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4(월) 미국주식 아침 시황
안녕하세요. 쵸빗입니다.
미국증시는 목, 금 양일간 AI 반도체 섹트 급등으로 나스닥 역사적 신고가 경신을 하며 3대 지수 상승 마감했습니다.
AMD, 29일 +9%, 주간 +14.8%
엔비디아, 29일 +1.8%, 주간 +4.3% ($822)로 8주 연속 상승에 역사적 신고가를 갱신중입니다.
국내증시는 금융위에서 증시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하였으나 이벤트 종료 및 기대 불충분의 이유로 차익실현과
실망 매물이 나오며 주간 하락을 보였습니다.
목요일엔 금감원장이 퇴출, 경영권, 세제 등 언급했고 외국인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이 있었으나 지수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번 주 주요 이벤트 입니다.
4일 : 중국 양회 ~5일
5일 : 한국 4Q GDP (잠정) / 미국 2월 서비스업 PMI
6일 : 연준 베이지북 공개 / 파월의장 의회 증언 (6일, 7일)
7일 : ECB 통화정책 회의
8일 : 미국 고용보고서
전일 금요일에 미국 시장은 서버 수요 강세 등을 보이며 반도체의 큰 상승이 나오며 관련주의 급등이 있었습니다.
이에 지수는 사상최고치를 보였습니다. 이런 이슈는 한국 시장에도 호재임에 틀림없는 상황입니다.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은 지수에 머물러 있지만 재평가되는 시장을 기다리며 오늘도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nvest with LOVE~!
📈 주요 경제지표 종합
[VIX 지수]
CBOE VIX : 13.11( +0.00% )
[MSCI 한국지수 / EWY]
MSCI South Korea Cap : 64.93( +1.28% )
[한국 증시 전일 종가]
코스피 : 2,642.36( -0.37% )
코스닥 : 862.96( -0.05% )
[미증시 당일 종가 안내]
다우존스 : 39,087.38( +0.23% )
S&P500 : 5,137.08( +0.80% )
나스닥 : 16,274.94( +1.14% )
[일간 지표 등락율]
비트코인 $62,850.3/ +1.82%, 이더리움 $3,475.11/ +2.08%
달러인덱스 103.800/ -0.02%, 달러/원 1,331.91/ +0.00%, 달러/엔 150.09/ -0.02%
금 2,092.55/ +0.10%, 은 23.348/ +0.05%
필라델피아 반도체 4,929.6/ +4.29%, 천연가스 1.893/ +3.10%, WTI유 80.23/ +0.55%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4.188/ -0.12%, 미국 2년물 국채 금리 4.533/ -0.01%
[금일 경제지표 발표]
미국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예상치 하회 (실제 47.8 / 예상치 49.5 / 이전 49.1)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상치 하회 (실제 78.9 / 예상치 79.6 / 이전 79.0)
미국 ISM 제조업물가지수 예상치 하회 (실제 52.5 / 예상치 53.5 / 이전 52.9)
📝 주요 경제동향 요약
지난 주 금요일, 뉴욕증시에서는 기술 주들이 다시 한 번 반등하여 급등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Magnificent 7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15조 달러(원화 2경원)를 넘어서며, 알파벳, 메타, 아마존닷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테슬라는 지난해 1월 이후 80%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인공지능(AI) 열풍을 이끌고 있습니다.
금융 전문가 레이 달리오는 M7 기업들의 주가, 신규 매수, 강세 정서, 레버리지 등을 고려한 독자적인 공식을 기반으로 미국 주식 시장에 대해 "거품이 별로 없어 보인다"고 언급했습니다.
S&P500은 Nvidia의 메가캡 상승과 Dell Technologies의 강력한 매출로 올해 15번째 기록을 세우며 5,100포인트를 넘어섰습니다. 주요 섹터 중에서는 테크, 에너지, 헬스케어가 특히 강세를 보였으며, 반도체 지수는 4% 이상의 급등으로 증시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ETF도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두 날 동안 예상치에 부합하는 인플레이션과 경기지표로 투자자들은 중앙은행이 상반기 내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하며 베팅을 강화했습니다. 미국 2년물 수익률은 연준 총재 크리스토퍼 월러가 중앙은행이 단기 국채 비중을 늘리기를 원한다고 발언한 이후 더욱 하락했습니다.
S&P500 지수는 2주 연속으로 상승하며, Nasdaq100 지수는 1.5%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국채 시장에서는 2년 만기 수익률이 8bp 하락하여 4.54%를 기록하며 곡선이 전반적으로 반등했습니다. 원유 가격은 80달러에 머물렀고, 비트코인은 62,000달러를 넘어서며 재차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VIX 지수는 13.11포인트로 하락하며,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3.29%로 축소되었습니다. 10-2년물 국채금리 스프레드는 -0.353포인트로 축소되었고, 10-3개월물은 -1.203포인트로 증가했습니다. FedWatch는 큰 변화 없이 6월 첫 금리 인하를 55% 이상의 확률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Fear & Greed Index는 전일대비 2 하락하며 Extreme Greed(77)에 있습니다.
