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쵸빗입니다.
아침 시황 시작합니다~
[미증시 당일 종가안내]
다우존스 : 30,038.72(+2.83%)
나스닥 : 10,649.15(+2.23%)
S&P500 : 3,669.91(+2.60%)
어제 미증시는 장시작 전에 영국에서 감세정책에 대한 철회 기사와 이야기가 나오면서 상승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CPI 발표 직후 예상치 상회하게 되면서 -3% 이상 급락이 발생하였고, 시장은 바로 하락을 보여줬습니다.
그렇지만 인플레이션이 피크아웃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1년 동안의 매도세가 바닥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에 미국 주식은 뜨거운 인플레이션 수치에 의해 촉발된 폭락을 이겨내고 반등하여 상승마감했습니다. 이번 반등은 코로나19팬데믹 이후 최대 일일 변동성을 보였다는 것에 특징적입니다.
US CPI MoM Actual 0.4% ( 예측 0.2%, 이전 0.1%)
S&P500은 3% 이상 급락한 후 5%이상 급등하며 2.6%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기술주위주인 Nasdaq은 2.2%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벤치마크는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6일간의 매도 기간 동안의 손실을 하루만에 40% 이상을 회복했습니다.
모든 섹터는 대부분 상승하였고, 에너지와 금융서비스 업종이 강세를 이루었으며, 특히 은행업종은 평균 5%의 큰 상승을 보였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가까이 상승하며, 마이크론테크놀러지(MU)는 4% 상승했습니다.
이번의 큰 변동성으로 반도체지수의 3배 레버리지인 SOXL ETF는 하루만에 바닥대비 25% 넘는 급등을 보이며 8% 상승마감했습니다. 아마존(AMZN)을 제외 한 대부분의 빅테크은 상승마감했으며, 애플(APPL)과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3% 이상의 큰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리오프닝과 관련된 호텔, 레져, 미용기기 등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상세 CPI에서 의식주와 더불어 의료비 지출이 높았던 이유가 되어 의료기기, 제약 관련주가 생필품으로 부각됨에 따라 해당섹터 역시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미용의료기기 관련주인 인모드 역시 14%가 넘는 상승을 보였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0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연준이 11월에 대규모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100bp인상 가능성도 대두되었습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에 대한 기대감과 영국의 추가적인 감세안 취소 가능성으로 증시는 급반등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VIX지수 역시 하루만에 큰 변동폭을 보여주었는데 급락 당시 +4% 이상 급등하며 34포인트 이상의 1년 내 최고 상단가격을 돌파하는 것을 보여주며, 하락에 대한 공포를 키웠다가 다시 큰 급락을 하면서 30포인트 초입부에서 마감되었습니다. 주요국 ETF는 대부분 상승마감했으며, 이머징마켓의 ETF인 EEM은 강보합권 마감되었습니다.
ECB는 2023년 초에 대차대조표 정리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를 밝혔습니다.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이자율은 20년 만에 최고치인 6.92%까지 치솟았습니다.
Fed 스왑은 11월에 75베이시스 포인트 금리 인상을 완전히 가격에 반영하고 2023년 3월에 4.85%의 최고 정책 금리를 책정하고 있습니다.
JP모건 CEO 다이먼은 연착륙이 있을지 의심된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미 국채금리스프레드는 여전히 대부분 세션에서 역전상태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10-3년물만 유일하게 플러스를 보이고 있으며 해당 스프레드는 0.2359포인트 차이로 축소되었습니다.
하이일드스프레드는 5.31%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Fed Watch는 50bp를 완전히 배제했으며 75bp인상을 98%, 100bp인상을 2%로 보고 있습니다.
이제는 다가오는 어닝시즌에 맞춰서 각 개별섹터에 집중하면서 투자종목의 정밀한 분석이 필요해 보입니다.
가장 판단하기 어렵지만 투자된 종목에 집중이 필요한 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더불어 11월에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한 연준의원들의 발언에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한국장도 상승이 나와주길 기대하며, 기쁜 금요일로 마감했으면 좋겠습니다.
Thanks God Fr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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