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아침 시황 2023.03.03(금)
안녕하세요. 쵸빗입니다.
미국주식 아침 시황 시작하겠습니다!
[미증시 당일 종가 안내]
다우존스 : 32,661.84(+0.02%)
S&P500 : 3,951.39(-0.47%)
나스닥 : 11,379.48(-0.66%)
[선물 및 VIX 지수]
S&P 500 VIX : 20.96(+0.89%)
US30 : 32,825.7(+0.52%)
US500 : 3,956.8(-0.34%)
US Tech 100 : 11,961.9(-0.67%)
US 2000 : 1,899.2(-0.18%)
[MSCI 한국지수 / EWY]
MSCI South Korea Cap : 59.62(+1.91%) 폐장 후 : 59.24(-0.64%)
[경제지표 발표]
유럽 소비자물가지수 (실제 8.5% / 예상 8.2% / 이전 8.6%)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실제 190K / 예상 195K / 이전 192K)
목요일 뉴욕증시는 장전 하락으로 시작했지만 Bostic 애틀랜타 연준 총재가 중앙은행이 올 여름 금리 인상을 중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한 후 이틀간의 손실에서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만 국채수익률은 여전히 높은 상태로 인플레이션 고착화 및 경기가 강하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업청구건수의 하락을 보인 경제지표로 금리 인하에 대한 투자자들의 확신이 낮은 상태로 등락을 반복하던 S&P500은 후반부세션으로 갈 수록 강세를 보이며 상승마감했습니다. Nasdaq100도 투자자들이 Bostic의 발언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면서 상승했습니다. 두 지수는 노동 시장 데이터가 지속적인 탄력성을 시사한 후 겪었던 손실을 무시하고 상승했습니다. 그중 호실적을 발표한 세일즈포스가 11%넘게 상승하며, 다우존스는 1% 넘는 상승을 보였습니다.
중국의 경기정상화 기대감에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섹터(0.86%), 유틸리티업종(+1.83%)이 강세를 보이며 대부분 섹터는 상승을 하였고. 반면 금융 섹터(-0.52%)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주요국 ETF는 대부분 약보합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전체 국채 수익률 곡선은 4% 이상을 유지했습니다. 정책민감형 2년물 금리가 3일 연속 오르며 2주 만에 가장 긴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달러 인덱스도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Bostic의 논평은 목요일에 감정을 고양시켰지만, 다른 중앙 은행 관리들은 최근 며칠 동안 그들의 매파적인 발언을 강화했습니다. 이제 시장의 초점은 미국과 유럽에서 얼마나 더 높은 금리가 인상될 수 있는지에 있습니다.
스왑 시장은 9월에 최고 연준 정책 금리를 5.5%로 가격을 책정하고 일부 거래자들은 기준 금리가 6%까지 오를 수 있다고 베팅하고 있습니다.
미국 달러지수는 매파적인 연준의 장기화 전망으로 강세를 보였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상승세에 엔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달러/원 가격은 크게 상승을 보였으나 소폭 하락하며 마감하였으나 여전히 높은 가격으로 약세입니다.
(달러인덱스 105.03/+0.53%, 달러/원 1,315.60/-0.52%, 달러/엔 136.66/+0.02%, 유로/달러 1.0601/+0.01%)
국제유가는 중국 경기 재개 기대, 재고 증가로 상승을 하였고, 천연가스는 계절적 요인 및 재고 증가로 하락했습니다.
(서부텍사스유 78.04/+0.48% 천연가스 2.77/-1.42%)
금/은 가격은 달러 강세로 하락을 보이며 전체적으로 금속은 하락했습니다.
(금 1,841.75/-0.20%, 은 20.98/-0.57%, 구리 4.08/-2.01%)
암호화폐는 하락하였으나 다시 반등세를 보이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상승을 보였습니다.
(비트코인 $23,519/+0.36%, 이더리움 $1,649/+0.41%)
VIX지수는 19.59포인트로 증시의 등락과는 별개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10-3개월물 국채금리 스프레드는 -0.7911로 축소되었습니다. SPX Put/Call ration도 1.35로 축소되었으며, 하이일드스프레드 4.17%로 하락했습니다.
