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2(월) 쵸빗의 아침 시황]
안녕하세요. 쵸빗입니다.
쵸빗주식 시황 시작하겠습니다!
[미증시 당일 종가 안내]
다우존스 : 33,147.25(-0.22%)
S&P500 : 3,839.50(-0.25%)
나스닥 : 10,466.48(-0.11%)
[MSCI 한국지수 / EWY]
MSCI South Korea Cap : 56.48(-1.14%) / 시간외 지수 56.73(+0.44%)
[미증시 선물 지수]
US30 : 33,163.5(-0.17%)
US500 : 3,844.9(-0.11%)
US Tech 100 : 10,956.8(+0.05%)
US 2000 : 1,768.2(+0.24%)
2022년 마지막 거래일에 미국 주식이 하락하면서 글로벌 주식과 채권에 대해 10년 이상 만에 최악의 한 해를 마감했습니다.
금요일 발표된 구매관리자지수는 인플레이션이 아직도 빠르게 꺾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이로 인한 연준의 금리인상 경로를 예측하면서 경기침체가능성을 높인가운데 2022년 마지막 증시는 힘을 잃었습니다.
거래 마지막 시간에 저가매수를 위한 딥 바이어들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S&P 500은 연휴가 단축된 주의 셋째 날 하락세로 마감하여 2022년 벤치마크는 20% 하락했습니다. 금리 상승으로 Nasdaq100 지수는 올해 가치의 3분의 1을 잃고 문을 닫았습니다.
전반적인 섹터가 약보합으로 마감한 가운데 에너지, 항공, 엔터, 일부 소비재 업종은 상대적 강세를 보였습니다. Apple은 반발매수세에 힘입어 0.25%상승 마감했으며, Tesla도 1%이상 상승하며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도체지수는 장 후반부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0.11%로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주요국 ETF는 어제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습니다.
국채 수익률은 올해 마지막 거래일에 상승하여 10년 만기 금리가 7주 최고치에 도달하는 등 2022년에 너무 익숙해진 패턴을 따랐습니다. 블룸버그 달러 현물 지수가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달러 약세는 계속되었습니다.
이번 주 주식시장의 손실은 2022년을 끝으로 랠리에 대한 희망을 무너뜨렸습니다. 2022년에는 인플레이션이 재확산되어 금융 위기 이후 최악의 글로벌 주식 가치의 5분의 1이 날아갔습니다.
하지만 22년 한해에 가장 안 좋은 종목이 주식뿐 아니였습니다.
채권은 가치의 16%를 잃었는데, 이는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을 통해 소비자 물가 상승을 늦추기 위해 경쟁하면서 하나의 주요 측정 기준으로 최소 1990년 이후 가장 큰 손실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경기침체기에도 손실율을 줄일 수 있다는 주식:채권의 6:4 포트폴리오도 처참히 깨지는 한해였습니다.
이로인해 역대급으로 가장 어려운 한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달러 등의 현금을 가지고 있었다고 안전했다고 하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엄청난 인플레이션으로 평균 8% 상승을 보여줬다는 것은 그만큼 현금 또한 연 8%의 가치하락을 보았다는 것이지요.
한 해 동안 미국증시 중 Top 6의 빅테크 들 또한 큰 하락을 피하진 못했는데요. 그 중에 테슬라(-65%)와 메타(-64%)는 가장 큰 폭의 하락으로 코로나 이후 많은 수익이 상실되었습니다. 그 나마 애플(-26.5%)과 마이크로소프트(-28%)가 손실율이 가장 적었습니다.
가상자산시장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한 2022년이었습니다. 비트코인은 16,500$근처 까지 하락(-67%)했고 이더리움은 1,200$이 깨지고 하락(-71%) 했습니다.
VIX지수는 21.67포인트로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하이일드스프레드는 4.81%로 소폭 상승했으며, FedWatch는 25bp를 73.2%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채시장은 모든 세션에서 역전폭을 이어오고 있으며, 10-3개월물은 -0.4949로 역전폭이 줄어들었습니다.
[금일 기사 요약]
중국 12월 PMI 47로 3개월 연속 위축세에 있습니다.
중국 12월 주택 가격이 전월비 0.08% 감소하며 6개월 연속 하락하였습니다.
미국 12월 시카고 PMI는 44.9로 예상치 상회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새해부터 팜유 수출을 다시 축소하며 물가 안정에 목표를 가진다고 하였습니다.
중국발 입국 제한 국가가 최소 14개국으로 증가될 예정입니다.
미국 노동시장은 작년 말부터 냉각기에 접어들며 올해 둔화 지속될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IMF 총재는 올해가 작년보다 더 힘든 한해가 될 것이라고 발언하였습니다.
씨티는 올해 경기침체 이후 24년에 회복으로 피벗 전환점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65% 폭락을 보여주며 머스크의 재산 또한 2천억 달러 손실을 보았습니다.
20년 가까이 주식 시장을 경험했던 분이 아니라면 작년 22년 한해의 주식 시장은 가장 어렵고 가장 손실이 큰 한해였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 속에 많은 걸 배우고 반성한다면, 미래에는 반대로 더 큰 수익을 볼 수 있기 새로 온 23년 한해에도 끊임없이 노력과 올바른 방향으로 투자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
모두들 새해 첫 출근, 하루의 일과를 힘차게 잘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Happy New Year~!!
Invest with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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