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쵸빗입니다.
아침 시황 시작합니다~
[미증시 당일 종가안내]
다우존스 : 29,134.99(-0.43%)
나스닥 : 10,829.50(+0.25%)
S&P500 : 3,647.29(-0.21%)
장초반에 상승으로 시작하여 반등 분위기였으나 결국 미국증시는 하락마감하였고, 나스닥만 소폭 상승으로 마감한 아쉬운 날이였습니다.
이는 미국 채권 가격이 여전히 4%에 육박하며 가장 최악의 가격 하락폭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와 더불어 달러강세로 증시의 하방압력이 강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미국 증시는 다수의 연준 관리들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결의를 재확인한 후 급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끝에 혼조세로 마감했고, 유럽 증시는 하락마감했습니다.
S&P500은 2020년 2월 이후 가장 긴 연속 하락세로 6거래일 연속 하락중입니다.
그러나 기술주 위주의 Nasdaq은 테슬라와 엔비디아 AMD 등 반도체 기업들의 상승에 힘입어 상승마감했습니다.
비트코인은 2만달러를 돌파하였으나 파월의 제재 발언 이후 하락하여 1.9만달러로 하락 후 소폭 반등 중입니다.
사보타주로 의심되는 해저 가스관 3개의 파이프라인이 파괴된 후 유럽과 러시아의 에너지 갈등이 고조되면서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OPEC+가 다음 회의에서 하루 약 100만 배럴의 감산을 제안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예측되고 있으며,
원유가격은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미국의 8월 신규주택 판매가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습니다.
시장 안정을 위한 주요 정책으로 중국 인민은행은 역레포 거래를 통해 유동성 공급에 나섰으며, 일본 역시 외환거래 개입을 공표했습니다. 대만은 증시안정기금 및 공매도 금지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채금리스프레드는 대부분 역전상태이며, 전일 플러스 전환되었던 10년-6개월 물은 다시 역전되고,
10년-3개월물은 0.6056포인트로 축소되었습니다. 반면, 하이일드스프레드는 5.18%로 상승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준의원의 발언 요약 알려드립니다.
Charles Evans 시카고 연은 총재(비둘기파, 2023년 투표권)
1. 연말 기준금리 4.25~4.50%, terminal rate 4.50~4.75% 예상
2.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는 일은 일어날 수 있지만 경기 침체 징후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음
3. 현재 연준이 염두에 두고있는 기준금리 최종 레벨은 충분히 제한적인 수준일 것
4. 물가는 향후 2년 간 둔화세를 보일 전망. 그 동안 수요(노동) 초과, 공급 부족 현상도 줄어들 것
5. 향후 경기 흐름에 주목할 필요. 경기가 뚜렷한 시그널을 보내면 정책도 수정되어야 함
불라드(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 발언 요약
1. 미국은 지금 심각한 인플레이션 문제에 직면하고 있음
2. 1970년대 처럼 되면 안됨
(당시 심각한 인플레이션 때문에 볼커가 금리를 무지막지하게 올려서 경제를 파탄내면서 인플레이션을 잡았음)
3. 노동시장이 매우 견고하기 때문에 인플레에 더 빠르게 대처가 가능함(금리 올리기 쉽다는 얘기)
4. 향후 FOMC를 통해 더 많은 금리인상이 있을 예정
5. 정책금리는 대략 4.5% 가 최고점이 될 것 같지만 당분간은 높은 금리를 유지해야함
6. 예상치 못한 거시경제적 충격으로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위험이 있음
7. 전쟁과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은 세계 경제를 경기침체로 이끌 수 있음
8. 하지만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빠르게 잡을 수 있는 능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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