 수 있다는 안 좋은 전망을 이야기했습니다.

무디스는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경기침체를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일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예상치 하회(실제 -9.1 / 예측 -4)하면서, 제조업지수 하락의 시그널과 함께 고용지표도 점차 꺾일 것으로 보인다면 우려했던 기대인플레이션 역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증시의 큰 폭의 상승으로 안도를 하실 수도 있으나 지금이 반등이 데드켓 바운스인지 반등 랠리 상승의 시작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긍정적으로 보기엔 아직 악재가 해소되지 않았으며, 인플레이션 역시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급하게 따라잡기 보다는 보수적인 투자 관점과 현금 사용이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시작하시고 언제나 Invest with L.O.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