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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화) 쵸빗의 미국 주식 아침 시황 및 경제기사

쵸빗 2025. 4. 22. 08:12


2025.04.22(화) 쵸빗의 미국 주식 아침 시황 및 경제기사

 

 

📈 주요 경제지표 종합 📉

[금일 주요 경제 소식]

금값, 사상 최고치 또 갱신... 온스당 3,400달러 돌파
BOJ 근원 CPI 전년 대비 2.4% 상승.. 예상치 2.2% 상회
3개월물 국채 입찰금리 4.225%, 6개월물 국채 입찰금리 4.050%

 

 

📝 주요 경제동향 요약

 

트럼프의 연준 압박에 미국 자산시장 불안…주가·달러 급락, 금값 사상 최고

[뉴욕,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에 대한 소셜 미디어 공격을 강화하고 해임 가능성까지 시사하면서, 21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시장은 급격한 매도세에 휩싸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에 소극적이라며 “경제가 둔화될 것”이라고 비판했고, 백악관 고위 참모진도 파월 해임을 검토 중임을 시사해 연준의 독립성 훼손 우려가 증폭됐다.

이 같은 정치적 압박은 이미 무역전쟁과 관세 정책으로 불안정해진 시장에 추가 충격을 안겼다. S&P500지수는 -2.36%(약 124P) 하락했고, 다우지수 역시 -2.48% (약 970P) 급락했다. 나스닥은 -2.55%(약 415P) 넘게 떨어졌다. 달러화는 15개월 만에 최저치로 밀렸고, 10년 만기 국채 가격도 동반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신뢰 훼손이 달러와 미국 자산의 추가 약세를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투자자들은 미국 증권에서 자금을 빼내 금 등 안전자산으로 이동했다. 금값은 온스당 3,4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위스 프랑은 달러 대비 약 1% 상승했다. 주요국 ETF는 혼조세를 보였고, MSCI 한국지수는 소폭 상승(+0.15%)했다.

화웨이가 다음달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첨단 AI칩 910C를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Nvidia는 -4.51% 하락했고, AWS가 데이터센터 투자를 축소했다는 보도에 AI관련주들이 타격을 받았다. 한편, 실적 발표를 앞둔 테슬라는 바클레이즈의 목표주가 하향 소식이 겹치면서 -5.75%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월마트, 홈디포, 타겟 등 소매업체 대표들과 만나 관세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후 소매업체들은 “생산적인 회의였다”고 밝혔으나,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실제로 관세 부담이 큰 타겟 등은 올해 들어 두 자릿수대 주가 하락을 기록 중이다.

한편, 무역 전선에서도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미국의 대중국 고립 요구에 동조하는 국가들에 대해 보복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내놓았다. 일본 역시 미국에 추가 양보는 없다고 밝히며 관세 협상의 난항을 예고했다. 중국은 이미 미국산 LNG와 대두 수입을 줄이고 있으며, 미국에 대한 투자 철회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0.7% 하락해 경기 둔화 신호가 이어졌다. VIX(변동성)지수는 33.84로 급등했고,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4.16%로 변동 없었다. 10-2년물 국채금리 스프레드는 0.636포인트, 10-3개월물은 0.075포인트로 모두 확대됐다. FedWatch는 내년 이후에도 급진적 금리 인하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

금융시장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88세로 선종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 다음은 주요 외신 기사 요약이다.


한국 1분기 성장률 정체…글로벌 무역 위험과 내수 부진 지속

[Reuters]

한국 경제가 1분기에도 거의 성장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무역 위험과 내수 부진이 지속되면서, 23명의 이코노미스트 설문에서도 1분기 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1%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의 고관세 정책과 국내 정치 혼란이 소비심리와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도 1.3%로 하향 조정됐다. 기준금리 인하 요구가 커지고 있지만, 원화 약세 등으로 한국은행의 정책 대응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트럼프, 월마트 등 소매업체와 회동 예정…파월 해임 압박에 시장 불안

[Bloomberg]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월마트 등 주요 소매업체와의 회동을 앞두고 연준 제롬 파월 의장에 대한 해임 압박을 강화하면서, 미국 증시 선물과 달러화가 급락했다. 시장에서는 파월 해임 가능성과 무역 불확실성, 관세 인상 등으로 인해 미국 자산의 위험 프리미엄이 높아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한편,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일본 총리와 만나 AI 개발 협력에 있어 일본이 유리한 위치에 있음을 강조했다.

테슬라에 대해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이사는 도지코인(DOGE) 관련 업무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파월 의장에 직격탄…“금리인하 선제적으로 단행해야”

[CNBC]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중대 실패자”로 비난하며, 연준이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카고 연은총재는 연준의 독립성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웰스파고는 아마존이 일부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으며, 트럼프의 연준 압박과 고관세 정책, 금리 인하 요구 등이 겹치며 다우지수는 95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금값은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로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3,400달러를 넘겼다.


* 투자는 전적으로 개인의 책임이며, 모든 투자에는 위험이 따릅니다. 제공된 정보는 참고용일 뿐, 재정적인 조언이 아닙니다.

 

 



[Comment]
미국 시장은 트럼프의 연준 파월에 금리인하에 대한 압박이 심해지며 이를 우려한 불확실성 회피 물량과 함께 미국 자산에 대한 매도세가 나오며 달러지수 하락, 채권 가격 하락이 나오며 증시 또한 급락을 보였습니다. 
개별적인 종목 별로 악재 기사가 추가로 나오며 엔비디아와 테슬라 또한 크게 하락하며 전체적인 시장이 안 좋았으나 장 막판에 반등세가 나오며 낙폭을 다소 줄이며 마감한 부분은 다행입니다. 이제 기업의 실적발표와 함께 연준의 금리인하 시기, 무역관세 정책의 결과 등을 기다리며 투자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국내 시장은 다소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며 하방 지지가 강하게 나오고 있으며 조선, 방산, 바이오에 쏠린 수급이 오랜만에 반도체와 미용기기 등으로 옮겨가며 긍정적인 상승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금일 미국증시 하락과 함께 장 시작 전부터 하락이 나오고 있으나 오늘 반등세가 잘 나오는지 지켜보는게 관점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종목과 섹터에 수급이 집중되는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 매도를 보고 상승의 시간을 좀 길게 시계열을 가지며 차분히 투자에 임해야겠습니다.
이번 주도 화이팅 하시고 비오고 다소 푸근해지는 날씨에 편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nvest with LOVE~!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 회의 속에서 자라며, 낙관 속에서 성숙해 행복 속에서 죽는다."
(Bull markets are born on pessimism, grow on skepticism, mature on optimism, and die on euph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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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일정 Check Point]

 



 


 

[금일 주요 경제 기사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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