Fear & Greed Index는 49으로 하락하면서 중립에 왔습니다.
[금일 주요 기사]
미국 주간 실업보험청구건수가 19만명으로 7주 연속 20만명 하회하였습니다.
미국 4분기 단위노동비용이 3.2%로 상승하면서 예상 두배로 상회하였습니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92% 돌파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애틀랜타 연은총재는 25bp 금리인상을 선호하며 최고금리 상향 가능성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보스턴 연은총재는 인플레이션 통제 위헤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미국은 이란 석유 수출제재 회피를 도운 중국 기업 등 6곳의 제재를 하였습니다.
테슬라는 '반값 전기차' 미발표에 장중 7% 하락을 보였습니다.
유로존 2월 CPI 예비치는 전년비 8.5% 상으로 예상치 상회하였습니다.
미국 2월 주택가격이 전년비 0.6% 하락하면서 2021년 이후 첫 둔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모기지 금리는 국채금리 급등에 7% 재돌파 하였습니다.
[금일 주요 이슈]
1. 삼성전자, 전력 반도체 TF 가동 (서울경제)
2.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규제로 한국 반도체 장비 업계도 타격
3. 비대면 진료, 연내 제도화 추진 (보건복지부)
4. 중국 2023년 말까지 '전기차 구매세 감면' 추진
5. 포드, 자율주행 사업부 출범
6. 루미나 테크놀로지 주목으로 자율주행 관심 증대
미국 증시는 중요한 지점에서 다행이 반등으로 상승마감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실업청구건수도 적으며 고용은 강하고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적어지며 50bp 인상에 대한 확률을 올라가고 있어 증시에 상승에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미국의 단위노동비용은 증가하고 있으나 노동생산성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향후 인플레이션 상승에 영향을 크게 줄 수 있는 부분이라 투자자들 사이에서 우려되는 부분중에 하나라고 하겠습니다.
테슬라의 인베스트 데이에서 크게 구체적인 발언이 없이 꿈과 목표에 대한 이야기로 일부 투자자들에게 외면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세일즈포스 등 호실적에 급등 하는 등 개별적으로 잘 상승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지금은 지수는 갇혀있어서 재미가 없으나 종목별로는 빠르게 변동성을 보이며 곡예를 하는 중입니다. 이때에 잘 선택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지만 반대로 상승에 탈려고 잘못된 선택을 자주할 수록 손실을 커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겠습니다.
벌써 한주가 빠르게 끝나가고 있고, 좋은 기업은 결국 그 가치평가가 될때가 올것입니다. 그때를 기다리며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Invest with LOVE~!
📌 2023년 03월 03일 금요일
📊 주요 증시 일정
✅ 국내
✔️이영 중기부 장관, AI 분야 창업기업 간담회
✔️AI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중기부)
✔️녹색산업 혁신성장 간담회 (환경부)
🗒주총시즌을 앞두고 국내 행동주의 펀드들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국토부가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을 구분하기 위해 명찰을 패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HMM 민영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해외
🇯🇵일본 도쿄 소비자물가지수
(한국시간 : 23년 03월 03일 08시 30분)
🇨🇳중국 Caixin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한국시간 : 23년 03월 03일 10시 45분)
🇩🇪독일 무역수지 (1월)
(한국시간 : 23년 03월 03일 16시 00분)
🇩🇪독일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2월)
(한국시간 : 23년 03월 03일 17시 55분)
🇬🇧영국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2월)
(한국시간 : 23년 03월 03일 18시 30분)
🇺🇸미국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 (2월)
(한국시간 : 23년 03월 04일 00시 00분)
🗒삼성그룹,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국내 대기업이 지난해 미국 정-관계 로비에 사용한 금액이 579만 달러(한화 약 76억원)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전년대비 약 56% 증가한 금액입니다.
🗒미국 정부가 사이버 보안 안전장치를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에 법적 책임을 부과하는 법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25bp 금리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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