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목) 쵸빗의 미국 주식 아침 시황 및 경제기사
📈 주요 경제지표 종합 📉

[금일 주요 경제 소식]
미국 2월 CPI, 전년비 2.8%↑... 예상 하회
미국 백악관, 1분기 GDP 전망치 2.0~2.5% 제시
캐나다, 기준금리 3.00 → 2.75%... 7번째 금리인하
📝 주요 경제동향 요약
미국시장, 2월 인플레이션 둔화에 경기침체 우려 완화로 상승 마감
[뉴욕, 12일(현지시간)] 2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낮게 나타나면서, 이틀간의 큰 손실 이후 주식시장이 반등세를 보였다. 경기침체 우려가 줄어들면서 채권시장의 상승세도 빠르게 반전되었고, 무역 전쟁 확대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위험자산들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예산안이 하원에서 상원으로 넘어간 것도 증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S&P500 지수는 0.5% 상승했으며, Nasdaq100은 1.1% 상승했다. 반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2% 하락했다. 주요국 ETF도 대부분 상승 마감했으며, MSCI 한국지수는 2.30% 상승, 야간선물은 0.50% 상승으로 마감했다.
S&P500이 기술적으로 중요한 구간에 도달한 이후 주식시장은 반등세를 보였고, 빅테크 기업들이 반등을 주도했다. 특히, Tesla와 Nvidia가 시장과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주가를 이끌며 이틀간의 랠리를 12%까지 확대했다. Nvidia는 6% 이상 상승하며 기술주가 가장 큰 강세를 보였고, Tesla는 7% 넘게 상승하며 임의소비재 부문에서도 강세를 나타냈다. 금융업종도 지방 은행들이 일제히 2% 가량 상승하며 반등했다. 반면, 필수소비재는 하락세를 보였고, 채권금리가 다시 상승하면서 헬스케어 및 리츠 부동산 업종은 주춤했다.
Intel은 립부 탄(Lip-Bu Tan)을 신임 CEO로 임명한 후 시외 거래에서 10% 이상 상승 중이며, 어도비는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가이던스 하향으로 시간 외 거래에서 4% 이상 하락했다.
소비자 물가지수(CPI)의 둔화는 투자자들에게 안도를 제공했지만, 관세가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이 데이터는 여전히 "폭풍 전의 고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CPI는 4개월 만에 가장 느린 속도로 상승했지만, 다른 지표들은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식품 및 의류를 포함한 여러 상품에 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가격 상승이 예상되며, 이는 소비자물가와 경제 회복력에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식료품 가격은 전월 대비 0.2% 상승했으며, 신차와 중고차도 완만한 조정세를 보였다. 서비스 부문의 가격 하락이 두드러졌고, 주거부문은 0.4%에서 0.3%로 낮아졌으며, 항공료는 지난달 큰 폭으로 상승한 후 하락했다. 슈퍼코어 CPI는 2023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연준의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신호지만, 관세의 영향을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경계감은 여전하다.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가 자정을 기해 발효되었으며, 유럽연합과 캐나다는 자체 보복 관세를 발표했다. 그러나 캐나다의 카니 총리는 트럼프와 관세에 대해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고, 이날 캐나다는 기준금리를 25bp 인하했다.
한편, 이날 예정되었던 10년물 국채 경매는 무난하게 진행되었다. 우크라이나가 휴전안을 받아들였지만, 푸틴이 러시아에 더 유리한 조건을 확보하기 위해 휴전 수용을 연기하려는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다.
VIX 지수는 24.23포인트로 하락했으며,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3.22%로 증가하고 있다. 10-2년물 국채금리 스프레드는 0.324포인트, 10-3개월물은 0.004포인트로 역전되었으며, FedWatch는 전일 대비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 다음은 주요 외신 기사 요약이다.
미국 2월 CPI 둔화, 1분기 GDP 전망치 발표 [Market Watch]
미국의 2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2.8% 상승하며 예상치(2.9%)를 하회했습니다.
백악관은 1분기 GDP 성장률을 2.0%에서 2.5%로 전망하며, 경제가 여전히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파이퍼샌들러는 미국 증시가 단기적으로 3%에서 5%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U의 보복관세와 캐나다의 금리 인하 [Bloomberg]
유럽연합(EU)은 4월부터 미국 제품에 대해 41조 원 규모의 보복관세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이는 미국의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에 대한 대응으로, 무역 긴장을 더욱 고조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캐나다는 기준금리를 3.00%에서 2.75%로 인하하며, 이는 7번째 금리 인하입니다.
JP모간은 테슬라의 목표가를 135달러에서 120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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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는 전적으로 개인의 책임이며, 모든 투자에는 위험이 따릅니다. 제공된 정보는 참고용일 뿐, 재정적인 조언이 아닙니다.
[Comment]
미국 시장은 CPI 예상치 하회하고 데드 캣 바운스 같은 기술적 반응의 영향 등으로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장막판에 떨어진 채권 금리가 다시 상승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직 무역 관세 이슈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종식된 것이 아니고 인플레이션 데이터 중에서 서비스 부분이 더욱 상세한 PCE 발표가 앞 두고 있어 그런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따라서 아직 경계감을 가지고 시장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등으로 큰 폭의 하락을 보여줬던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크게 상승을 했습니다.
국내 시장은 전일 시장 하락이 크기 않고 반도체 중심으로 반등을 크게 보여서 오늘 미국 시장의 상승분을 미리 선반영 되었다고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 분위기가 조금 반전된 상황이기에 섹터별 흐름을 잘 지켜보면 좋겠습니다.
더욱이 조선 섹터가 고점에서 조정을 받은 가운데 한화오션에서 다시 지배구조에 관련되어 악재로 하락을 했는데 여전히 국내시장의 상법 개정이 더욱 중요해 보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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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일정 Check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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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 - 03/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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