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금) 쵸빗의 미국 주식 아침 시황 및 경제기사

2025.05.23(금) 쵸빗의 미국 주식 아침 시황 및 경제기사

 

 

📈 주요 경제지표 종합 📉

[금일 주요 경제 소식]

미국 5월 서비스업 및 제조업 PMI 예비치 52.3... 동반 확장
미국 4월 기존주택 판매 전월비 0.5%↓... 고금리에 2개월째 위축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만7천건... 전주 대비 2천건 감소

 

 

📝 주요 경제동향 요약

 

美 증시 보합권, 감세안 통과와 재정 우려 속 미 국채·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뉴욕, 22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과 공화당이 협상한 감세 메가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다시 한 번 큰 변동성을 겪었다. 세금 인하와 추가 국방 예산이 포함된 이번 법안은 시장에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고, 이는 미국 국채 매도로 이어졌다.

그러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핵심 인사인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채권시장은 매도세에서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월러 이사는 관세가 10% 수준까지 낮아지고, 7월 중 무역 협정이 타결된다면 연준이 하반기에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10년물 물가연동국채(TIPS) 경매가 별다른 이상 징후 없이 진행되며 채권금리 안정에 기여했다.

주식시장은 장 초반 반등세를 보였으나, 장 마감에 가까워질수록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소폭 하락했고, Nasdaq100 지수는 0.2%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러셀2000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달러는 재차 강세를 보였으며, 비트코인은 장중 처음으로 11만 1천 달러를 돌파했다. 유가는 OPEC+가 오는 7월 추가 증산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하락세를 나타냈다.

유럽에서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대체로 예상을 밑돌며 유럽 주요 증시가 하락했다. 글로벌 주요국 상장지수펀드(ETF)도 약세를 보였으며, MSCI 한국지수는 1.37% 하락, 야간선물은 0.19% 상승 마감했다.

미국 내에서는 감세에 따른 기업 이익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커뮤니케이션, 임의소비재, 기술 업종이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고, 반면 기타 대부분의 업종은 약세였다. 특히 주거용 태양광에 대한 세액 공제 축소 가능성이 커지며 태양광 관련주는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기술 관련 뉴스도 주목을 받았다. 아마존이 투자한 AI 기업 Anthropic은 새로운 AI 모델 ‘Claude 4’를 공개했고, 오픈AI는 자사의 AI 하드웨어가 ChatGPT 유료 구독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샤오미는 애플 대비 저렴한 스마트폰용 칩을 출시한 데 이어 전기 SUV ‘YU7’ 모델도 공개했다.

국채 시장에서는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한 단계 낮추며 시장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미국 정부가 조속히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국채 차입 비용 상승과 함께 소비자 및 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냈다. 이는 장기적으로 재정적자 축소를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하원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감세 법안이 근소한 표 차(1표)로 통과되었으나, 이로 인해 재정 적자가 한층 더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한편, 시장의 불안 심리를 반영하는 VIX 지수는 20.28포인트로 소폭 하락했으나,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3.25%로 확대되었다. 10년-2년물 국채 금리 스프레드는 0.541포인트, 10년-3개월물은 0.178포인트로 모두 증가했다. 연방기금 선물 시장에서의 금리 전망을 나타내는 FedWatch는 전일 대비 뚜렷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 다음은 주요 외신 기사 요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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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월 PMI, 예상 상회하며 경기 확장세…주택·고용지표는 혼조

[Reuters]

미국의 5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예비치가 모두 52.3으로 집계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두 지표 모두 기준선인 50을 넘어 확장 국면을 보였고, 이는 미국 경제의 견조한 성장세를 시사한다. 

반면, 4월 기존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0.5% 감소하며 고금리 영향으로 2개월 연속 위축세를 이어갔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7천 건으로 전주 대비 2천 건 감소해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조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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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월러, 관세 10% 확정 시 금리인하 시사…하버드 외국인 학생 입학 금지 논란

[Bloomberg]

연방준비제도(Fed)의 월러 이사는 미국이 관세를 10% 수준에서 확정한다면 하반기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국토안보부는 하버드대학교의 외국인 학생 등록을 전면 중단시키고 재학생의 전학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나이키는 6년 만에 아마존 온라인스토어 판매를 재개하며 유통채널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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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감세안 하원 통과…채권시장·재정적자 우려 속 비트코인 강세

