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보도 섀퍼의 돈 (18)

[돈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누린다]

 

11. 투자의 기본 원칙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차이는 아주 간단히 설명된다.
그것은 커다란 케익을 불공평하게 나누느냐, 작은 케익을 공평하게 나누느냐의 차이다.
그런데 그 결과를 보면, 공평하게 나눈 작은 케익 조각이 불공평하게 나눈 커다란 케익의
가장 작은 조각보다도 훨씬 작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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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기본원칙으로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기 위해 기본 원칙을 배우고 익혔다면, 이제는 내가 해야할 중요한 선택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제 2부 : 당신이 해야 할 중요한 선택

 

 

선택이란 두 가지를 동시에 고를 수 없다는 것이 그 본질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두 가지 가능성 가운데 하나는 버려야만 한다

보도섀퍼의 '돈' 중에서 p.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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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 생활의 편의가 우선인가, 경제적 안정이 먼저인가?

우리가 투자를 하던 투기를 하던 노동 수익으로 생활을 하는 서민들에게 투자자본은 어쨌든 생활비를 아끼고 사치하지 않으며 모았던 시드머니 일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투자를 하면 생활의 안락함을 누리지 못하게 되는 것 같다.

거기에서 선택을 해야만 하고 나도 그 선택에서 후자를 선택하고 투자에 임하고 있다. 지금의 생활의 편의는 미래에 어려움으로 보일게 당연하기에, 잠시 그걸 미루고 경제적 안정을 위해 기꺼이 지금의 편안함을 버리고 도전을 선택했다.

 

질문 2 : 투자하기 원하는가, 아니면 투기로 만족하는가?

잊지 말라. 당신이 진정 투자가의 길을 가고 싶다면

무조건 많이 보고 듣고, 이미 성공한 사람한테서 배워야 한다.

보도섀퍼의 '돈' 중에서 p.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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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었더라도 주식이나 펀드에 투기도 안 할 순 없다. 왜냐하면 투자의 기본은 분산투자 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 목돈이 없다는 이유로 작은 시드머니를 모으거나 계속 매월 월급에서 투자금을 빼서 주식투자를 많이 한다. 분명 그런 경험도 필요하고 중요하겠지만, 결국 그걸로 돈을 벌면 더욱 거기에 매진하고 못 벌면 잃은 돈을 회복하기 위해서 또 열중하게 되어 목표와 목적을 잃고 도박처럼 투기를 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나중에야 나도 알게 되었고 실제로 그런 상황이 되니 깨닫게 되는 부분이 주식 투자를 하기 이전에 시드머니를 모으고 거기에 은행에서 부동산 담보대출 레버리지로 부동산을 먼저 매입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본인이 사는 부동산은 투자가 아니라고 했다. 그 이유는 수익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익형 부동산을 매입하는게 제일 좋지만 사정상 어려우면 본인이 거주할 집이라도 매입하고 나서 남은 여력으로 주식에 투기나 다른 투기를 하는걸 꼭 추천한다!

 

 

질문 3 : 혼자서 할 것인가, 아니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인가?

세상은 분업을 통해서 크게 발전했고, 그 분야에 나보다 능통한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서 투자하는 것도한 덜 실패할 수 있는 방법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본인이 스스로 해서 하겠다고 마음먹고 투자를 시작했다면, 정말 많은 노력과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고 임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결국 많은 실패와 실수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질문 4 : 금전과 현물에 어떤 비율로 돈을 배분할 것인가?

100 - 연령 = 주식이나 펀드에 할당해도 좋은 최대한의 비율

보도섀퍼의 '돈' 중에서 p.302

투자에 있어서 어떤 곳에 투자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가진 자본금 중에서 어떤 비율로 배분 할 것인지가 더 중요할 수도 있는 거 같다. 왜냐하면 그런 부분이 잘 배분되어야 나중에 위험관리도 가능하고 분산 투자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위험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얼마나 예민한 사람인지, 얼마의 돈을 갖고 있는지,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질문 5 : 어떤 투자 상품을 선택할 것인가?

 

어떤 투자 상품을 선택하느냐는 본인의 성향과 투자 기간, 그리고 투자 방법 등 많은 부분이 고려해서 찾아야 한다.

왜냐하면 상품별로 수익이 날 수 있는 구간과 변동성 그리고 서로 영향을 받는 부분도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투자에 분산투자를 원칙으로 해서 한다면, 그 성향이 같은 부분보다는 서로 보완할 수 있거나 다른 부분으로 분산하는게 더 좋은 거 같다. 가령 주식 종목 중 성장주에 투자했다면, 인플레이션에 유리한 금 등에도 투자하고 아니면 금리인상기에 좋은 종목이나 경기침체에 방어가 될 종목을 선택하는 등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짜보는 것도 유용할 것 같다.

동화와 환상은 실현된다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는데도 미래를 계획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는 모든 것은

그것이 실제로 그렇게 되도록 하려는 경향을 갖고 있다.

보도섀퍼의 '돈' 중에서 p.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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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를 만들어가라

계획을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냐이다.

그래서 막상 해보면 계획을 하는 것보다 실천이 어려운데 그 이유는 꾸준히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가 멈춘 차를 밀때를 생각해보면 안다. 처음에는 아무리 힘을줘도 움직여주지 않는다 하지만 어느정도 힘이 계속해서 주게되면 조금씩 움직이다가 결국 손쉽게 이동하게 되는 원리와 같다. 우리의 계획도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것 같다고 결국 아주 조금씩 만들어가는 미래가 현실이 되는 순간이 올 것이다.

 

· 위대한 가능성을 보라

우리가 그리는 계획되로 실천을 꾸준히 한다면 미래가 현실이 된다고 했는데, 그렇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게 어떤 상상과 동화를 생각하고 있느냐이다. 내가 그 과정에서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하게 되면 그게 현실로 다가올 것이고, 어떤 위기와 실패에도 긍정적인 생각과 말로 결과를 꿈꾼다면 결국 해피엔딩에 가까운 현실에 다다를 것이다.

 

· 어두운 시기를 비추는 우리의 말들

우리는 목표를 이루고 미래의 계획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에서는 큰 고통과 실패, 좌절을 경험하는 어두운 시기를 보내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때 어떤 선택과 행동을 하는지가 정말 중요할 것이다. 그래서 그런 힘든 상황속에서도 주위에 그리고 나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고 행동을 보여주고 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래야 그 상황에서도 작은 기회를 찾고 그걸 돌파구로 삼아 새롭게 도약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사에 불평불만이다면 결국 나는 나의 계획대로 미래를 그릴 수 없을 것이다. 더불어 부정적인 사람들을 멀리하고 긍정적인 사람들과 어울려야만 한다.

 

· 까만 옷을 입은 사람이 오더라도 도망치지 마라

'까만 옷을 입은 사람'은 악랄한 상사일 수도 있고, 나를 항상 비난하는 사람, 나보다 뛰어난 경쟁자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순간에 도망치게 되면 미래로만 도망치는게 아니라 행복으로도 도망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그런 순간이 와도 까만 옷을 입은 사람을 보지 말고 그 뒤에 펄쳐진 나의 꿈에 그리는 미래와 희망을 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얼마나 행복감을 느끼며 삶에 충실히 사는가 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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