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쵸빗입니다.
아침 시황 시작합니다~
[미증시 당일 종가안내]
다우존스 : 29,926.94(-1.15%)
나스닥 : 11,073.31(-0.68%)
S&P500 : 3,744.52(-1.02%)
미증시는 미국 실업수당 청구권수 예상치 전월치 모두 상회(Bad is good) 실업지표에 환호하며 상승했던 주식 시장은
벤치마크가 완만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전강후약으로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금리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겠다고 분명히 약속하는 수많은 연준 연사들의 발언으로, VIX지수는 전월 고점부근인 28포인트를 지지하고 재차 상승해 30포인트를 넘어섰습니다.
어제 장중 이어진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은 S&P500의 2일 연속 손실에 기여했고, 달러와 국채 수익률을 상승하게했습니다.
유가는 OPEC+의 감산 소식 이후 지속 상승세를 보이며 배럴당 89$를 넘어섰습니다.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섹터 외 대부분 섹터가 약세를 보였으며, 특히 리츠, 통신, 유틸리티 업종이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주요국 ETF역시 대부분 하락했으며, 브라질, 멕시코, 한국지수는 상승했습니다.
유일하게 에너지 섹터는 2% 상승마감을 하며 시장에서 최근 지속적인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술주 위주인 Nasdaq지수역시 같은 흐름으로 하락 마감했으며, 특히 AMD가 기존가이던스 대비 낮은 잠정실적을 발표(기존 65~69억$ 발표 56억$)시간외 거래에서 -3.9%대 하락하고 있어 시간외 지수들 또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펠로톤(PTON)은 인력 12% 감축 예정으로 4% 상승했습니다.
제너럴일렉트릭(GE)도 육지 풍력 부문 직원 20% 감축결정했고, -1.81% 하락했습니다.
아마존(AMZN) 휴가철 쇼핑시즌, 직우너 15만명 고용 예정이라고 밝혔고, -0.54% 하락했습니다.
알바펫(GOOGL)은 픽셀7휴대폰과 첫 스마트폰 픽셀 워치를 출시 했습니다.
앺플(AAPL)에 대해서 아이폰 수요가 유지된다고 UBS에서 '매수'를 유지하며, -0.66% 하락했습니다.
넷플릭스(NFLX)는 '나이브스 아웃'속편을 영화관에서 상영하기로 합의하였고, +1.39% 상승하였습니다.
트위터(TWTR)는 앨런머스크 인수 자금 조달을 더 이상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했으며, -3.72% 하락했습니다.
테슬라(TLSA) 3분기 인도건수가 시장 예상을 못 미쳤으며, -1.11%하락 마감했습니다.
리비안(RIVAN)을 제외한 전기차 전반이 큰폭으로 빠졌으며, 니오(NIO)는 -12% 이상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바이든의 마리화나 단순 소지 관련 연방 범죄 모두 사면한다는 소식으로 마리화나 관련주(MJ, SNDL 등) 일제이 20% 넘게 큰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또한 소폭 하락했습니다.
각 신용평가사에서 영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일제히 하양 조정하면서 국채 수익률은 증가하면서, 달러/파운드 환율은 재차 하락했습니다.
(영국 내 국채 매입 또한 언제까지 할지 불문명한 상황에서 영국발 금융위기 우려는 여전히 큰 이슈가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아직도 1405원쯤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준의 Neel Kashkari 총재에 따르면 연준이 긴축 캠페인을 끝내기에는 아직 멀었다고 발언했고,
Charles Evans는 기준금리가 현재 3%에서 3.25% 범위에서 내년 봄까지 4.5%에서 4.75%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또 Loretta Messer는 미국이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다고 발언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의 일관된 정책에 힘을 보탰습니다.
국채금리 스프레드는 여전히 대부분 세션에서 역전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10년-3개월물은 0.442포인트로 증가했습니다. 하이일드스프레드는 5.09%로 축소되었으며, FedWatch에서 75bp인상확률은 68.7%로 조금 상승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오늘 저녁 10.7일에 발표할 미국 9월 고용보고서 결과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