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뉴스 (24.11.15)
■ Macro
1) 시티그룹이 한국시장의 투자등급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액티브 자금 이탈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제롬 파월 미 연준(Fed)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했습니다. 해당 이유로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를 언급했습니다.
3)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AMPC(세액공제)를 폐지를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는 IRA 법안을 폐지하는 대신 조정을 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4) 국토교통부가 유럽 주요국과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방안을 본격화합니다. 지난 2022년 우크라이나 재건회의에서 추산한 재건 금액은 약 7500억 달러(약 1,055조 원)입니다.
5) 정부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의 자기자본비율을 기존 3% 안팎에서 오는 2028년까지 20%로 끌어올리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6) 올해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순자산 중 국내 자산을 기초로 한 ETF 비중이 64.3%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저치입니다. 참고로 지난 2021년 말 74.2%, 2022년 말 73.4%, 2023년 말 76.3%를 유지한 바 있습니다.
■ Micro
1) 삼성전자가 10조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공식화했습니다.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 등으로 실질적인 이유는 오너 일가의 담보비율 부족으로 추정됩니다.
2) 버크셔 해서웨이의 3분기 포트폴리오가 공개됐습니다. 도미노 피자와 풀 코프를 새롭게 편입하였고, 2분기에 편입합 울타 뷰티 지분을 대부분 매도, 애플에 대한 지분도 대폭 줄였습니다.
3) 현대차그룹이 계열사 최초로 외국인 CEO를 임명했습니다. 이는 복잡한 글로벌 정세에 보다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는 정의선 회장의 의지로 풀이됩니다.
4) 신세계면세점이 창사 첫 희망퇴직을 단행합니다. 또한 임원을 대상으로 급여 반남 등 고강도 비용 절감 작업을 변행합니다.
5) 대웅제약 미국 파트너사 바탈리바이오가 지난해 계약 체결로 확보한 'DWP213388(자가면역질환 치료 물질)' 기술 수출 계약 해지 의향을 통보했습니다.
6)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가 상속세 3차분 740억 원을 모두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한미사이언스 오버행 리스크는 해소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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