[CNBC]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중대 실패자”로 비난하며, 연준이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카고 연은총재는 연준의 독립성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웰스파고는 아마존이 일부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으며, 트럼프의 연준 압박과 고관세 정책, 금리 인하 요구 등이 겹치며 다우지수는 95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금값은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로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3,400달러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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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는 전적으로 개인의 책임이며, 모든 투자에는 위험이 따릅니다. 제공된 정보는 참고용일 뿐, 재정적인 조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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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미국 시장은 트럼프 정부의 감세 정책이 하원을 넘어섰고 상원만 남겨놓은 가운데 재정적자 우려와 함께 채권가격은 하락하며 증시에 악재로 영향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연준 이사의 금리인하 가능성 발언으로 다시 우려감이 다소 해소되며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며 증시도 반등을 보이며 변동성이 지속되며 보합권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연일 상승 이후 몇일 조정에 다소 멈춘 증시는 다시 방향성을 찾고 있는 듯 합니다. 이런 상황에 태양광 섹터는 보조금 축소 정책의 영향으로 급락하는 등 이슈도 있었지만. 이와 다르게 신임 CEO 니콜로 드 마시는 “아이온큐를 양자컴퓨터계의 엔비디아로 만들겠다”는 강한 성장 비전을 제시하며 급등을 하였습니다. 

이에 종목별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의 투자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국내 시장은 전일 미국 시자의 하락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하였지만 선물에서 제한적 등락을 보이며 지수도 제한적 등락을 보였던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오후에도 반등하지 못하고 낙폭을 확대하며 마감했습니다. 시총 12위 까지 모두 하락한 전반적 약세 속 백신 관련 테마만 강세를 보였습니다. 

금일은 미국 시장의 태양광 기업의 하락의 영향으로 친환경 섹터의 지속적인 하락이 추가로 나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이며 양자컴퓨터 섹터는 이슈로 상승과 더불어 반도체 주의 수급 움직임을 함께 주시해야 겠습니다.

이번 주도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여러 이슈가 끝이지 않는 가운데 투자의 방향성이 다시 확실 해질 때까지 변동성은 지속될 요소가 많기에 주의를 기울이며 임하시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아침 되시고 밝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nvest with LOVE~!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 회의 속에서 자라며, 낙관 속에서 성숙해 행복 속에서 죽는다."
(Bull markets are born on pessimism, grow on skepticism, mature on optimism, and die on euph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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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일정 Check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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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주요 경제 기사 헤드라인]

📝Daily News - 05/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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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 베트남 공장 ESL 생산량 역대 최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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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간 118GW 출력제어…전력당국 히든카드 꺼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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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금요일 핵 에너지 증강 명령에 서명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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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태양광, 美 진출 박차 '기대 반 우려 반'…"다가올 호황에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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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쟁에 에너지 안정 한목소리”...원전 비중엔 ‘격돌’ [에너지 그레이트 컨버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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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자주포 수출 13조 돌파...K-방산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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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드 수요 꿈틀’…기업 증설, 정부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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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LS그룹, '反호반' 교환사채 논란 점화...주주가치 훼손 목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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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신용·기타대출까지 옥죈다…카드론·차금융도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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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집값 심상치 않다…84㎡ 두달새 1억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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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재 수요침체 극복 시급… 주택ㆍ건설경기 회복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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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주한미군 2만8500명 중 4500명 재배치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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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문 '똑똑'…한은 총재의 CBDC 밀착 행보 [Pick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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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높이는' 비트코인, 한때 11만9천900달러대까지 상승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

🗞 #해외
연준 월러 이사 “관세 10%선 봉합시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
https://naver.me/5asZavzA

관세전쟁 목표는 결국 ‘환율’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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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트럼프도 네타냐후 가자지구 전쟁 목표 지지”
https://v.daum.net/v/20250523073607150

美국채 금리 진정에 한숨 돌린 美증시…보합권 마감 [투자36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

젤렌스키, 러시아와 1000명씩의 포로교환 위해 국방부 준비회의
https://v.daum.net/v/20250523072702983

美하원, 트럼프 감세법안 통과...연방 재정적자 우려에 미국채 급등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

트럼프 행정부 "다른 대학도 외국인 학생 등록 금지 검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

美 SEC, 복수 암호화폐 ETF 승인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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