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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2(수) 쵸빗의 아침 시황]

쵸빗 2022. 10. 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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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쵸빗입니다.
아침 시황 시작합니다~

[미증시 당일 종가안내]
다우존스 : 29,239.19(+0.12%)
나스닥 : 10,426.19(-1.10%)
S&P500 : 3,588.84(-0.65%)


미국 증시는 시장 지원 중단에 대한 영란은행 총재의 발언 이후 투자자들의 신뢰를 흔들면서 장후반부 급격히 하락하여 장중 저점까지 후퇴했습니다. 다만 장종료 직전 거래에서 투자자들의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하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국채 수익률은 상승했고 달러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S&P500은 필수소비재, 부동산, 헬스케어 섹터만 상승했으며 나머지 업종은 약세를 보이면서 -0.65%로 마감했으며, 기술주의 약세로 Nasdaq100은 -1.1% 하락시켰습니다.

유가 역시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가트너사가 세계 PC 출하량 수요부진으로 19.5%감소할 것이라 전망하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약세를 보이며 -2.5% 하락했습니다.
VIX지수가 +4.16% 상승하면서 33.63포인트로 전고점인 35포인트에 인접했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S&P500 지수가 4일 연속 하락 이후 위험 심리가 취약한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연준이 11월 회의에서 또 다른 75bp금리 인상과 그 이후 50bp 인상에 대한 스탠스를 강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Mester 연은 총재는 관료들이 계속해서 금리를 인상해야 하며 안주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면서 금리 인상 주기를 중단할 의사를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ECB의 Villeroy는 짧은 불황은 스태그플레이션보다 덜 해롭다고 발언하면서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긴축기조를 이어가야한다는 의지를 표했습니다.

EU는 가스 구매에 의무적인 협력을 부과하려하며 독일과 네덜란드는 EU 가스 가격을 낮추는 계획을 제안했습니다.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측은 바이든이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양자 관계를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했습니다.

프랑스 국방부가 동유럽에서 군사력을 증강할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Gourinchas는 유럽의 에너지 쇼크는 일시적인 충격이 아니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IMF측은 전 세계 경기성장률을 2023년 2.9%에서 2.7%로 낮췄습니다.

미 국채금리 스프레드는 여전히 대부분 세션에서 역전중이며, 10년-3개월물은 0.4956포인트로 감소했습니다.
하이일드스프레드는 5.03%로 재차 5%를 넘어섰습니다.
Fed Watch에서 75bp인상확률은 80%로 전일대비 상승해 마감했습니다.
암호화폐 가격도 소폭 하락했으며, 나스닥과의 주가를 비슷하게 따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참 힘들면서 어려운 장입니다. 악재는 악재에 호재도 악재로 인식되는 심리로 수급은 더 안 좋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아침에 몸이 많이 안 좋아서 시황이 많이 늦었습니다.
이럴 때 일 수록 모든 분들 건강에 유의하며, 버틸 수 있는 체력과 멘탈을 유지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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