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빚 2780조, 2년새 20% 증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287166
- 국내 기업들의 부채가 국가 GDP의 1.24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남. 이는 사상 최대 수준. 높은 금리로 이자가 부담되는 상황이지만 빚으로 버틴 기업이 증가하면서 기업 10곳 중 4곳은 영업활동으로 창출한 이익으로 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남.
- 가게 빚은 1년 전보다 0.5% 줄어든 반면, 기업 부채는 6.2%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기업신용은 2780조1000억원을 기록하면서, 금리 인상이 본격화 된 2022년 1분기 이후 404조원이나 증가. 이는 지난 2년동안 20%가 확대된 것. 이자비용이 확대되는 시기에 기업 빚이 늘었다는 것은 사실상 빚으로 경영활동을 이어나가는 기업이 증가했다는 뜻으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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