[주요 기사 요약]
- NHK -
"일본 정부, 23년만에 '디플레 탈출' 선언 검토"
쿠글러 연준 이사 "고용 둔화 없이 디스인플레 가능"
월러 연준 이사 "대차대조표 축소, 금융시장에 부담 안가"
- BARRONS -
미국 2월 ISM 제조업 PMI 47.8 ··· 16개월 연속 위축
미국 2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76.9 ··· 예상 하회
미국 1월 건설지출, 전월비 0.2%↓ ··· 2022년 12월 이후 첫 감소
- Reuters -
하마스, 휴전 협상차 카이로 도착 ··· 이스라엘은 보류
중앙 양회 오늘 개막 ··· "부동산 등 경제 해법 돌파구 주목"
아폴로 "미국 연준, 올해 기준금리 내리기 어려워"
[주요 주요 이슈]
1. 2월 수출, 5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
- 수출 $524.1억 / 수입 $481.1억 → $42.9억 흑자
- 수출액 전년 동기비 +4.8% / 대중국 수출 17개월만에 흑자 전환
2. 미국 1월 PCE 시장 예상과 부합
- 헤드라인 전월비 +0.3%, 전년비 +2.4%
3. 월러 연준 부의장, 대차대조표 축소 지속해야..
- 당분간 보유 자산을 계속 줄일 수 있다"
- 3월 11일 BTFP (은행에 채권을 담보로 대출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종료 → 이번 주 파월 의회 증언 관심
4. 미국의 중국 전기차 견제 2라운드 (이데일리)
- 바이든 "국가 안보 위해 중국 커넥티드카 조사하고 조치 취하도록 지시"
- 전기차 1위로 부상한 중국, 미국 내 정보 침해 우려 → 부품 사용 제한, 높은 관세 부과 등 검토
5. 테슬라, 중국에서 추가 인센티브 제공
- 모델 3세단, 모델 Y SUV 기존 재고 구입 고객에게 최대 $4,807 상당의 인센티브 제공
- 지난 1월과 2월 가격 인하에 이어 추가 인센티브로 BYD와 경쟁
6. 델 컴퓨터 실적 컨콜
- 전통 서버 수요 3개월 연속 증가 - 차세대 H200 등 탑재 서버 수요 강세
- PC 교체ㅐ주기 도래 (24년 하반기) : AI 탑재 PC 확대
✏️ 3월 2주차 매크로 전략
✅ 글로벌 증시
지난 주 미증시는 엔비디아, AMD 등 반도체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나스닥은 1%대 상승을 보여주며 마감했습니다
이번 주는 수요일, 목요일에 있을 파월의장의 연설을 중심으로 시장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으며, 최근 기대인플레이션, 고용지표 등을 참고했을시 다소 보수적인 발언들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화요일 마킷, 서비스, ISM비제조업 지수와 더불어 수요일 JOLTs 보고서, 신규실업수당청구 발표에 따라 시장의 하락폭이 일부 상쇄될 수 있기에 크게 우려할 시점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추가로 현재 글로벌 고금리 환경에서도 기업 및 금융 시스템 등에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파월의장이 현재 금리 정책에 대한 기조를 유지할지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파월 의회증원·2월 고용동향에 촉각
https://www.fnnews.com/news/202403030454390633
✅ 원자재 및 환율 동향
최근 유가의 경우 WTI기준 79달러로 OPEC의 감산 연장 소식과 함께 반등했으며, 이번 주 월요일 중국의 양회에서 추가 경기부양책에 따른 추가적인 유가 상승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물가 반등 우려감도 소폭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최근 리튬 선물 가격은 빠르게 반등하고 있으며, 중국 경기 영향으로 부진했던 철강, 구리가격 반등도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의 움직임과 달리 환율의 경우 중국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외국인들의 이머징마켓 수급 유입에 따른 하락이 일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국 양회 4일 개막, 주요 관전 포인트는?
https://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497
✅ 국내 증시 투자 전략
최근 국내 증시는 섹터별내에서 차별적인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반도체의 경우 후공정에서 전공정 관련주로 상승이 나타났으며, 이차전지의 경우 소재, 4680, 전해질 관련주 순환매, 저PBR의 경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이번 주의 경우 월요일에 있을 중국 양회 스케줄과 더불어 화요일 한국 GDP 발표, 중국 Caixin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발표도 함께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 경기 부양책에 따라 최근 지지부진했던 석유화학, 철강, 미용기기 등 관련 기업들로 수급이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꼭 관련주들은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와 함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연내 ETF가 출시될 예정으로 저PBR관련주도 함께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이번 파월 발언을 바탕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일부 나타날 수 있으나, 금리 정책 변경과 관련된 발언만 부재하다면 금리 정책에 대한 방향성은 유지되기에 크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되는 시점이라고 판단됩니다
미국주식, 환율, 한국경제, 증시각도기, 원자재, 증권, 주식시황, 비트코인, 암호화폐, FOMC, 채권, 달러, 연준,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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