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 책장을 열어 보기 전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름인 필립 피셔... 그의 베스트셀러이자 한 번쯤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주식을 처음 접한지 15년이 지나고 나서.. 그리고 제대로 공부를 하며 하자고 생각한지 2년이 되어서야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식을 접하지도 않고 읽었다면 이 책이 왜 그토록 많은 이들에게 감명을 주고 투자가들에게 필독서 처럼 생각되어 지금도 책이 출간되는지를 정확히 알지 못 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시작 부분에 필립 피셔의 아들 케너스 피셔의 한 마디에서도 이 책 를 이해하는 데 15년 정도 걸렸다고 이야기했던 부분이 참 공감되었던 부분입니다. 나름 주식 투자를 하면서 수십 번의 실수도 그리고 잘 하기 위해 많이 도전해본 경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